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7일 2024년 상반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절약 주요활동 및 실적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는"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에너지절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하절기 전력수급 위기시 대응체계 대책을 논의했고, 한국에너지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부의 에너지 정책소개와 효율적인 에너지사용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에너지절약을 위한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방안 △최대수요전력 관리강화 △지역에너지절약 시설보조사업 추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부서별 주요활동 △에너지절약 철저 이행실태 등에 대해 논의햇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특히 올여름은 이상기후에 의한 폭염으로 냉방 관련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니 사무실 적정 냉방온도 28℃이상, 지하철 대합실 및 승강장은 27℃이상을 준수하여 에너지절약을 위한 실천에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7일 송도캠퍼스 12호관 컨벤션센터 105호에서 직무분석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2024년 1학기 직무분석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능동적 직무탐색으로 직무역량을 갖춘 준비된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사전교육 17개팀 41명, 본선대회 17개팀 40명, 참관 7명 등 총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선발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직무분석방법, 발표 자료 구성, 발표 가이드 등을 사전교육하고, 본선대회를 통해 ▲본선대회 오프닝 ▲팀별 직무분석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심사 ▲총평 ▲수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서 1등 채고조팀(희망직무: 웹개발) 컴퓨터공학부 3학년 채영은, 조예령 학생이, 2등 스TWO어드팀(희망직무: 항공객실승무원) 창의인재개발과 4학년 조민서, 임원택 학생이, 3등 황리단길팀(희망직무: 영업, 마케팅) 무역학부 3학년 김예리, 황혜선 학생 등 3개의 팀이 각각 수상했다. 1등을 수상한 컴퓨터공학부 3학년 채영은, 조예령 학생은 “직무분석대회를 준비하면서 취업을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의회 배충원 의원이 지난 27일 강화군의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배 의원은 제9대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농어업인 및 자영업자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고 있다. 이날 배 의원은 “안주하지 않고 발로 뛰며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어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관내 대표 하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오는 1일부터 정식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는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갯벌·낙조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 지난해에는 개장 기간 총 29만여 명의 피서객이 방문한 바 있다. 동막해변은 600m의 백사장이 울창한 소나무 방풍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시원한 그늘에서 서해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기에 가족 단위의 여름 휴양지로 유명하다. 갯벌 규모는 1천8백만 평으로, 물이 빠지면 직선 4km까지 갯벌로 변해 밀물일 때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일 때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동막해변 인근 분오리돈대는 넓은 갯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민머루해변은 아름다운 낙조의 섬 석모도에 위치한 400m 백사장의 해변으로, 자유로운 야영과 조용한 쉼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물이 빠지면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누릴 수 있고 낙조가 아름다워 작년 개장 기간에는 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에 군은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찾는 피서객의 이용 편의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그동안 ▲동막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인천시장 취임 2년 차 성과 중 정부 케이(K)-패스 기반 인천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I)-패스’ 및 광역 아이(I)-패스’ 사업을 1순위 정책으로 꼽았다. 인천시는 민선 8기 2년 차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에 대해 각각 별점(5점 만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는데, 참가자들은 ▲인천 I-패스·광역 I-패스, 횟수 무제한 대중교통비 지원(4.38점) ▲인천발 KTX 2025년 개통목표 및 GTX-B 올해 3월 착공(4.34점) ▲주민등록인구 300만 돌파, 100조 경제달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안착(4.19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다음으로 공감하는 사업은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으로 복원 추진(4.14점)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 본격화(4.04점)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4.02점)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3.98점)과 드림포(For) 청년통장(3.9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 정천용 회장과 회원들이 29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6월달을 마감하며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5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했고 또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최심강, 이경철, 이영숙, 허영걸 회원, 조승우 대외협력위원장, 손명숙 총무 등이 협회 발전 기금으로 기부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홍보와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산재예방 캠페인을 마친 정천용 회장은 “6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7월달에도 이어지는 캠페인에도 참석을 해달라”며, “매달 봉사활동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므로 항상 많은 관심과 협조와 참석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6월28일 오전 9시30분 파주 임진각 "국립6.25납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1회 ‘6.25납북희생자기억의날’ 행사에 참석해 다시 한 번 전시납북자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김 장관은 북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빼앗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부재로 인해 납북 인사 자녀들이 겪었을 설움과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전쟁이 멈췄지만 강제로 북한에 끌려간 우리 가족들은 아직도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라는 것을 지적하면서 “가족 분들의 연세를 생각하면 전시납북 문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급한 사안”임을 강조 했다. 김 장관은 특히, 6.25전시 납북은 ‘모시기 공작’이라는 이름으로 북한 당국이 민간인 유력인사의 납치를 조직적으로 실행한 만행임을 규탄하고 “북한은 강제실종에 해당하는 인권 침해이자 범죄인 납북 문제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고 생사확인, 송환 등 납북자 문제 해결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북한 당국에 공식 사과와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오늘 행사에 앞서 "국립6.25전쟁납북자전쟁기념관" ‘납북자 자료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에, 현 이의명 의원을 의장으로, 김영진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군의회는 28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진행해 개표 결과, 이 의장 3표, 백동현의원이 3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어 2차 투표와 결선인 3차 투표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와 군의회 기본조례 제 11조에 따라 4선 의원인 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현 부의장인 김영진(더불어민주당, 북도∙연평∙덕적면) 의원과 이종선(국민의힘, 북도∙연평∙덕적면) 의원이 1∙2∙3차 투표에서 각각 3표를 얻고 기권 1표가 나온 가운데 김 의원이 연장자 우선으로 최종 당선자로 선출됐다. 김 부의장은 “소속된 정당을 떠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소통하고 조정하는 화합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와 더불어 책임있는 대안을 제시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인사를 했다. 이 의장은 "의장에 선출된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무거운 책임과 그 사명을 느낀다"며 후반기 군의회가 군정에 대한 견제와 대안의 제시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의회 동료의원들과 공감하고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종호 의원이,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의원이 선출됐다. 인천 중구의회는 28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장단 선거는 비공개로 진행했다. 중구의회 소속 의원 7명이 모두 참여해 후반기 의장은 4표를 얻은 국민의힘 이종호 의원이 선출됐다. 중구의회는 후보 등록이나 정견 발표 없이 모든 의원이 후보로 쪽지에 의장과 부의장을 했으면 하는 의원의 이름을 적어서 제출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으로 의장단을 뽑고 있다. 중구의회는 7월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 별 의원 배분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를 맞아 튼튼한 관절 청춘을 되찾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자에게 적합한 관절 치료를 돕고 관리 방법을 제시하는 코너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영한다. 오는 7월 1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는 ‘옴짝달싹 못하는 엉치 통증의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척추 퇴행성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외과 이수찬 원장과 척추 전문의 신경외과 김주현 원장이 함께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황순복(65, 여) 씨는 30여 년 동안 재봉 일을 하며 의자에 앉아 허리, 목을 숙인 자세로 하루에 10시간 이상 일을 하다 엉치 통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해 화장실도 기어갈 정도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황순복 씨. 수 년간의 통증을 버티다 결국 재봉 일도 그만두고 휴식을 취했지만 점점 심해지는 통증에 우울증 증세까지 보이는 상태였다. 신경외과 전문의 김주현 원장은 엉치 통증의 원인으로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했다. 여러 원인으로 좁아진 척추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