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손잡고 딥테크 기술력과 혁신 BM(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혁신기술 기반 초격차 유망주 스타트업을 발굴해 독보적인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한다. 스타벤처스는 SK증권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석권할 초격차 딥테크 분야 유망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상위 1%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술사업화와 스케일업, 투자유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3기' 참가 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매년 개최하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미래사회를 이끌 혁신 BM과 혁신기술 예비 유니콘을 발굴해 단기간에 세상을 바꿀 상위 1%로 점프 스케일업 시켜 기관투자사의 투자와 후속유치까지 연결시키는 획기적인 유니콘 챌린지다. 사업전략 수립부터 경영관리, 마케팅, 기술자문, 홍보마케팅 플랫폼, 법무법인의 법률 및 특허자문 등 업계 최고수준의 성장 인프라를 입체적으로 제공해 단기간에 예비유니콘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타벤처스는 파트너사인 법무법인 수오재, 특허법인 혜움과 함께 평가, 멘토링, 교육, 법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사)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코리아호버제트가 30일 오후 국제바로병원 세미나실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와 코리아호버제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봉사활동, 의료, 교육, 업무지원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을 위한 복지 증진에 함께 힘써 나가기로 약속했다. 코리아호버제트는 도서지방의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들의 갯벌체험 등 관광레저 산업에 기여할 계획이다. 코리아호버제트는 국내 유일의 공기부양정, 호버크래프트 제작사로 다양한 해안환경에 접안이 용이해 일반선적과는 달리 육상 기동이 가능해 다양한 용도로 운용되고 있다. 인천은 많은 섬이 있는 해양도시로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어업할동과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데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관병 코리아호버제트 대표는 "장애인주거복지협회와 업무협약으로 장애인들에게 호버제트를 이용한 갯벌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수연 인천시장애인주거복지회장은 "코리아호버제트를 통해 장애인 해양 레저활동의 물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양한 민원에 대한 공무원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전직원 민원응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드원 교육컨설팅 대표 이미원 강사를 초빙해 "특이민원응대 및 감정케어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퀴즈로 알아보는 민원응대 개정안 ▲특이민원에 대한 시각 재조명 ▲유형별 민원사례 및 응대 방법 ▲현명한 감정케어 솔루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원처리법령을 비롯해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등 개정된 내용에 대해 퀴즈 형식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또한, 여러 민원 사례를 통해 특이민원에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요령에 관해 교육해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이민원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처리상황에서 공직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활한 민원처리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9일,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폭염 대비 물품에는 부채, 전단지, 모자가 포함됐으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에서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는데 물품들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미래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관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저자와 연결하는 출판 교육인 ‘나도 작가되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출판한 책을 가져가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기, 걷기, 쓰기, 인천의 읽걷쓰 교육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읽걷쓰는 관찰, 질문, 탐구, 행동하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는 역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읽걷쓰 습관이 쌓이면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결국 학생, 학부모, 시민이 저자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읽걷쓰 문화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핵심 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체험하기 위해 ▶사천 용남고 ▶경상국립대 스마트 도서관 ▶부산도서관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에서 진행했다. 먼저, 사천 용남고에서는 학교 공간혁신을 주도한 학교장의 강의를 듣고, 교육과정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견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스마트도서관에선 시설 복합화 사례를 둘러보고, 부산도서관에선 책, 자연, 디지털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룬 점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선 공간 혁신과 그린학교 조성 사례를 확인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보면서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이 가능한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 구성원들과 미래교육에 대해 더 고민해 보고 창의적 공간을 도출해 설계에 반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관리자들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사업이 진행될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 청년복합공간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지난 28일 ‘2024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캐릭터(마스코트)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청년21은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센터를 대표하는 캐릭터(마스코트) 디자인’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22개 작품을 접수했다. 이 중 동구청년21 운영위원회와 청년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개가 선정 후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대상에 선정된 함지영씨의 ‘호이’캐릭터는 호기심이 많고 꽃을 피우기 위해 정착할 곳을 찾는 캐릭터로 동구청년21에 정착하여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들은 ‘호이’가 마스코트로의 활용면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동구쳥년21은 ‘호이’ 캐릭터를 굿즈, 홍보물, 소셜네트워크(SNS) 등의 콘텐츠에 접목해 유유기지 동구청년21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함지영씨는 “동구청년21을 오랫동안 이용해온 이용자로서 동구청년21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호이’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부모와 함께 관내 초교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현장점검 및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송림초, 창영초, 서흥초, 서림초, 만석초, 송현초 등 6개 학교 통학로다. 김찬진 청장은 점검을 마친 후 간담회를 열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해 학부모들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찬진 청장은 이번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학교 밖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부모와 어린이의 교육여건 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의견을 나누었다. 동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각 학교의 건의 사항과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준 김찬진 청장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동구 간 적극적인 소통이 계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어린이의 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꾸준한 교통안전환경 개선에 노력해 지난해 도로교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폐경이란 ‘월경이 중지되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이 감소하게 되는데, 폐경은 호르몬 변화, 정신 심리학적인 변화와 함께 생리적인 육체적 변화들을 경험하는 시기이며, 그 중 하나가 수면장애이다. 다수 연구결과에서 폐경기 여성이 25-50% 에서 수면장애를 호소하게 되는데 일반인구의 15% 정도와 비교하면 높은 빈도이며,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코골기 등의 수면 장애를 겪는다고 밝혔다.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전문의 이민영 과장은” 폐경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들 가운데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 편”이라며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짐에 따라 기도 주변 근육이 약해지고 폐활량이 줄어 들기 때문에 특히 코골기나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폐경기에 접어든 여성의 경우, 수면무호흡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심하게 코를 골 자주 호흡이 끊기게 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자는 동안 체내에 산소 공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뇌로 가는 산소도 부족한 현상도 유발해 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 증상으로 인해 깊은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경찰청이 지난 28, 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인천시·SSG랜더스와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피싱예방 데이’를 진행했다. ‘피싱예방 데이’는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생활 밀접형 범죄’의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기전 1루 광장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고 경기 중에는 연예인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8일 하루만 야외부스 운영”1루 광장에서는 ▲ 신종 사기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하는 ‘추억 사진관’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참여자에게 사진을 증정하고. 또한 ‘인천경찰 체험존’에서는 교통 순찰차·싸이카 탑승 체험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경찰 관련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보이는112’ 신고 방법 안내 ▲ 학폭 신고 117, 실종예방 지문 사전등록 홍보 ▲ 범죄 예방 수칙 문구가 기재된 윷 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고 ▲ 보이스피싱 예방,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치안정보를 제공하는 ‘영상 홍보차량’도 함께 운영했다. 더불어 경기 중에는 전광판으로 신종 사기 수법 및 사이버 도박 근절 홍보 영상을 홍보해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