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관계전문가와 시민,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관계획과 가이드라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포시 경관계획은 '참 아름다운 김포’를 경관미래상으로 정해 추진전략,경관권역·축·거점에 대한 경관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통한 경관관리방안,요소별 경관가이드라인 및 경관운영에 필요한 실행계획 등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의 진행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코로나19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경관계획안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1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병갑 김포시 부시장은“이번에 정비하는 경관계획은 2030년을 목표로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경관상과 관리방안을 담고 있어 앞으로 예정된 김포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나 재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경관을 성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경관계획(안)은 이번
강화소방서는 강화남산군립어린이집 지도교사 및 원생 10여명이 손수 쓴 감사의 편지로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소방관을 격려해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어린이들은 “더운 날씨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줘서 감사하다”는 손수 쓴 글과 사진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음료수·간식 등 격려물품을 들고 원장·지도교사가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김성덕 강화소방서장은“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시민 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김포산업진흥원이 공식 출범했다. 김포산업진흥원은 김포 중소·벤처기업의 종합 지원과 체계적 육성, 전략산업 선도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민선7기 김포시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정책기획,기업육성 등 2팀 5명의 최소 인력으로 출발하지만 단계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이전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일 열린 출범식에서“혁신성장 위해 고심하고 있는 김포 기업들의 오랜 소원을 풀어드리게 돼 정말 기쁜 마음”이라며“현장중심 지원과 비전 제시로 강소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끊임없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김포 미래 100년 먹거리를 위한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산업진흥원은 앞으로 기업현장 맞춤형 지원체계와 산·학·관 네트워크 구축,김포시 5대전략산업 기업체 유치,환경문제 유발기업 개선 지원,유기적 창업 생태계 구축, 적극적인 기업 애로 해결 등 김포 산업전반의 코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화군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강화소식지 제85호를 1일 발간했다. 이번 호는 ‘민선7기 함께 걸어온 2년, 앞으로 다가 올 미래’를 주제로 민선 7기 2주년 특집호로 구성했다. ‣강화군 살림규모 6천억 시대 ‣역대급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계속되는 재난 속에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 ‣주차전쟁 없애고 지역상권 활성화 ‣1천만 관광객 시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망 구축 등의 함께 걸어온 2년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 2년의 약속에서는 ‣생활밀착형 대규모 인프라 구축 ‣한층 촘촘한 의료‧복지시스템 구축 ‣농‧수‧축산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이 실렸다. 이와 함께 7월 준공을 앞둔 갑룡공원, 중앙시장~강화여고 입구 전선지중화 사업 등을 소개하고, 강화도의 봉수체계 중 대포 소리로 교신하는 요망대와 장구너머 포구를 소개하는 등 지금까지의 군정 홍보 일변도에서 벗어나 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강화소식지는 매분기에
강화군의회는 2일 제263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나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신득상 현 의장이 7표 중 4표를 받아 재선에 성공했다. 부의장에는 7표 중 4표를 얻은 박승한 의원이 당선됐다. 신득상 의장은“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의하여 잘못된 제도와 관행을 머뭇거림이나 주저함이 없이 고쳐 나가는 의정활동을 펼쳐 강화군민의 복지증진과 강화군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승한 부의장은“의장을 도와 의회와 집행부가 원활하게 소통하며, 군민들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2020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통진읍 서암리,월곶면 갈산리가 선정됐다. 경기도는 6월 중순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 응모한 후보지 중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월곶면 갈산리를 원도심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참여를 통해 기반시설 확충 등 현지개량방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김포시 북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각 사업구역에는 도비 2,000만 원과 시비 4,700만 원이 투입돼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실행사업비 마련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국가공모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업인 만큼 앞으로 하드웨어적인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서암리, 갈산리 지역의 주민공동체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목초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며 수업, 생활 지도 등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등굣길 운동장에 미세먼지 알리미와 각 학급에 에어컨 공기 순환팬을 설치했다. 각 학급에 에어컨 공기 순환팬을 설치를 통해 실내 쾌적도를 높이며 에어컨 바람이 사람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온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호흡 곤란, 온열 질환 등의 문제를 예방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등굣길 통행로에 미세먼지 알리미(신호등)를 설치해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단계로 표정, 색깔이 구분되어 학생들이 미세먼지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인천삼목초등학(교장 김수로)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등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에 따른 방안을 앞으로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삼목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학부모가 신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R
강화군이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전례 없는 과감한 군정운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유 군수는 그동안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라는 군정목표 아래 ▲코로나19 선제적 차단방역 및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추진 ▲강화군 살림규모 6천억 원 및 1천만 관광객 시대 돌입 ▲주차전쟁 해결 및 원도심 활성화 ▲빈틈없는 노인복지 서비스망 구축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전국 최초․최고 수준의 과감한 정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유 군수는 “지난 2년간 있었던 연이은 재난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준 공직자들과 군정에 적극 협력해 주신 강화군의회, 그리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할 따름”이라며 2주년 소감을 밝힌 뒤 “이제 강화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이 다져진 만큼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로지 군민을 바라보며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화군 유천호군수 "군민 말씀이라면 알았시다 2년" 만나 민선7기 후반기를 맞은 강화군의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 전국 최초․최고 수준의
ⓒ강화군,해안순환도로 개설 기공식 강화군이 황청~인화간 해안순환도로(4-1공구) 기공식을 하점면 창후항에서 24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군수,박남춘 인천시장,김현길 해병대2사단 5여단장을 비롯한 관련 단체장과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군의원 및 군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은 행사전 방역소독 작업을 완료하고 발열검사와 마스크착용을 확인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이번 4-1공구가 조기에 착공한 만큼 신속히 공사를 완료해 창후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나머지 구간도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군은 우선 사업이 가능한 4-1공구에 대해 지난해 3월 해당구간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지난 5월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군사심의,경관심의,소규모 환경ㆍ재해영향평가 및 도로구역결정 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한 바 있다.
ⓒ2020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외부지원사업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2020 실버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차상위계층,수급자,저소득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명에게 노인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실생활의 거동의 불편함을 줄이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 목적이 있다. 한덕임 대상자는“지팡이를 이용해 복지관 이용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수납이 가능한 실버카는 개인 짐도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집 앞 산책도 거뜬하다.”면서“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강화군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