【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1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와 오로라 출입구인 ‘큐브’ 공간에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코즈믹 오디세이,’ ‘아프리칸 사바나,’ ‘크리스탈 팰리스’ 등 3가지로, 각각의 테마를 웅장하고 몰입감 높은 영상으로 구현해 올여름 인스파이어를 찾는 방문객들을 또한번 놀라운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또한, 여름 시즌을 맞이해 인스파이어에서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의 감동을 1인칭 시점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오늘 처음 공개됐다. 길이 150m, 높이 25m의 드넓은 오로라 공간을 헤엄치는 커다란 혹등고래와 역동적인 바다 속 풍경이 탄성을 자아내는 ‘언더 더 블루랜드’ 쇼에 이어, 1일 첫 공개되는 ‘코즈믹 오디세이 (Cosmic Odyssey)’는 인스파이어를 대표할 또하나의 킬링 쇼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약 3분 길이의 이 쇼 영상은 광활하고 아름다운 우주를 유영하며 미지의 행성으로 떠나는 대서사시를 담고 있다. 실제 우주선 안에서 바라보는 듯한 거대한 지구와 행성들의 모습, 웜홀을 타고 도착한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오직 학생들만 생각하며 묵묵히 나게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오후 시교육청 중앙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2년의 정책 방향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로 설정하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고 한층 더 새롭게 써내려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이자 복합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공존하고 협력해야만 하는 시대"며 "이러한 시대에는 학력과 스펙이 아니라, 삶의 문제에 대해 관찰하고 질문하며 해결 방안을 탐구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앞으로 2년 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방향으로 정책을 굳건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학생들이 '읽걷쓰'(읽고 걷고 쓰는 교육)를 토대로 건강한 신체와 정서·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인 1스포츠 교육을 2025년까지 모든 초·중학교, 1인 1예술교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국립 인천대가 6월28일 디자인학부 이수빈 학생이 (주)락앤락(LocknLock)에서 주최한 “LAUGH&LOUD 2024 락앤락 제품디자인 콘테스트”에서 1등 수상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3회째인 락앤락 제품디자인 콘테스트는 ‘가능성을 품은 젊음에 독보적인 발상을 더한 트렌디한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밀폐용기 선두기업엔 (주)락앤락에서 주최하고, 당선작에 상금 및 국내인턴십을 제공하는 디자인공모전이다. ‘Young 타겟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New 텀블러’를 주제로 한 이번 제품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손잡이 스트랩을 원하는 방식으로 당겨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인 HangnHold”라는 작품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수빈 학생은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며 꾸준히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가치를 높이는 역량 향상에 노력한 결과 금번 공모전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이수빈 학생은 수상작품인 ‘HangnHold’에서 스트랩을 머그 손잡이와 두 종류의 고리형 손잡이로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여 스트랩의 유연한 변화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가장 높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강화군이 오는 6일,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갑룡공원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개장한다. 갑룡공원 물놀이시설은 약 250㎡의 소규모 시설로, 정글 조합 놀이대, 워터버킷, 우산 조형 분수, 기린‧강아지 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여러 기구가 갖춰져 있으며, 공원 내 석가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도 함께 감상하며 시원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매시간 45분 가동, 15분 휴식). 단, 12시~13시까지는 소독 및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입장료는 무료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명 내외로 입장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또한, 군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물놀이장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군민이 갑룡공원 물놀이장에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 등 물놀이장 운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는 6월 20일, 25일, 28일 각각 제263회~265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6월 20일 실시된 제263회 임시회에서는 의장으로 박현주 의원(옥련2,연수1,청학)을 부의장으로 장현희 의원(옥련1,동춘1·2)을 선출했다. 6월 25일 제264회 임시회에서는 기획복지위원장으로 김영임 의원(비례대표), 자치도시위원장으로 정보현 의원(비례대표)을 선출햇고, 6월 28일 실시한 제265회 임시회에서 운영위원장으로 박민협 의원(송도2·4·5)을 선출하며 제9대 후반기 연수구의회 원구성을 마쳤다. 원구성을 마친 연수구의회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제266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266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핵심사업 추진상황 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7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2024년도 핵심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정보현 의원이 제9대 후반기 자치도시위원장에 당선됐다. 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장(기획복지•자치도시)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정보현 의원을 후반기 자치도시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정보현 위원장은 이날 후보자 정견발표에서 ▲현장 중심 활동 강화 ▲정책수렴을 위한 간담회 및 토론회 개최 활성화 ▲스마트한 도시정책 발굴을 위한 국내외 벤치마킹 활성화 등 연수 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자치도시위원회를 이끄는 입장으로서, 우리 연수구의 풀뿌리민주주의 활성화와 스마트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 쓸 계획이다”며 “선배•동료의원들, 집행부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연수구민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영 방향을 밝혔다. 아울러, “의회 고유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바탕으로 일하는 동시에, 집행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하겠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공통된 목표인 ‘연수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여정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현 위원장은 ‘젊은’ ‘초선’ 의원으로서 확실한 추진력과 참신함의 강점을 살려 전반기 의원연구단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가 지난 6월 28일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단시민연합과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월부터 검단신도시 주민단체인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검단신도시연합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검단시민연합과의 소통 간담회를 끝으로 검단 지역의 찾아가는 주민 소통 간담회는 막을 내렸다. 이번 간담회 건의사항으로 ▲북부문화예술회관 유치(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검단신도시 상가밀집지역 도로기능 변경 ▲이음대로 강남방향 광역버스 신설(이상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다목적 체육관 (1호 체육공원)내 객석 시설 확보 ▲계양천‧매천 환경 정비 및 유지관리(이상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불로동 AA25 부지 안전한 암발파 보장 및 주민피해 최소화 ▲3~4단계 행정업무 주요청사 조기 마련 요청 ▲검단구 분구에 따른 구청설립계획, 예산 확보 등 빠른 착공 준비(이상 검단신도시연합) ▲원당지구 내 도서관 확충△M버스(M6457) 원당지구 정류장 확정 ▲왕길근린공원 분수대를 물놀이터로 시설 변경(이상 검단시민연합)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말씀해 주신 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말 심사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최우선 목표로 사업의 타당성 및 재원 계획, 효율적인 시설과 인력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청은 인천연구원에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대응 전략 개발 연구’를 의뢰하여 현재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이 참여해 빈틈없는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경제청은 지난 2011년 4월에 기 시공된 2단계 사업의 지하 구조물의 장기간 방치로 인한 공사의 시급성과 사업 미시행 시 대규모 매몰비용을 강조하는 한편 사업의 규모와 근무인력 조정을 통한 재무성 개선 등을 보고서에 포함하고 이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열망을 담은 자료들을 신청서에 담을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은 송도국제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화를 목표로 시작됐으며, 이번 2단계 건립사업은 국제도시의 품격에 걸맞는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명실상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구의 간절한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구민 궐기대회와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구청장으로서 28만 계양구민의 간절한 염원과 기대를 담아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1995년 북구에서 분구 당시 계양은 모든 인프라를 빼앗기고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로 철저히 인천의 변방으로 소외돼왔다.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에 유치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유치의 당위성으로, ‘계양아라온’이 공항철도와 인천1호선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과, 계양아라온에 공연장이 지어지면 서구와 부평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 부천시, 서울 주민들도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점 등을 피력했다. 또한, 계양아라온이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충분한 잠재성을 지녔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인천시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산림청(청장 남성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전범권)와 합동으로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전북 고창군 할매바위 일원에서 '2024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악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가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를 펼치고, 사고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각종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숙지와 교류를 목적으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6월 29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악구조 헬기에 대한산악구조협회 산악구조대원이 함께 탑승해, 실제 산악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할매바위에서 산악사고 구조 시연을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취소됐다.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산악구조 대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상에서는 대한산악구조협회 17개 시·도 산악구조대가 산악사고 유형에 따라 암벽등반, 홀링, 어센딩, 하이라인, 응급처치, 수색 및 들것 이송을 세부 평가 종목으로 구성, 종목별 심판과 더불어 안전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