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세계 유수의 공연시설인 아트센터인천의 2단계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 투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말 심사 예정인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최우선 목표로 사업의 타당성 및 재원 계획, 효율적인 시설과 인력 운영 방안 등을 구체화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청은 인천연구원에 ‘아트센터인천 2단계 건립사업 중앙투자심사 대응 전략 개발 연구’를 의뢰하여 현재 건축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등이 참여해 빈틈없는 대응 전략을 수립 중이다. 경제청은 지난 2011년 4월에 기 시공된 2단계 사업의 지하 구조물의 장기간 방치로 인한 공사의 시급성과 사업 미시행 시 대규모 매몰비용을 강조하는 한편 사업의 규모와 근무인력 조정을 통한 재무성 개선 등을 보고서에 포함하고 이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과 지역 기업들의 열망을 담은 자료들을 신청서에 담을 계획이다. 아트센터인천은 송도국제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글로벌화를 목표로 시작됐으며, 이번 2단계 건립사업은 국제도시의 품격에 걸맞는 세계적인 복합문화시설을 완성하는 사업이다. 명실상부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구의 간절한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구민 궐기대회와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구청장으로서 28만 계양구민의 간절한 염원과 기대를 담아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1995년 북구에서 분구 당시 계양은 모든 인프라를 빼앗기고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로 철저히 인천의 변방으로 소외돼왔다.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에 유치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유치의 당위성으로, ‘계양아라온’이 공항철도와 인천1호선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과, 계양아라온에 공연장이 지어지면 서구와 부평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 부천시, 서울 주민들도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점 등을 피력했다. 또한, 계양아라온이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충분한 잠재성을 지녔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인천시청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단법인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은 산림청(청장 남성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전범권)와 합동으로 6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전북 고창군 할매바위 일원에서 '2024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산악구조대와 산림항공구조대가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구조를 펼치고, 사고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산악구조 활동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각종 산악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 및 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기술 숙지와 교류를 목적으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6월 29일(토)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산악구조 헬기에 대한산악구조협회 산악구조대원이 함께 탑승해, 실제 산악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할매바위에서 산악사고 구조 시연을 준비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취소됐다.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산악구조 대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상에서는 대한산악구조협회 17개 시·도 산악구조대가 산악사고 유형에 따라 암벽등반, 홀링, 어센딩, 하이라인, 응급처치, 수색 및 들것 이송을 세부 평가 종목으로 구성, 종목별 심판과 더불어 안전 통제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 6월30일 ,소리새의 일원이였던 가수 신성철씨가 유튜브 방송 개국 4 주년을맞아 인천 강화도 화도면에 있는 씨스테이 펜션정원에서 성대한 기념공연을 가졌다. 이날공연에는 전통 포크가수 전영록씨를 비롯하여 낮은음자리표 ,삼각김밥어커스틱밴드, “사랑하는사람아”로 유명한 주권기씨등, 전국 각지에서 포크가수들이 모여 약 4시간동안 초 여름밤을 포크송으로 물들이는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전영록씨는 기본곡외에 관객의 앵콜이 이어져 총 6곡을 부르는등 과거의 인기를 이어갔다 “그대그리고나”로 유명세를 탄 소리새 신성철씨의 계획,준비된으로 이날 행사에는 주권기TV를 통해 유튜브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잠시 휴기기를 가진 장마중간에 휴일밤을 아름다운 포크 멜로디로 장식한 이날 공연에는 주변의 펜션투숙객 및 지나가던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많은 참관인들이 찾은 뜻깊은 행사다. 소리새 신성철씨가 운영하는 강화 마리의숲에서는 행사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이들에게 즉석구이고기와 다과, 음료를 제공했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평구의회는 7월 1일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안애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는 유정옥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안애경 의장은 “앞으로 부평구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현안 사항을 충분히 협의하여, 민주적이고 능률적이며 정의롭고 공정한 의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평구의회가 지방자치 시대에 걸맞는 모범적인 선진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정옥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직책을 맡겨 주신 만큼 의장님과 함께 제9대 부평구의회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감에 있어, 의원 상호 간 소통과 협치를 중시하고, 집행부에는 견제와 협력의 균형을 이루면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대한민국 요가계의 새로운 길잡이' 라고 자부하는 사단법인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약 3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제8회 그린 요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리아요가얼라이언스 소속 강사들이 주축이된 축제로써, 웰니스 체험 명소로 이름난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서로 교류하고, 협회설립 10주년을 축하 하면서 건강한 에너지를 깨우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세계요가의날'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내·외빈 으로는 ▲김성수 KYA 현 회장 ▲하지희 KYA 3대 회장 ▲강기영 KYA 4대 회장 ▲고한철 경기도요가회장 ▲세바스찬 피쉬으더 파크로쉬 리조트 총 지배인 ▲KYA 임원 및 각 지역 교육관장 등이 참석 했다. 내빈중 강기영 KYA 4대 회장에게는 협회의 자격관리 기준에 의거하여 요가 그랜드 마스터(Yoga Grand Master)임명장이 수여 되기도 했다. 김성수 KYA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 협회 설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준 전 회장님들과 이사,감사,교육관장,지부장 및 여러분들께 감사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GPS 교란으로 인한 서해 여객선·어선 GPS 오작동 피해, 쓰레기가 가득 담긴 오물풍선 대남 살포에 우리 정부가 강도 높은 한미연합훈련으로 대응하고 있다.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4년이 흘렀지만, 한반도의 긴장 상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이 밖에도 2022년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도 장기화되고 있으며,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도 8개월째 계속되고 있다. 내전으로 원치 않게 터전을 잃고 난민이 된 사람들의 수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분쟁·전쟁·내전 지역에 대한 세계적인 비난과 UN의 제재 경고에도 분쟁은 종식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 세계난민의 날과 관련한 유엔난민기구(UNHCR)의 ‘2023년 강제이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강제이주 상태인 사람은 약 1억 1730만 명으로 지구촌 인구 69명 중 1명이 고향을 떠나 자국의 다른 지역을 향하거나 국경을 넘어 강제 이주했다. 이는 10년 전보다 거의 두 배나 늘어난 수치다. 이주민 수가 늘어난 주요 사건으로는 ▲수단 분쟁 ▲가자지구 전쟁 ▲시리아·미얀마 내전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꼽혔다. 이러한 지구촌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9대 인천시의회의 남은 2년을 이끌어 갈 후반기 의장으로 정해권(국·연수1)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제1·2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정해권 의장,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재적 의원 40명 중 38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총 36표(무효 2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인천특보단장을 역임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인천시의회 광역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관 기관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살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그는 인천시씨름협회 회장, 인천지구 JC 지구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국민의힘 인천시당 지역대표 전국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진 제1·2부의장 선거에서는 37명 출석한 가운데 이선옥(국·남동2)·이오상(민·남동3) 의원이 각각 36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약 4일간 대학로를 대표하는 블랙코미디 1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됐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서울‘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라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산시에서 처음 막을 올렸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초청 공연으로 진행된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4일간 4회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사전 티켓 오픈 시 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현재 앵콜 공연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 자살’ 등의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블랙코미디’로 ‘자살, 죽음’ 등을 가볍게 여기는 사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동시에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연이다. 웃음은 물론 메시지까지 전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취학 아동, 학생은 물론 60대까지 다양한 연령 층에게 인기며, 교육적인 목적으로 단체 관람으로도 인기다. 또한 관객참여형 연극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나게 된 주인공들의 유쾌하면서도 살벌한 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8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선정을 위해 제 6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17개도 시·도 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9년 121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65개소, 2021년 350개소, 2022년 404개소, 2023년 531개소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인정심사는 ESG(환경·사회적책임·투명) 경영 요소에 기반한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정성지표로 구성돼 조직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하고 기업의 규모를 고려해 유형별 심사지표 개수를 차등적으로 부여해 심사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온라인 플랫폼에 7월 31일까지 비영리단체 추천서 1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