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경기도 전직 도의원 80명은 4월 29일 오전9시30분 김문수 후보 여의도 선거캠프(대하빌딩 6층)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하였다. 경기도 전직 도의원들은 대통령 탄핵으로 촉발된 이번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금의 위기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추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경제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경륜과 도덕성, 추진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할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절박감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자고 모였다. 또한 경기도 전직 도의원 일동은 김문수 후보와 함께 1400만 도민을 위한 경기도정을 8년 동안 함께 이끌어온 동지들이며 누구보다 김문수 후보를 잘 알고 있다며 김문수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뛰어난 통합의 리더십으로 야당을 설득해 눈부신 도정 성과를 이루어냈음을 언급하였다. 당시 민주당의 극심한 반대를 인내와 협치로 극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 건설과 광역교통 환승 시스템을 완성했고, 해외로 나가려던 삼성전자를 설득해 평택에 120만평 공장 신축을 이루어냈으며, 파주에 LCD 산업단지 유치를 완성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광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우리나라 IT산업의 메카로 우뚝 성장시켰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쌍용직업전문학교 2025학년도 일반고 특화과정 위탁 교육생들이 세계를 품고 도약하는 한국자동차의 우수성과 강대국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서울 모빌리티쇼를 참관했다. 쌍용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위탁 교육생들의 창의적 체험학습 일환으로 3학년 재학생 8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 학생들에게 대학진학보다는 적성에 맞는 전문적인 신지식 신기술을 교육 시켜 4차산업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교육으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체인 직업훈련 교육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의 위탁교육은 3학년 1년동안 본인이 희망하는 미래 자동차정비과, 스마트 전기과에서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내선공사, 전기기능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10개월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재 일반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들이 신청대상자이다. 쌍용직업전문학교 호신환 학교장은 "2025학년도 고교위탁 특화과정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승인받아 현재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취득과정 30명과,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기능사 취득과정 30명, 그리고 전기 내선 공사 실무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29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복구, 생계 지원, 심리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학교안전 전문기관인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과 공제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학교 배상책임공제, 청소년활동안전공제 운영, 학교안전공제 제도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연구 등 학교안전사고 피해자의 권익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강지킴이 환경정화활동,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학교안전사고 피해자 대상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이규환)는 지난 28일 관계성범죄 피해자들의 심리안정 및 평온한 일상 회복을 위해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기업 ‘마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보는 유정은 대표가 2018년 런칭 이후 현 어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 수 80만 회 달성, 51만건의 유저 피드백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으로,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대학교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들의 전문기관 연계 거절 사유로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가 가장 많으며, 그에 반해 피해자에게 시간 ․ 장소에 제약 없는 보호 지원이 미비한 상황이다. 오정경칠서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보호지원 제도를 강화하기 위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적인 정서 지원을 위해 명상 어플리케이션 기업 ‘마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약 900여 개의 마음챙김 컨텐츠를 3개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유 대표는 “마보는 고통을 겪고 있는 이분들의 회복 여정에 함께하고자 하며, 명상이라는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는 민원실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구민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1층 종합민원실 업무 창구 이름을 구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 ‘여권 접수’는 ‘여권 신청’으로, ‘민원 접수’는 ‘민원 신청’으로 바뀌고, ‘민원실 운영시간’을 ‘민원실 이용시간’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구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민원인 대기현황에 해당 사항들이 반영됐다. 이 밖에 다양한 계층의 민원인을 위한 편의도 확대됐다.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52종(출생신고서·혼인신고서 등)에 대해 4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번역본 비치, 노약자를 위한 지팡이거치대 설치, 영유아를 위한 구역(키즈존) 운영 및 동화책 비치 등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안하게 용무를 보도록 맞춤형 민원 편의를 제공해, ‘구민 만족 민원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끔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민원서식 8종 큐알(QR) 코드 비치, 우선배려창구 운영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해 지난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아 민원실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달 발생한 인천 동구 송림2동 화재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25일 오후, 인천 동구청을 찾은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신자들은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만나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기원했다.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은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표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 정성과 위로를 담아 전하는 손길로 이웃들이 다시금 힘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 지난달 20일 새벽이다. 고물상에서부터 시작된 불길이 인접한 상가와 주택 등 건물 10곳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5분 만에 진화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재난과 재해 등 국가적 위기 상황마다 구호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 7일에는 경북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 1억 원을 경상북도청에 기탁했다. 이들의 온정의 손길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에게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LIV 골프코리아 presented by 쿠팡플레이’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LIV골프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본 대회는 LIV 골프의 첫 국내 공식 대회로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그리고 최근 KPGA 투어에 데뷔한 장유빈 등 세계적인 골프 스타와 그들의 팀을 포함해 총 54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LIV 골프대회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대회 마지막 날에는 전국 최초로 골프장에서 K-POP 콘서트가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세계 정상급 가수인 지드래곤, 다이나믹듀오, 거미, 아이브, KiiiKiii가 참가하여 관람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시민을 비롯한 관람객을 위해 인천 관광홍보물을 제공하고, 팬빌리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대회에 걸맞게 인쇄물 대신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인천 관광지도와 홍보물을 다운받을 수 있다. 팬빌리지에서는 키즈존, 가상현실 게임(VR), 퍼팅 챌린지, LIV 골프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30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쟁의행위를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교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막차 시간대 중심으로 연계운송을 위한 임시열차를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막차 운행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익일 2시까지 인천1호선은 2회, 인천2호선과 7호선 인천·부천 구간은 각각 일 4회 운행 횟수를 늘린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쟁의행위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기획 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아하 ~ 이 악기!> 공연을 오는 5월 10일(토)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도내 공공 공연장과 전문 공연예술단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연예술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김정문화회관은 이 사업을 통해 상주단체의 공연 및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 공연의 첫 번째 무대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아하~ 이 악기!》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서 연주되는 주요 악기를 중심으로 해설과 협연을 결합하여 각 악기의 특징과 매력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민간 오케스트라이자 제주 유일의 현악 오케스트라로 1984년 창단된 이후 40여년 동안 58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연주회를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중 시설물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귤박물관 본관과 세계감귤전시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 신속한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온 상승에 대비하여 청사 내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야외에 설치된 쿨링포그 배관 세척 등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따스한 봄 날씨로 야외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박물관 주변 산책로 및 야외 공간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지역주민과 관람객 이용이 많은 산책로 데크와 나무 의자는 노후 및 파손 부위를 정비 중이며, 강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월라봉 산책로 주변의 배수로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감귤박물관 및 월라봉 주변 환경 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앞으로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환경정비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박물관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