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사랑의 쌀·라면’전달[사진제공= 연수구]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지난 29일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41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이웃에게 소외되는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왔으며, 동절기에는 불우이웃에게 겨울이불 등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쌀 10kg 41포와 라면 50박스는 추석 명절에 가족과 이웃에게서 소외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지원장 고선혜는“명절을 홀로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웰컴2라이프' 송지우가 미스터리한 인물 ‘이다솜’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 연출 김근홍, 심소연)에서 이재상(정지훈 분)과 라시온(임지연 분)이 이보나(이수아 분)의 친구 송채이 실종사건을 조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상은 이보나의 유치원 선생님을 통해 이보나의 친구 송채이의 부재에 대해 듣게 된다. 이재상의 부탁으로 하민희(박신아 역)와 양고운(임성재 분)은 송채이의 집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만난 집주인은 이다솜이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화를 내는 것은 물론 송채이의 엄마 박숙희가 사망 보험을 들었으며 그 모든 수령금을 이다솜이 가져갔다는 말을 해 이다솜이라는 정체에 수상함을 더했다. 이어 과거 박숙희와 이다솜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바벨 컴퍼니에서 일했던 박숙희는 우연히 도둑질하던 이다솜을 발견하며 관심을 가진다. 그리고 이다솜의 그림을 보곤 메이크업 공부를 제안하게 된다. 이런 박숙희의 관심에 이다솜은 "저도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라며 경외심을 담은 눈으로 바라보거나 박숙희가 회사를 그만둔다는 말에 자신도 데려가달라며 사정한다. 난감해하는 박숙희에게 "제발요. 언니. 밥만
소방차가 도착하는 시간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의 규모는 크게 영향을 받는다. 화재와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 초기의 10분은 화재가 급격히 진행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으로 화재발생 후 10분 이상이 경과되면 연소의 확산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고 인명구조를 위한 옥내진입이 곤란해지며, 또한 구급활동 시 심정지 환자는 4~6분(Golden Time)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비가역적 뇌손상이 시작된다. 소방관들이 현장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간은 사건 발생으로부터 보통 5~10분이며 현장 도착에 소모되는 시간에 따라 현장의 피해상황은 큰 차이를 보인다. 신속한 현장도착의 중요성 때문에 현재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통로확보를 위해 캠페인을 매달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의 홍보활동과 시민의식의 성장덕분인지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길을 양보하는 차량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소방출동로와 소방용수시설 근처의 불법주정차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재난현장을 앞에 두고도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현장 도착이 지연되거나 소화전 앞에 주차된 차로인해 소방용수를 못 쓰는 경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관내 2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한 ‘전자적 지문 등록스캐너’를 설치 완료했다. 전자적 지문 등록스캐너는 손가락 지문을 잉크대신 전자적으로 스캔해 주민등록시스템에 등록하고 경찰서에도 실시간으로 전송 가능한 장비이다. 그동안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 시 손가락에 잉크를 묻혀 지문을 채취하는 과정의 번거로움과, 담당공무원과 민원인과의 신체접촉으로 인한 불편함이 다소 있었는데 전자적 지문 등록스캐너 도입으로 민원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의 도입으로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에 주민등록이 된 만 17세 이상 구민은 서구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30일에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직거래 판매 행사에는 북도면 단호박 연구회에 소속된 6개 농가의 농업인이 참여해 시식회와 함께 단호박 400박스(1박스당 2.5㎏) 판매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옹진 섬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거친 해풍 속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해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당도가 높고,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해 아이들의 영양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 군은 2009년부터 관내 단호박 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도 8천만원의 예산으로 우량 종자 구입 및 재배 덕시설 설치 보조금을 지원해, 현재 단호박 재배 농가가 총 68호, 면적은 8.5ha로 옹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옹진 섬 단호박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단호박 재배 지원뿐만 아니라 단호박 식혜, 단호박 빵, 단호박 막걸리 등 각종 가공식품을 개발 및 보급할 것이며, 단호박 축제 개최 등 관내 농산물의 관광자원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어느 날 한 지인이 7살짜리 아들의 키가 걱정이라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아이의 성장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다 “아이 키가 얼마나 작길래 그런 고민까지 하시느냐”고 물었습니다. 답을 듣는 순간 한동안 말문이 막혔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유치원에서 가장 키가 컸는데, 올해 들어 두세 번째로 밀렸어요.”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지인이 말을 이었습니다. “내 키도 작은데, 남편도 키가 작은 편이라 이제 시작인가 싶어서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성장에 관심이 높다.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간다”는 말이 있다. 이 때문인지 우리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작으면 뭔가 큰일이 날 것처럼 하다가도, 뚱뚱한 것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대한 경우를 종종 목격한다. 그러나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간다”는 말은 틀린 얘기다. 어릴 때 살은 절대 키로 가지 않는다. 뚱뚱한 아이를 둔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또래보다 발육 상태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성조숙증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성호르몬이 조기에 분비돼 신체적으로 빠른 성장이 일어났을 뿐, 성인이 됐을 때의 최종 키는 작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비만인 아이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2017년 세
인천도시공사 등 인천시 산하기관을 루원복합청사로 이전할 것을 촉구하는 서구 주민들의 서명운동에 대해 남동구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복합청사 입주 기관 용역인 ‘공공청사 균형재배치 관련 정책연구’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내용에는 원도심에 있는 도시공사(남동구 만수동), 종합건설본부(미추홀구 도화동), 보건환경연구원(중구 신흥동) 등 3개 기관을 루원시티복합청사에 입주시키지 않기로 한 내용도 포함됐다. 발표 직후 서구 주민들은 인천도시공사 등 주요 산하 기관이 빠진 반쪽짜리 청사라며 이달 31일까지 주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인천도시공사가 위치해 있는 남동구 지역주민들이 서구주민들의 서명운동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상권 영향력이 가장 높아, 이전을 하게 되면 지역공동화와 상권몰락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최근 남동구에 있는 시 교육청을 이전하려는 분위기 속에서 도시공사마저 옮기게 되면 지역 민심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주장이다. 인천도시공사는 무주택 시민을 위한 주택건설과 택지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업무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직원 328명이 근무하고 있
▲인천시청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5.30일 발생한 수돗물 사태와 관련해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의 일환으로 6월 사용분 상․하수도 요금 감면부터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수돗물 정상화를 위하여 공촌정수장 정수지 청소,송수관로(정수지→배수지) 물배수 작업, 배수지 청소를 완료하였으며, 관 말단 급수구역 수질상황 모니터링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질 개선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지원대책피해보상협의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데, 이번 6월분 상·하수도요금 면제는 선제적 주민 지원 차원에서 취해지게 되었다. 인천시의 수도사용 요금 면제 방안은 다음과 같다. ▲7월 요금(6월 사용분)은 수질 피해지역(서구, 영종, 강화) 전액 면제 ▲8월 이후 요금은 수돗물 정상화 시기까지 사용량에 대하여 지원대책피해보상협의회 등의 의견과 여론 수렴해 추가 감면 검토 이번에 피해를 입은 서구・영종・강화지역의 7월 고지분 수도요금 면제액은 약 100억원이다. 시는 그동안 피해지역에 어린이집 급
▲안양체육관 세계, 동양 타이틀 매치 펼쳐져[사진제공=ByKINGs]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안양체육관에서 세계타이틀과, 동양 타이틀 매치가 'WKA, (주)크리토 집' 주최로 열린다. 또한 WKA(world kungfu association) 대회 하루 전 5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안양 아발론 호텔 2층에서는 계체량 후 조인식 및 포토존 기념 촬영 등이 준비된다. 7일 본대회에서는 'WKA 한국지부 창립대회, WKA 세계타이틀매치, WKA 동양타이틀매치'를 비롯해 '시민 한마당 축제 및 콘서트'를 펼쳐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안양체육관 세계, 동양 타이틀 매치 펼쳐져[사진제공=ByKINGs] 이날 '노정렬, 박지슬'의 사회로 열리는 시민한마당 축제에 참여하는 출연진은 '한혜진, 이지영, 걸그룹 레트로즈'등이 참가해 경기중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계체량과 조인식의 포토존 기념 촬영은 물론 행사 당일 문화축제를 접목해 복싱이 대중들과 동반하는 공연 문화와 함께 대중 속의 스포츠로 널리 자리잡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WKA 타이틀 매치는 '선현범, 리첸첸, 지승민, 로우웨이웨이,
▲연세건우병원 이기열 원장 [사진제공=연세건우병원] 한국의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2015년 189만688명에서 이듬해 193만6769명, 지난해에는 197만8525명으로 증가했다. 실제로 고려대·울산대·이화여대·경희대 예방의학 공동 연구팀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800여억건의 국민건강보험 전 국민 의료이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한국인을 가장 괴롭히는 질병 1위로 디스크, 협착증 등 척추질환이 꼽혔다. 허리디스크는 보통 노환으로 발생한다. 나이가 들고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허리에 부담을 주는 나쁜 습관과 생활패턴이 장기간 유지되면서 척추뼈와 인대, 근육의 약화 및 디스크의 영양부족 등이 허리디스크를 일으킨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는 노인만의 문제도 아니다 2~30대 허리디스크 환자 수도 상당히 많다. 앞선 ‘국민건강보험 통계 분석 결과’의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10대부터 40대까지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질병 1위로 모두 디스크 등 척추 질환이 꼽혔다. 5~60대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허리디스크 [사진제공=연세건우병원] 젊은 층의 허리디스크는 10~20대부터 축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