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에 대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난 3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솔선해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셋째 주 수요일(5월은 22일 첫 시행)에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 및 내방객을 대상으로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금지’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자체 제작한 서구 다회용컵(리플컵)을 무상 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다회용컵 사용 물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 청사 내 다회용컵 세척장을 설치하는 등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구는 1회용품 없는 자원순환청사 조성을 위하여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개최 ▲유관기관 개인컵(텀블러)살균세척기 설치 지원 ▲청사 주변 커피전문점 공유용기 서비스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서구의 노력은"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로도 확산될 예정이다. 자원순환 교육수업과 문화공연 등 2020년부터 추진해온"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대상자를 작년 대비 약 30% 확대해 더 많은 구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국회의원(국민의힘)이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xEV용 고전압 배터리 및 충전모듈 통합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모터, 전력 변환기 등 고전압 전장부품 개발 시 해당 부품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장비와 평가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평가센터 유치’를 위해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를 사업 대상지로 제안했다. 총사업비는 199억원(국비100, 시비99) 규모로 2028년까지 평택시,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첨단자동차기술협회, 평택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kV(1000V 이상) 고전압 전력부품의 통합성능평가 설비 및 인증 체계를 구축해 미래차 핵심부품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 의원은 센터 유치를 위해 5월 초 산업부 강경성 1차관을 직접 만나 평택이 최적지임을 적극 설득했다. 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도권과 중부권의 경계에 위치한 평택은 자동차 부품기업의 접근․편의성이 뛰어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5월 22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정책의 우수 사례 수집을 위해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된 경기도 안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박정수 위원장을 비롯한 장현희, 최숙경, 이형은, 김영임, 정보현 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안산시의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외국인 주민 거주 밀집 지역의 관리 체제, 외국인 주민 행정지원 사례 등을 견학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안산시 의회를 먼저 방문해 의회 운영 현황과 외국인 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방문, 다문화마을 특구 사업소개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100여 개국 이상에서 온 8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 중심도시로 안산 단원구 원곡동 일대가 2009년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특구인프라 구축사업과 함께 나라별 축제지원, 다문화브랜드 특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지원본부를 설치하여 한국어 교육, 통역지원, 생활상담 지원, 의료 및 법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이5월 22일 영광 우체국 사거리에서 영광교육지원청과 영광학부모연합회와 함께 ‘학교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진행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의 경우 영광학부모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교 폭력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장은영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폭력 예방은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친구를 사랑하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고광진 교육장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다”며 “학교 폭력은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육장으로서 더욱 더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영광학부모연합회 강윤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학부모가 학교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미디어데이가 2024년 5월 22일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됐다. 세계요가의날은 전 반기문 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 21 로 제정 선포되었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하여 제10회까지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2024년 제10회 세계요가의날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홍보영상 공개, 환영인사, 홍보대사 위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한요가회 천준필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주한인도대사 아밋 쿠마르 Ami t Kumar 의 인사와 세계요가의날 한국행사 조직위원회 김성일 위원장의 환영사가 진행되었다.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한국공식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요가 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요가프리마켓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UN세계요가의날 본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요가인들이 이번 축제를 기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뿌리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 뿌리기업 근로환경개선사업(블루워싱)’에 참여할 기업을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시가 주관하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TP가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 뿌리기업에 근로자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있지 않은 경우,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수거-세탁-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있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의 뿌리기업 또는 뿌리산업특화단지 내에 입주한 뿌리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뿌리산업일자리센터(032-260-069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뿌리기업 근로자가 깨끗한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뿌리산업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워싱’ 사업은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인천 내 뿌리기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인천경찰청과 함께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역사 내 안전수칙 및 집중 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사 안전경영본부장, 인천시 안전예방과장, 인천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공사의 안전경영방침 적극 이행 및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역사 내 안전수칙과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시민의 안전 인식 전환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활동도 함께 시행하며, 시민들에게 재난·위급 상황에 필요한 안전디딤돌앱 설치를 독려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우리 공사는 ‘안전은 확신이 아닌 확인’이라는 슬로건 하에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도시철도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선원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화군은 기존 시설로는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23년부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89년 건립된 선원면사무소는 35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됐을 뿐 아니라, 연 면적 1,497.18㎡로 협소해 주변 여건 변화에 발맞춘 청사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새 청사는 약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원면 금월리 25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043㎡,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 면적 2,2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청사에는 주민센터 뿐 아니라 다목적홀, 탁구장, 동아리실, 헬스장 등이 들어서며 주민들의 여가, 문화 공간 등의 기능도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청사 신축을 위해 지난 2023년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통과했고, 올해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4월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5월에는 토지 보상까지 완료하며 순조롭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FTA통상진흥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와 함께 5월 22일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플라스틱·고무 업종 관세환급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 관세사무소 장성훈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플라스틱·고무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플라스틱·고무 업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관세환급을 위해서는 정확한 소요량 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체 실무자들은 관세환급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정확한 소요량 계산은 추후 환급심사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플라스틱·고무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위해 ▲관세환급의 요건과 절차 ▲관세감면 및 환급 제도 ▲플라스틱·고무 업종 관세환급 전략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환급과 관련해서 업체의 이해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며,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설명회를 마련하여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본사에서 임직원의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한 인권경영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유현정 인권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인권경영 실천–인권과 존엄’을 주제로 상임감사·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과 인권경영실무협의회 부서장, 부서별 인권지킴이, 자회사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지속할 수 있는 인권 리더십 ▲미디어를 통해 본 인권과 존엄의 의미 ▲인권 감수성 이해와 공적영역에서의 인권 ▲공사 인권경영 헌장 살펴보기 등으로 이루어졌고 강연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 내용과 인권경영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인권경영 내재화를 위해 특강 영상을 사내 방송국에 업로드해 전 직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공사 자회사인 인천메트로서비스(주)에도 강의 자료와 영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공사 인권경영을 총괄하는 유중호 상임감사는 “앞으로 인권경영 내재화를 통한 인권 가치 확산과 인권 존중 문화 형성에 노력하겠다”며, “공사 경영활동과 주요사업 추진 등에 관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