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18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9차 산업건설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는 이기형 위원장과 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도시주택국 ▲안전건설교통국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푸른도시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송탄출장소(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 ▲안중출장소(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 관할 읍·면) ▲평택도시공사 ▲로컬푸드재단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산업건설위에서는 지난 2022년 제231회 임시회부터 이번 제246회 제1차 정례회까지 16번의 회기 동안 80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 기반을 마련하는 상황속에서 각종 건설사업, 민간개발사업, 도로사업 등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업들을 조율하고 또한 공원 녹지 확충, 미세먼지 저감 등 푸른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농산물가공분야부터 원도심의 주차난해소, 은실·모산 근린공원 조성, 고덕국제신도시 및 브레인시티 현안 사업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가 지난 19일 ‘남동구노인복지관’과 ‘남동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29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이뤄진 의정활동으로 지난해 7월 개관한 ‘남동구노인복지관’과 ‘남동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의 삶과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적응에 대한 위원회의 깊은 관심을 보여준 것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정재호 사회도시위원장을 비롯하여 육은아 부위원장, 서점원, 이철상, 이정순, 전용호, 전유형, 장덕수 의원, 의회 전문위원, 김동인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회장, 정해윤 노인복지관 관장, 이향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 노인장애인과 팀장을 포함한 직원 5명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 주요 현황 및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한 뒤,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의원들은 어르신들이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 맞춤 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일자리 처우개선, 직원들의 근태관리, 지속적인 환경개선과 발달장애인교육센터 종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심우창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 서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19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와 더불어 화재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화재 등과 관련한 법령이나 방재시설 규정이 아직 미흡한 상황으로 2023년 전기자동차 누적 등록증가율 수도권 1위, 전국 6위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천에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심우창 의원은 지난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해결방안으로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번에 충전시설 지상 설치 권고, 충전시설 설치의무자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 심우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가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산업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이용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과 김동혁 의원이 공동 발의한 “정신질환자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공동 발의로 뜻을 모은 두 의원은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 증가 및 이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정신질환자가 사회로부터 고립되기보다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치료와 자립 지원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섰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의 2021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질환자의 퇴원 후 1년 이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650명으로 OECD국가 평균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이 자·타해 위험성을 낮추고 차별 인식을 완화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정신질환자 치료 지원과 관련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대상 △지원범위 △지원방법 △준수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혁 의원은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사업 타당성을 높이고, 치료와 자립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침으로써 정신질환자가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지영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북한 도발 행위로 우리 국민이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생긴다. 유동수 국회의원 (인천 계양구갑)이 적의 도발로 국민이 입는 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가능케 하는 내용을 담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오물풍선 등의 도발 행위로 인해 승용차 유리가 깨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우리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보상을 받을 법적 근거가 없어 우리 국민이 중앙정부나 지자체로부터 보상을 받기 어려웠다. 현행법상 적의 도발 및 위협 또는 민방위사태(전시ㆍ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에 따른 국민이 입는 생명·신체·재산상 피해 등에 대한 내용은 규정하고 있지 않다. 유 의원은 “최근 인천은 물론 수도권 등 거의 모든 장소에서 북한 오물, 전단으로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강화도에서는 오물 풍선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까지 발생하는 등 우리 국민의 목숨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유 의원이 대표 발의한“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개정안은 사회적 재난에 민방위사태 또는 적의 도발 및 위협으로 인한 피해를 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안전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시설물 84개소, 건설공사 12개소의 관리감독 부서별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 점검 및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시민재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 사례들을 논의했다. 또한 장마와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에 우기, 혹서기 주요 재해 취약점을 미리 파악해 안전보건계획을 보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원석 청장은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철처히 할 것”을 강조하며 “우기, 혹서기 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 다트대회인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000명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K-다트 페스티벌’은 매년 7월 인천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로 미국,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 선수단 300명이 참가한다. 개인전, 단체전, 국가대항전에서 경쟁을 펼치고 다트를 매개로 각국 선수단이 우정을 나누는 행사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K-다트 페스티벌은 해외 참가자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대회 참가와 더불어 인천에서 관광과 미식을 즐기며 한국의 매력을 체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며, “인천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2024 K-다트 페스티벌’는 (사)대한다트협회에서 주최하며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피닉스다트에서 후원한다. 본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s://summerfestival.phoenixdarts.com)에서 오는 7월 8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저지대나 배수가 불량한 과수원에서 과실 낙과 및 도복, 가지 열상이 많이 발생하고, 겹무늬썩음병이나 노균병 등의 병해충 피해도 나타난다. 또한, 장기간 침수될 경우에는 조기 낙엽, 부정근 형성, 뿌리 괴사 등이 일어난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주변 배수로 정비 ▲짚, 산야초, 비닐 등을 활용한 경사지 토양 유실 방지 ▲지주시설 설치 등의 사전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은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토사가 쌓인 곳은 치우는 등 신속한 사후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을 최소화해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 부위에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군은 장기간 이어진 강우로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수세 회복을 위해서 요소(0.3%), 4종 복합비료 등을 엽면시비하며, 도복으로 뿌리가 50% 이상 손상된 나무는 겨울 전정 시 강전정을 해야 한다. 아울러 잦은 강우와 폭염이 지속되면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오는 21일~22일 이틀간, 강화천문과학관에서 ‘하지(夏至) 맞이 태양 관측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일 개관한 강화천문과학관은 옛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천문관측 체험시설로, 수도권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색다른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강화천문과학관은 월 단위 천문 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번 6월은 여름철 대표 절기인 하지(夏至)를 맞아 ‘태양’을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도 매월 달, 행성, 유성우, 등 다양한 천문 주제를 선정해 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夏至)는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가장 긴 절기로, 이번 행사는 보조 관측실 망원경을 활용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근원인 태양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이다. 특별행사 개최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5시며, 야간에는 정규 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람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나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성인 기준 8천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이며, 강화군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김성완 인천교통공사장이 도농상생을 위해 인천시 서구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서인천농협과 체결한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농촌일손돕기로 2호선역무팀 직원 10여 명이 최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한창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봉지 씌우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포도 봉지 씌우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 포도농사도 풍년이 기대된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공사 안광기 역무사업소장은“지금이 농번기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지역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