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재순 고흥군향우회는 지난 21일 화요일, 순천시 금당지구에 위치한 삼국지 중화요리 식당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어르신 식사봉사' 행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시작된 첫 번째 활동으로, 향우회의 임원진과 여성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음식 준비와 서비스로 어르신들 식사봉사를 시행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가됐다. 진유복 회장은 "오늘의 작은 시작이 내일을 향한 큰 사랑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향우회의 단합과 결속을 강조했다. 또한, 행사를 추진한 서병남 사무총장은 "향우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식사 후 어르신 한 분은 "이렇게 정성을 다해 준비해주신 식사와 선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을 살피는 향우회 회원들에 대한 감동과 고마움을 전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스마트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5월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김 의원은 “전남은 많은 문화 및 자연ㆍ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ICT 첨단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및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스마트관광 기본계획 수립, 관광 통계 작성 및 실태조사, 스마트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명시하여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관광산업 구조, 상품 소비 방식, 정보탐색 과정 등 관광행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여행객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스마트 경험과 편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20년부터 스마트관광 육성을 위해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2개 도시 중 전남은 여수시만 이 사업에 선정되어 있다”면서 “더 많은 지역이 스마트관광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2024학년도 1학기 인천대 법학부 명품 전공 진로특강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인천대를 찾는다. 당시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3. 7)·반기문 전 UN 사무총장(3. 22)·방송인 정재환님(4. 4)·유승민 전 국회의원(5. 2)에 이어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5번째 강사로 인천대 법학부를 방문하며 교내에는 환영일색 분위기다. 오는 5월 30일 오후 3시 인천대학교 23호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에 김선태 주무관은‘나는 홍보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행사 참석 재학생들과 2시간 여간 자유롭게 소통할 계획이다. 오늘날 젊은 MZ 세대들에게 특강 섭외 요청 1순위인 그는 화려함과 진지한 분위기 일색의‘홍보 문화’에 경종을 울린 장본인으로‘솔직·유쾌·B급 감성’으로 홍보의 새 지평을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더불어 평범한 인물이지만 연예인급‘공무원’의 지명도와 팬덤이 형성되어 있어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항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에 특강이 열리는 5월 30일 김선태 주무관은 평범했던 젊은 대학생이 공무원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홍보’업무를 맡으면서 좌충우돌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23일, ‘교육 현안 논의와 교육 발전 특구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강화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교육지원청 김성환 교육장을 비롯한 강화교육지원청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 강화군청 교육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부 우수 강사 채용을 위한 강사료 현실화 ▲학교 단체 관람 등을 통한 강화군 신규 관광시설 활성화 ▲미래형 우주 탐험가 체험프로그램 등 강화천문과학관 활용 교육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공백없는 늘봄 운영체제 구축 ▲강화군 교육 발전 특구 내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교육 현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에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강화군의 특구 운영 방안과 향후 교육 발전을 위한 군과 시 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간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군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 속, 교육 발전 특구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중요하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예찰포(선원면 냉정리)와 시험포(화도면 덕포리)에서 강화지역 적응 벼 신품종 모내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내기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중심을 진행했으며, 농촌진흥청과 강화군이 공동 개발한 ‘나들미’를 비롯해 고시히카리 대체 신품종 개발을 위한 ‘수원657호’ 등 15개 품종을 이앙했다. 군은 벼 예찰포 운영으로 애멸구, 도열병 등의 병해충 상황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강화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강화군이 외래 벼 대체를 위해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추진 중인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사업(SPP)’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추청을 대체할 신품종 ‘나들미’를 개발해 출원했으며, 이듬해 품종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는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신품종 조생종 ‘수원657호’ 개발에 집중해 내년도 품종보호 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찰포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보급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겠다”며,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들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22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인천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을 포함하여 동구의 지역 특성을 담은 계획별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사업 제안 등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표와 재정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 들을 모니터링하고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동구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이행완료율 34.26%를 상회하는 66.2%를 달성했으며, 공약이행률과 주민소통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 구는 그동안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비전으로 도시·교통·경제, 교육, 문화·관광, 보건·복지, 행정 등 5대 분야 20개 공약을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확대 ▲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 ▲건강 취약 계층 의료서비스 확대 등 9개 공약을 조기에 완료하고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동두천시 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건의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고, 중앙정부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료기관 유치, 미군 공여지 장기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공설장사시설(봉안담) 확충, 성매매 집결지 기능전환 사업,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상패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두천과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이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 사업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이번 예산당정실무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동두천시 발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을 건의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고, 중앙정부와 협력이 필요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논의된 사업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제생병원 개원 및 의료기관 유치, 미군 공여지 장기 반환 지연에 따른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공설장사시설(봉안담) 확충, 성매매 집결지 기능전환 사업,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상패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동두천과 연결되는 남북 고속도로 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이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원 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다룬 현안 사업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사업인 만큼 동두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이번 예산당정실무협의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경찰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산업 전시회인“2024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4)”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현대자동차, KT, 에스앤티모티브 등 국내 대표 치안산업 기업들과 아이디스, 원우이엔지, 딥노이드와 같은 첨단 물리정보보안 주요 기업들을 비롯, 약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 치안·보안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35개국 법집행기관 고위급 인사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및 아세안 주요국 경찰 지휘부 100여명이 참석하는 “한아세안협력회의”가 동시 개최되고, 이와 연계해 해외 각국의 경찰 구매담당자 초청을 통해 참가기업들에게 해외 경찰과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의 공동주관 기관인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된 국내 대표 치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