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행락철을 맞아 주말 나들이객이 늘면서 바다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집중안전관리에 주력하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4명 이송과 운항저해 선박에 따른 현장대응을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응급환자로는 지난 28일 21시 43분경 완도군 노화도 주민 A씨(남, 80대)가 기력저하와 거동불가로 공중보건의 진료 결과, 저혈당으로 진료가 판단하여 긴급출동하였다. 또한, 지난 29일 18시 14분경 완도군 청산도 주민 B씨(남, 60대)가 구토와 복통 증상을 호소, 보건지소를 내원하여 식중독 의심 진단을 받아 육지이송을 요청하였다. 지난 30일 21시 27분경 완도군 여서도 주민 C씨(남, 30대)가 가슴이 통증이 심해져 긴급이송하였으며, 오늘 1일 새벽 00시 25분경 노화도 주민 D(여, 60대)가 보건지소 내원결과, 뇌출혈과 뇌경색이 의심되어 상급병원 진료를 위해 신속한 육지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노화, 땅끝)을 급파, 두 세력간의 신속한 연계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육지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하였다. 완도해경은 ‘23년 현재까지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아파트 공사현장과 도양읍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지킴이’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현장 화재의 주요 원인인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관계자를 ‘화재안전지킴이’로 지정·운영하여 안전수칙 준수 확인 등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현장에 지킴이 안내판을 보급 및 설치하여 작업자들의 화재안전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 ‘화재안전지킴이’ 지정 ▲‘화재안전지킴이’ 안내판 보급 ▲관계자 및 작업자 체험형 안전교육 등이다. 문병운 고흥소방서장은 “공사현장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관계자 및 작업자들의 화재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29일 보성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개막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보성군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보성세계차엑스포를 개최한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파주NFC에서 실시되는 U-20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25명 명단을 발표했다. 소집 명단에는 3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용학(포르티모넨세, 포르투갈)을 비롯해 김은중호에 처음 합류하는 조진호(페네르바체, 터키), 이지한(프라이부르크, 독일)까지 3명의 유럽파가 포함됐다. 또 강상윤(전북현대), 김희승(대구FC) 등 몇몇 K리그 선수들도 소집됐다. 그러나 최종 엔트리 발탁 가능성이 높은 일부 K리그 선수들은 여전히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대표팀 소집 규정에 따라 U-20 월드컵 개막일 한달전부터 선수들을 소집할 수 있지만, 개막 15일전까지는 소속팀의 경기 출전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이 U-20 월드컵이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출국하기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다. 김은중 감독은 3일 부천FC, 5일 성균관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갖고 최종 엔트리를 고르는 작업에 나선다. 21명의 최종 엔트리는 훈련 종료 후 5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KBO(총재 허구연)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 예비 명단으로는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선수 147명(신인 17명)과 와일드카드 33명 등 프로 180명(투수 86명, 포수 19명, 내야수 47명, 외야수 28명)과 아마추어 선수 18명(투수 10명)까지 총 198명의 선수가 선발되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됐다. 이번 예비 명단 선발은 기량이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과 성과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KBO 리그 및 향후 국제대회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대표팀 세대교체와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선수단을 구성한다는 선발 원칙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최근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했으며, 아마추어 선수의 경우에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이번 명단에 포함시켰다. 와일드카드는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대표팀의 리더로서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취약 포지션을 보완할 수 있는 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오는 6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둔 U-17 대표팀이 6일간의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대표팀은 5월 1일부터 6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다섯번째 국내훈련이다. 5일 오전에는 수원삼성클럽하우스로 이동해 수원삼성과 연습경기도 치른다. 지난해 초 변성환 감독을 선임한 U-17 대표팀은 6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3 AFC U-17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1승 1패로 J조 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4팀씩 4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열리는 2023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3월 있었던 조 추첨 결과 이란, 아프가니스탄, 카타르와 같은 B조에 속했다. 한편 1985년 처음 시작된 AFC U-17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지금까지 두 차례 우승(1986, 2002년)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최근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해, 이듬해 브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가 가족 중심의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을 마련했다. ‘우리가족 상상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아트피크닉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중외공원 등 5개 자치구 공원에서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트피크닉은 미디어아트기부열차, 에어바운스, 아트블록 놀이터 등 가족단위 놀이프로그램과 11가지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지역유관기관 연계 협업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총 20회 운영된다. 미디어아트기부열차는 기부함에 500원 이상 넣고 탑승할 수 있고 모금한 성금은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및 내전 구호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에어바운스와 아트블록 놀이터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쉬고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공기주입식 놀이기구와 오감발달에 좋은 블록놀이를 제공한다. 9월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희망그리기’를 주제로 아트미술제를 개최한다.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은 글리스아트-썬캐쳐 만들기, 디퓨저, 내손으로 그리는 미러아트,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반짝반짝 레진키링 만들기, 공깃돌 만들기, 캔버스 그림체험,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상황이나 인력수요 등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춰 중앙정부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원요건을 완화 또는 지원수준을 상향하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구인난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5억원)을 확보,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뿌리산업 종사자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을 위한 ‘뿌리내림공제’ ▲취업애로 청년 고용촉진을 위한 ‘뿌리일자리도약 장려금’ ▲신중년 노동시장 재진입과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직종 특화훈련’ 등이다. 뿌리내림공제는 공제가입 연령제한을 해제하고, 기업부담금을 광주시가 대납하는 등 지원조건을 확대 추진한다. 신규 근로자가 1년 동안 200만원을 적립하면 1년 만기때 지원금 400만원을 더해 6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또, 뿌리기업이 만 35세 이상 만 45세 미만의 미취업자를 정규직으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3주년 및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개관 3주년을 맞아 ‘이 사람을 보라’ 다섯번째 전시 ‘그해 봄날에’를 개최한다. ‘이 사람을 보라⑤-그해 봄날에’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진행한 구술 채록사업의 결과물 ‘10일의 기억’ 속 시민을 소개한다. ‘10일의 기억’은 1980년 5월 그해 봄날을 기억하고 참여한 사람들의 소중한 기억을 꺼내 기록한 구술 모음집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5·18을 경험하지 않은 두 청년작가의 창작물을 통해 ‘그해 봄날’을 돌아보는 전시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참여 작가는 단풍(@danpoong.bom), 세라베어(@omil_zomil)로 두 작가 모두 5·18을 경험하지 않은 5·18 후세대이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9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5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두 작가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통해 ‘10일의 기억’속 그해 봄날의 광주 시민을 표현했다.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선사하며 5·18에 대해 새로운 기억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화 5·18기록관장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지난 4월 29일 오후3시 찾아가는 음악콘서트 프로그램 광명크로앙스특설무대에서 가수 김시온이 자작곡한 "카페로 가"를 불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