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섬김의 행정으로 다시 뛰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시작한 민선8기가 반환점을 맞았다. 열악한 재정을 바로 잡고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과 맞서며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2년이다. 때로는 불편부당한 제도들과 맞서며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인천시와 협력하고 설득하며 구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 내 해묵은 갈등의 요소들도 하나둘씩 찾아내 풀어 나가고 있다. 이제 민선8기 남은 2년, 우리는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를 향한 힘찬 걸음을 다시 시작한다. 그동안 땀 흘려 일궈낸 성과와 경험을 동력 삼아 앞으로 42만 구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펼쳐 보일 연수구의 10가지 약속을 주요 현안별로 정리해 본다. ◈ 위기를 기회로…회복의 연수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재정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구정 동력 확보를 위해 외부 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구민 체감도가 높은 대형 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시비 분담률 재조정 등을 통해 전례 없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달려왔다. 밖으로는 송도 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비 14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축제 ‘아시안 팝 페스티벌(Asian Pop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개최된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은 총 7개국 50여팀 뮤지션의 열정적인 무대와 1만 관객의 환호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아시아의 대중음악을 소개하고 아티스트들이 아시아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연결고리 삼아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통한 문화의 화합, 다양성, 생동감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플랫폼 역할로서 기능도 선보이는 성과를 이뤘다. 공연 첫날인 22일은 넬(Nell), 노 파티 포 차오동(No Party For Cao Dong), 키키(KIKI), 페트롤즈(PETROLZ), 글랜체크(Glen Check) 아티스트 등 열정적인 무대로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23일은 사카모토 신타로(Shintaro Sakamoto),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백예린, 수요일의 캄파넬라(WEDNESDAY CAMPANEL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장이 자신의 계좌번호가 적힌 아들의 결혼 청첩장을 지인 뿐만 아니라 직무상 관련이 있는 단체 임원과 관내 업주 등에게 뿌려 논란이 되고 있다. 공무원 행동강령에 의하면 공무원은 직무관련자에게 경조사를 알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25일 우리일보 취재 결과 미추홀보건소장 A씨는 최근 자신의 아들 결혼 소식을 담은 종이 및 모바일 청첩장을 구청 직원과 친분이 있는 주변인들에게 보냈다. A씨가 보낸 모바일 청첩장에는 아들의 결혼식 일시, 장소 등과 자신을 포함한 신랑 신부 및 혼주의 은행 계좌번호가 적혀 있다. 구청 간부와 지인들 외에 보건소와 관련이 있는 직능단체 임원과 유관 기관 및 협회 관계자, 관내 병원을 포함한 음식 이미용 업소 운영자 등 상당수가 A씨로부터 직간접으로 청첩장을 전달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청첩장을 받은 직무관련자 중에는 주안에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하면서 미추홀구와 사업비 정산을 놓고 소송을 진행 중인 병원의 이사진 등과 같은 구 업무 관련 이해 관계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청첩장을 받은 직무관련자들은 난감해 하고 있다. 미추홀보건소의 한 직능단체 임원은 “협회 등 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요가회(KYA)는 주한인도대사관과 함께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2024 제10회 UN 세계 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명이 넘는 전세계 요가 애호가와 각계각층의 요가 수행자들이 참석해 놀라운 성황을 이뤘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제10회 UN세계요가의날, 환상적인 공연 펼치는 오산시 '김민아요가스튜디오'팀대한요가회가 주최/주관한 '2024 제10회 UN세계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일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500명이 넘는 전세계 요가 애호가와 각계각층의 요가 수행자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오산시 김민아요가스튜디오(김민아,민경수,신선애,유슬기,박세훈,강소정,김주희,김보미)에서 준비한 '인사이드플로우'를 선보이고 있다. 음악과 함께 요가의 호흡과 동작을 연결하면서 음악이 전달하는 스토리를 모든 참석자들과 소통해보는 시간 이었다 한편, 'UN세계요가의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가 제안하고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21일’로 제정, 선포되었다.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 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해 제1회 부터 올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요가회(KYA)는 주한인도대사관과 함께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동편 광장에서 '2024 제10회 UN 세계 요가의 날' 공식 한국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세상을 밝혀라'(Brighten the World!)를 테마로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명이 넘는 전세계 요가 애호가와 각계각층의 요가 수행자들이 참석해 놀라운 성황을 이뤘다. 'UN세계요가의날'은 2014년 9월 27일 제69차 UN(국제연합) 총회에서 인도가 제안하고 반기문 (전)사무총장이 UN의 193개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6월21일’로 제정, 선포되었다.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수 억 명의 요가인이 이 날을 기념하여 요가 시연과 수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은 2014년 UN세계요가의 날 한국행사조직위원회 구성해 제1회 부터 올해 10회까지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고 있다. 각국 대사 및 내·외빈 으로는 ▲아밋 구마르 주한 인도대사 ▲Czech Republic – Amb and spouse (2인) ▲Venezuela (1인) ▲Amb. Kenya - accompanying 2 guests (3인) ▲Ne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24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수요조사서 제출을 앞두고 시청 상황실에서 임경숙 동두천시 부시장 주재 하에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임경숙 부시장은 “경기도 공공의료원 설립 취지와 평가 지표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부합하도록 동두천시 후보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부지확보 가능성 및 개발 가능성, 주변환경 적합성, 대중교통과 도로 이용성, 인구 및 의료환경 등을 철저히 분석해 제안서에 담아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기존에 지어진 제생병원 건물 본관동을 무상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의료원 설립을 경기도에 제안했다. 특히 시는 공공의료원의 신속개원 및 예산절감, 종합의료시설 부지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공공의료원 주변에 의료클러스터단지 확대 개발이 용이한 점 등 여러 가지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동북부의 중심에 위치한 동두천시에 공공의료원을 설립해 경기북부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도 기여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에서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4일 문복위 세미나실에서 문복위 제2부위원장인 유경희 의원의 진행으로 ‘지속가능한 인천 청년 예술인 활동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 청년 예술인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인천 청년 예술인,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시·군구 문화재단,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로 이뤄졌다. 토론에 앞서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이 인천에서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인천 청년 예술인들은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느낀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했고, 청년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지원사업의 연속성,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한 로드맵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 진행을 맡은 유경희 의원은 “기성 예술인에 비해 경력이나 활동 기반이 취약한 청년 예술인들이 지원사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재정부담을 완화 하고, 아동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월임대료 지원 추가운영비’를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부터 동구에서 교부되는 추가운영비는 전액 구비 보조금이다. 시설 정원 규모에 따라 연 254만4천원에서 350만4천원까지 지원하며, 시설별 월임대료 및 시설 운영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더불어 동구 지역의 재개발 등 지역여건 변화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건물 임대료 등) 부담이 늘고 있다”며 “지원을 통하여 안정적인 센터 운영에 도움을 주고 돌봄의 질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인천 9경(부제: 인천에서 꼭 해야 할 9가지 경험)’선정을 위한 대국민 온라인 투표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와 공사는‘인천9경’을‘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 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대표성 있는 지역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후보지들은 지난 4월 각 군·구에서 추천한 대표 관광 경험을 기반으로, 한국관광 빅데이터, 여행 트렌드 등을 반영하고, 연구원, 교수, 여행작가 등 외부 관광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지 18개를 선정하여 대국민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인천 9경 온라인 이벤트(www.인천9경.com)는 누구나 1회씩 1인당 최대 3개까지 투표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이번 대국민 투표 결과(60%)와 전문가 심사위원회 최종 평가결과(40%)를 합산해 올해 8월 최종적으로‘인천 9경’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인천 9경’은 인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 주요 관광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