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코로나19 대응 감염방지위원회 개최 강화소방서는 10일 현장활동 중 감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해 뉴고려병원 윤병석 구급지도의사를 초빙하여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구급대원의 건강유지, 현장활동 및 근무환경 등을 평가·보완해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반기별개최되며,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사항이 중점 논의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건강 및 안전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감염방지에 관한 사항 ▲감염방지용 소모품 관련 사항 ▲기타 근무환경 개선사항 등이다. 강화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대책으로 감염방지 물품을 확보하여 관리하고,2차 감염을 예방하고자 단계별 지침에 따라 5종 감염 보호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환자 이송 후 보건소 및 자체 감염관리실에서 구급차와 장비를 소독·멸균하며, 전문업체를 통해 출동장비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 “이송업무를 담당하는 구급대원의 보호조치 뿐 아니라 119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청결 및 소독상태를 최상으로 유지․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기 대비 하천정비 강화군은 2020년 우기철 재난취약시설 현장에 대해 오는 6월 30일까지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및 취약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인명피해 발생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리 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급경사지,건설공사장,노후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 점검하며,현장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 발견 시 2차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도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달라”며 “도로나 시설물의 균열, 절개지 등 붕괴, 축대나 옹벽의 배부름 현상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읍·면사무소나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관내 CCTV의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관제요원 8명을 증원해 24명의 관제요원을 운영한다. CCTV 통합관제센터인 스마토피아센터는 2014년 개소 이래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재난예방용 등 목적별로 설치된 CCTV를 연계해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830여 대의 CCTV를 관제요원 16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며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번 증원 조치로 행정안전부에서 권고하는 관제요원 1인당 운영대수 기준에는 충족하지 못하지만 매년 증가하는 CCTV에 상응해 실시간 관제의 질적 향상 및 비상벨, 민원전화 등의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관제요원 증원에 발 맞춰 2022년까지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관제센터 고도화 사업 집중 투자를 통해 빈틈없고 더욱 촘촘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토피아센터는 지난 1일 통진읍 마송사거리에서 절도 현행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해 김포경찰서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총 1,992건의 범죄사건 해결에 기여했다.
강화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3시 50분경 강화군 선원면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안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강화119구조대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한 바, 1톤 트럭이 단독으로 가드레일에 충돌하여 보조석쪽 부분이 찌그러지면서 요구조자(트럭 동승자)가 갇혀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조대는 동력절단기로 가드레일을 절단하고 유압절단기와 스프레더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문을 개방하여 요구조자를 구출하였다. 요구조자는 오른쪽 다리 열상 등 상처를 보였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구급대원은 상처처치 및 2차 손상 방지를 위한 부목고정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요구조자를 이송했다. 이한진 강화119구조대장은“강화는 지리특성상 폭이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가 많다. 이런 도로를 운전할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도로사정이 좋지 않은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전방의 상황을 파악한 뒤 통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공사 진행사황 현장점검 이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강화군의‘삼산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석모도 힐링공원 조성사업’이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일 사업현장을 찾은 유천호 강화군수는 행정과장,건설과장,삼산면장,건설사업관리단 등과 함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준공 후 시설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다. 석모리 530-1 일대 14,127㎡ 규모로 조성되는 석모도 힐링공원에는 대규모 운동장이 들어서고, 정자와 벤치 등 휴식 공간과 조경 시설도 함께 만든다. 공원 부지 안에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삼산면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문화복합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현재 힐링공원과 주민자치센터 공정률은 각 95%와 78%로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마감 공사가 한창이다. 삼산면은 서해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과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석모도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18홀 골프장,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이 있어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하는‘스테이케이션’휴가지로서의 면모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자치센터와 힐링공원이 준공되면
ⓒ버스 스마트발열체크기(발열 및 마스크 착용감지) 김포시가 국내 최초로 버스에 스마트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 스마트 발열체크기는 준공영제 노선인 G6001번에 시범 설치됐으며 문제점 개선과 효과 검증 후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발열체크기는 김포시 학운산업단지 내 위치한 (주)아하정보통신이 개발한 단말기로 탑승자의 체온을 자동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여부 또한 자동으로 확인 후 체온 이상 또는 마스크 미착용 시 경보를 울린다. ⓒ버스 스마트발열체크기 도입 버스 특히 스마트 발열체크기에는 독일 하이만사가 개발한 적외선 온도기와 중국 센스타임사 의 얼굴인식 기능이 접목됐으며 탑승객의 얼굴과 체온을 자동 저장한다. 정하영 시장은“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속 방역이 일상화 돼야 한다”며“이번 발열체크기 도입으로 시민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 승객은“버스를 탈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데도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도 직접 말하기 어려웠는데 기계가 대신해 주니 마음이 놓인다”고 반겼다. 스마트 발열체크기가 설치된 G6001번은 지난 3월 운행을
ⓒ강화소방서,직원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두드림 회의 가져 강화소방서는 4일 오전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2020년 첫 두드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두드림’은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현장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복지정책에 관한 고충 사항처리·센터와 중앙의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정책추진동력 확보하기 위해 연2회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내·외근 직원 19명이 참석하여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과 효율적인 소방업무 추진 등을 위해 토론을 벌였으며, 안건 중 정책적․제도적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본부를 통해 소방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병선 소방행정팀장은“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방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자”고 말했다.
ⓒ2020 김포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모집(웹자보) 김포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에 중심을 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2020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 사회적 기업가 발굴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개인 또는 팀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전환) 아이디어가 있는 김포 소재의 개인 사업자 또는 법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3~4개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팀(기업)당 5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컨설팅, 1:1 전문 멘토링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며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공모전 신청서 및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이번 2020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
강화군은 오는 6일 관내 현충탑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증가되고 있고, 행사 취소 및 연기 등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보훈 가족과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적·선제적 조치이다.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려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예우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충시설 전체에 대한 정비는 완료한 상태며, 현충일 당일에는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사이렌 소리에 맞춰 전 국민 묵념을 통해 추념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2,051명에게 보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위문금을 3만 원씩 지급한다.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5.18 희생자, 특수임무공로자 등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간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추념행사는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취소됐지만, 순국선열에 대한 마음은 어느 때와 다름없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국가보훈 대상자께 품격 있는 예우를 다하기 위해 더욱
강화군은 지난 1일 진행된 확대간부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추가적인 확산 차단을 위해 발열 및 호흡기질환이 의심되는 직원과 군민에 대해 회사 출근 자제를 당부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 달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사태가 터진 인접 자치단체의 경우‘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로 다시 돌아갔다. 학생들의 등교도 1주일 연기하기로 하는 등 첫 확진자에 대한 직장 내 보호 소홀로 인해 연쇄적인 전파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이에 유 군수는 일상생활과 경제사회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방역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관내 고용주에 대해 소속 종사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무적으로 유급 휴가를 실시하도록 권고했다. 이를 통해 확진자 발생으로 야기되는 집단감염과 사업장 폐쇄 등 불이익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직원들에게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새로운 일상 문화로 안착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에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주문했다. 유천호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국적인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군정에 협조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현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