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일,오전 현충탑(마산동 소재) 참배로 기해년(己亥年)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홍철호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시청 간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정하영 시장은 신년참배를 통해“실질적인 민선 7기의 시작인 기해년 새해에는 새로운 각오로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올려 시민 모두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장명진 기자】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천 세종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서비스 개선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효과성?환자 중심성?공공성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부천 세종병원은 대부분의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균 91.5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경기도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에서는 ‘TOP 3’에 전국적으로는 상위 5% 해당돼 응급의료서비스에 있어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 ▲부천세종병원 전경[사진=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 세종병원은 △감염관리의 적절성, △폭력 대비 및 대응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적정시간 내 전문의 직접 진료율, △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전담 의료 인력의 적절성, △질 관리 체계 적절성, △이용자 편
【장명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해 기해년 새해 첫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5일(토)과 19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7일(월) 오후 3시 30분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암 교실’은 16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22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4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1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3일 오후 3시 코모도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9 부산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산’을 위해 각계각층 여성 지도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여성단체 5개 협의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여성NGO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부산여성 신년인사회’에는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 등 지역 각계 인사와 여성계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여성 신년인사회’는 2005년부터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주최했으며, 2011년부터는 부산지역 5개 여성단체 협의체에서 공동주최했다. 2013년부터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여성기관단체 역량강화사업’으로 공모·추진해 여성단체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여성단체들의 참여율도 크게 제고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윤교숙 회장을 비롯한 5개 여성단체 협의체장들이 합동 환영사를 시작으로 ▲신년사 ▲축사 ▲문화공연 ▲리셉션의 순서로 진행된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성계 인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인 만큼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갈 것
【박현구 기자】정전 65주년을 기념해 만든‘남북평화의 종’이 31일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 정상에 설치됐다. 9m 높이의 UN문자 조형물은 영국의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아놀드 슈왈츠만(Arnold Schwartzman)이 디자인했으며 화합과 협력을 의미하는 체인형태의 청동구조물이다. 전통적인 범종 제작기법으로 주조된 2m 높이의 남북평화의 종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원광식 주철장(주종장)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분단의 상징인 DMZ(비무장지대)의 철조망과 애기봉 성탄절 철탑, 6.25 한국전쟁 희생자 발굴현장에서 수거 된 탄피와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내외 동포들의 간절한 기원을 담아 제작됐다. ▲‘남북평화의 종[사진= 김포시청 제공] 앞서 김포시와 (사)우리민족교류협회는 2017년부터 남북평화의 종 제작에 힘써왔으며, 첫 타종식은 특별 이벤트와 함께 남북정상회담 1주년 기념일인 4월 27일로 예정하고 있다. 또한, 국방부 협의를 거쳐 매년 한국전쟁 발발일(6월 25일), 정전기념일(7월 27일), 유엔의 날(10월 24일), 12월 31일에 타종할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한강하구와 북녘 땅을 바라볼 수 있는 애기봉이 드디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김용찬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2일 순의홀에서 2019 기해년 시무식을 갖고,‘대한민국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응진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지난해 세웠던 3가지 경영목표 ▲급성기 중증 환자 전문병원, ▲교육과 연구를 통한 실력 있는 병원, ▲환자가 안전한 병원, 교직원이 행복한 병원을 달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중증 환자 비율 향상’, ‘교육 및 연구실적 향상’, ‘환자경험평가 경기도 상급종합병원 1위’,‘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는 이 3가지 경영목표를 지속하고,‘진료·간호·행정의 표준화’를 통해 점점 어려워질 의료계 환경과 변화에 대비하자. 이를 위해 환자 중심의 업무 규정, 전산화,직원 교육에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구 신임 이사장은 신년사에서“지난해 3년간 진행된 본관 병동 및 외래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받느라 모두 고생 많았다”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올해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개원한 지 1
▲부천시 청사[사진= 부천시 제공] 【장명진기자】부천시가 대림산업 등 3개 건설사를 상대로 한 400억원대 지하철 7호선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대법원은 부천시와 서울시가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지하철 7호선 입찰담합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소멸시효 완성으로 피고의 손을 들어준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법에 환송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약 400억 원에 달하는 소송금액을 환수할 수 있게 됐다. 원고 측은 지난 2004년 지하철 7호선 온수~상동 연장공사 계약을 체결한 대림산업 등 3개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담합에 따른 손해배상으로 270억(부천시 97.2.%, 서울시 2.8%)을 청구하는 소송을 2010년 7월 제기했다. 1심에서는 지방재정법상 5년 소멸시효를 인정해 원고 측이 일부 승소했으나, 2심에서는 소멸시효 5년이 경과된 것으로 보아 부천시 등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계약 상대방에게 지급할 공사대금 범위, 계약의 이행기간 등은 모두 연차별 계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정된다”며 지난 간접공사비 소송 대법원 판례(대법원 2018.10.30. 선고 2014다235189 전원합의체 판결
【박현구 기자】김포시(시장 정하영)가‘2018 경기도 정책공모전장려상 수상으로 도비 45억 원을 확보하면서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김포시는 문화관광과를 중심으로 전국을 벤치마킹하며 애기봉과 그 일대의 관광 콘텐츠 조성 사업을 준비해 왔다. 한강과 북한을 지근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역사, 문화, 생태 관광자원인 애기봉을 중심으로 인근의 콘텐츠들을 묶어 수도권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애기봉 생태탐방로는 전시관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이 가파르지만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는 점에 착안했다. 이 길을 완만한 경사의 1.5km 지그재그 코스로 만들고 6개의 소주제정원과 휴게시설, 30m의 흔들다리를 설치한다. 또한,정상 전망대 앞에 한강하구와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20m의 투명유리 다리를 조성해 상공에서의 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생태탐방로 조감도[사진=김포시청 제공] 특히,북한 디지털 체험관은 천 년 전 고려의 수도인 개성의 고려황성, 선죽교, 공민왕릉 등 유네스코지정 문화유산을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VR, AR, 3D
【장명진기자】부천시는 12월 26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2018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부문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016년 최우수상, 2017년 대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와 함께 포상금 6백만원을 확보했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천형 모델 개발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인권교육, 생활임금 제도 정착 등 노사상생을 위한 사회적대화기구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날 개인표창으로는 박덕수 한국노총 부천상담소장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덕천 부천시장은“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노사민정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대표 지자체로서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노·사·민·정이 협력해 모은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찬 기자】인천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24일 1,1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새마을금고 직원 백모주임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 백모주임은 서울 서부지검 검사를 사칭하며‘계좌가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확인을 위해 예금을 인출해 전달하라’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피해금 1,100만원 인출하기 위해 은행 창구에 방문 한 피해자(30대, 여)를 진정, 설득 시키고 112신고해 피해를 예방 하였다. 삼산경찰서 관계자는‘보이스피싱 예방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부탁하며, 수사기관을 사칭 하거나 저금리 대환 대출을 이유로 전화상 돈을 요구 하는 것은 100% 보이스피싱 이니 무조건 끊고 112신고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