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7일 제33회 미추홀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연계 행사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 미추홀구는 비대면 거래 환경 변화로 2019년부터 통신판매업 사업장의 수가 큰 폭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환경에 발맞춰 통신판매업자의 신마케팅 기법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통신판매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미추홀구 통신판매업자 라이브커머스 행사에서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통신판매업 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진출전략 강의,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진행하고 실제 쇼호스트를 초빙해 직접 상품을 판매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업체 대표는 “개업 후 온라인 판매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공기관에서 먼저 이런 행사를 기획해 준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강의, 컨설팅, 판매 경험이 매우 유익했으며 이 경험을 살려 앞으로의 경영에 활용해 볼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사업을 통해 통신판매업자들의 라이브커머스 활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젊은 문화거리 조성(부제: Sounds on the Street) 행사가 지난 22일을 첫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와 평택의 문화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이 관내에서 손쉽게 거리문화를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10월 21일까지 혹서기 7, 8월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되며, 시민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또한 장소별 월 1회 테마데이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개최된 행사는 남녀노소 국적불문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레트로 테마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특히 평택시민이 문화예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매주 행사에서 공연을 펼칠 관내 소재 거리공연 팀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강릉시 일대에서 “2023년 평택시 2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있는 강릉시를 방문하여 재난지역 관광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원봉사자 정신을 고취하였으며, 특히 화재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강릉 아레나 이재민대피소를 방문하여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더욱 뜻깊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2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평택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릉 바다열차에 탑승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지친 심신을 위로하였으며, 산불로 인해 일부 자연이 소실되기는 했지만, 선교장과 하슬라아트월드, 안목해변 등을 방문하며 여전히 맑은 바다와 고즈넉한 솔밭의 정취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랫동안 애써온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환경 개선에 힘쓴 공로자를 격려하고, 노사 상생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오후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근로자, 노동조합 간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구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노동 관련 공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민선 8기 인천 중구에서 처음 개최한 시상식으로, 김정헌 중구청장이 노사 상생 문화 및 노동 존중 사회 구축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첫 발자국으로서 의의가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근로자와 노사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노동조합 간부, 일자리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한 기업인 등 총 15명(모범근로자 6명, 노동조합 간부 4명, 기업체 대표 5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상식 후에는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상생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성장은 여기 계신 근로자, 노동조합 간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iH는 전국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하여 민간의 창의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제물포역 일원에 공공분양 2,486세대, 공공자가 380세대, 공공임대 544세대를 포함하여 총 3,410세대를 공급할 계획(민간사업자 제안내용 및 복합사업계획 승인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이며, 이를 통해 원주민들의 재정착 지원 및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저금리 정책자금 활용을 통해 악화된 부동산 경기 상황 속에서도 무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간사업자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 20위 내 주택건설사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인천 중구 서특단과 인천항에서 ‘2023년도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서특단 소속 해상특수기동대(이하 특기대)* 12개팀 108명이 참가해 실시된다. * 해상특수기동대 :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임무 수행을 위해 정예요원으로 편성 운영 서특단은 팀별 특성화 사례 및 최신 대응 전술 발표 결과 등 육상과 해상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육상경연 부문에서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사례와 대응 전술 발표, 응급처치 및 진압장구 운용술을 평가한다. 이와 함께 해상경연으로 단정 운용 능력과 해상 인명구조 능력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 대형 및 중형함정 최우수 각 1팀과 중형함정 우수 1팀 등 총 3팀에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다양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현장에서 개발·발표한 새로운 대응 전술 등을 검토·반영하고 단속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여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7일 인천시민과 인천시 언론기자단 약 40명이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인천시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견학시 최근 시설개선으로 대행사업비 약 3억6천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예산성과금 선정인 가좌하수시설약품 투입설비개선과 청라음식물폐기물 처리 과정 중 발생되는 탈리액 유분분리 등 주요 사업도 직접 둘려보며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분야까지 알아볼 수 있는 뜻 깊은자리를 가졌다. ※ 예산성과금 제도는 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예산절감이나 수입증대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최대2천만원까지 성과금을 지급하는 제도임.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투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공감하고, 선진환경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열리는 2023고양꽃박람회를 장기자가 간다의 포토 스케치 코너에 이모저모로 올려 봅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26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사고 예방과 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부평구, 계양구, 인천시 공무원 약 20명이 참석해 굴포천에서 유류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고신고 접수와 함께 유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제 장비(오일펜스, 흡착포, 유처리제 등)와 인력을 신속히 동원하는 등 현실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능력을 키워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문화재단이 오는 5월 5일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광장 곳곳에서 가정의 달 기획축제 ‘2023 부평키즈페스티벌’(부키프·BUKIF)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는 2023년 부키프는 ‘가족네컷’이라는 주제로 세대를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소풍과 가족 운동회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기에 공연 관람과 즐거운 보물찾기를 더해 체험마다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가족들 간의 사랑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문MC와 함께하는 ‘가족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2인 3각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고, 현재 우리나라 팔씨름 왼팔 통합랭킹 1위인 김도훈 선수와 함께하는 ‘챔피언을 이겨라’, ‘팔씨름 우승자 선발대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5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해누리극장에서 뮤지컬 ‘이상한 엄마’를 공연을, 특설무대에서 축하공연으로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 스트리트 서커스 공연을 하고,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호회와 생활문화센터 시민 동호회 회원들의 기념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부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아트팩토리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