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소래포구 ‘버스킹 소래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그리고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이 협업하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 야외 테라스에서 개최한다. ‘버스킹 소래왕’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주관하는 노래경연대회로, 5월 13일~20일간 참가 접수 후 22일~23일간 예선전을, 24일에는 본선전을 통해 5월 수상자를 선발한다. 본선전 진행시에는 팝페라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본 경연대회는 9월까지 매월 개최되며, 9월은 월별 수상자들이 모여 왕중왕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근처에서는 달고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먹거리·즐길거리를 위한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행사기간 소래포구전통어시장에서 수산물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3가지 종류가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은 2024년 12월까지 10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가 구월아시아드선수촌 7단지 내 공간을 활용해 만든 치유텃밭이 입주민들에게 힐링의 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iH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관리사무소와 함께 텃밭 디자인, 작물·꽃 식재 등 치유텃밭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함께 텃밭을 가꾸며 소통하고, 수확된 작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단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현하는 등 정서 안정과 오감자극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치유텃밭은 단지 내 조성된 친환경 음식물 처리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비료를 활용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음식폐기물 감량률을 극대화하고, 발생 부산물을 비료화해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자원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iH 김추동 주거복지본부장은“공동주택단지 안에 치유 텃밭이 입주민의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이 편안함을 넘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단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5월21일15시부터 평택시 소재 비앤비볼링클럽에서 2024평택사회복지볼링대회 "어쩌다스트라이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6개소의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종사자 64명과 응원팀등 100여명이 한자리에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단체전 및 개인전 시상과 더불어 꼴찌상, 첫번째 0점상, 행운포인트상, 아차상, 터키상등 다채로운 시상과 경품추첨 등으로 재미를 더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이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각 시설 사회복지사들과 한자리에서 모여서 땀을 흘리고 환호성을 지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해 우리 지역 복지시설과 복지사들의 즐거운 체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회의 영예의 단체전 우승은 사회복지법인연꽃마을 드림팀이 가져갔으며 개인전 우승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의 김상혁 사회복지사에게 돌아갔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사회복지법인연꽃마을 드림팀 주장인 박성원 사회복지사는 “볼링을 좋아하는 직원들과 틈틈이 함께 발을 맞춰왔는데 이렇게 기관 대항전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며 “이런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22일 삼성전자 수소 통근버스 출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하섭 삼성전자 평택단지장, 소유섭 SK E&S 부사장, 이태수 현대차 본부장, 삼성전자 통근 운수사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출고식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수소 통근버스는 총 2대이며 삼성전자는 직원 만족도 및 운영 편의성 등을 종합 검토해 향후 수소 통근버스를 단계별로 전면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통근버스가 점차 친환경 수소 버스로 전환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내연기관 버스를 운행할 때보다 41%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대기환경 개선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상용차 중심으로 수소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하고 있다. 이미 지금까지 주요 교통·물류 거점 6개소에 수소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여 수소차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평택시에는 시내버스 20대, 승용차 1천여 대가 수소에너지로 운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민간 상용 수소 트럭을 출고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안에 평택지제역 인근에 액화수소 충전소가 완공될 예정이라 평택시의 수소 생태계는 더욱 강
【우리일보 조종식 기자】 | 대한요가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제10회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미디어데이를 열고 배우 차예련을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세계 요가의 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가 제안하고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오는 6월 21일로 제정·선포됐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억 명의 요가인이 이날을 기념해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에는 2014년 UN 세계 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하고, 이듬해인 2015년부터 시청 광장,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등에서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생명 존중 귀한 우리’라는 주제로 다음 달 22일 서울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홍보 대사로 위촉된 차예련 배우는 “제10회라는 이런 뜻깊은 자리에 홍보 대사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같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대사로서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세계 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는 ‘생명 존중 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서해의 일몰 명소로 각광 받고 있는 송도 롱비치파크(송도랜드마크시티1호 수변공원)에서 한 아파트 주최로 ‘봄날 음악회’가 열린다. 더샵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호성)와 관리사무소(소장 이정희)는 오는 5월 25일 오후7시에 최근 신곡을 발표한 육중완 밴드와 입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록밴드가 따스한 송도의 기운을 주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2011년 장미여관을 시작으로 2019년 새롭게 결성된 육중완 밴드가 그동안의 생활밀착형 가사와 향수를 자극하는 히트곡과 함께 수준 높은 편곡 실력으로 ‘흥’과 ‘끼’를 선보이며, 아파트 입주민으로 이루어진 마리나베이 합창단과 마라나베이 밴드가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또한 ‘흥보가 기가막혀’를 히트시킨 그룹 육각수 출신 ‘조성환’이 작년 가을 음악회에 이어 사회를 보게 될 예정이다. 3년째 아파트 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는 입주자대표회의 민경희 커뮤니티 이사는 “봄과 가을 두차례 진행되는 아파트만은 작은 음악회이지만 점차 음악회의 규모와 주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작년 가을 부터는 송도의 명소인 송도 롱비치파크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재외동포청이 5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재외동포청 출범 1주년 기념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외동포청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재외동포와 내국인 간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코리안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올해는 출범 1주년(6.5.) 축하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방청을 원하는 일반 관객 누구나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청의 미션과 비전,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재외동포를 이야기하는 음악공연 형식의 무대로 꾸며진다. 페스티벌은 미국에 이민한 후 20년 이상 재외동포로 거주했던 god 박준형과 김태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프랑스 이민 후 40여년만에 가요계로 복귀해 활동 중인 재외동포 가수 정미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던 뮤지컬배우 정선아, 가수 이무진을 비롯해 시그니처, 이펙스, 카디, 하모나이즈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6월 8일 오후 11시 15분 KBS 1TV에서 방송되며, KBS 월드를 통해서도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된다. 이기철 청장은 “이번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윤원석은 지난 22일 첨단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제청 발주 건설공사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경제청은 7개 교량 사업과 유수지 친수공간 조성 사업의 진행 과정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와 함께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16일부터 30일까지 건설공사 7곳에 대해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선제적 재해예방을 위해 경영책임자와 관리부서 등이 적극 참여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해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를 감축하기 위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이변과 관련하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자연재해 대응 태세 등을 점검 진행한다. 윤 청장은 2024년 2월에 부임하여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하고 “건설공사 발주청으로써 경제청의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우선하고 가장 중요하다”며 “향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면밀하게 관리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로써 안전한 스마트 시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이 지난 5월 13일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생분해성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생분해 멀칭 필름(농가에서 병해충 방제를 위해 피복 자재로 사용), 수술용 봉합사(녹는 실) 등 토양 매립시 미생물에 의해 100% 자연 분해되는 썩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전남도는 여수 국가산단 내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에서 생분해 플라스틱 상용화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전남도는 농·어업의 비중이 높고 농업용 비닐, 통발 등 화학 자재 사용이 많아, 농어업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친환경 바이오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환경 소재산업인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전남도에 주문하는 등 환경문제의 새로운 대안인 화이트바이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가 5월21일 의원회의실에서‘5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9건까지 총 26개 안건에 대해 의회가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원 대표 발의 안건으로 ▲"동두천시 시민회관 및 청소년문화회관 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동두천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정모니터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인범 의원)이 논의됐다. 집행부에서는 ▲"동두천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을 위한 동두천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안건을 제출해 의회와 집행부 간 깊이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제329회 동두천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