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회장 권현우)는 13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치어리딩 종목 관계자, 지역주민, 사회단체장, 치어리딩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주말 강습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치어리딩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치어리딩협회, 미추홀포럼, 바로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창립식 및 주말 강습회에는 윤상현 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이한형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박향초 구의회 행정도시위원장, 김진구 구의원, 민경서 인천광역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경준호 시 협회장, 손윤미 시 사무국장, 문은비 연수회장, 엄하연 남동회장, 한초희 부평회장 등 치어리딩 종목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김을태 전 인천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및 일반주민 180여명이 창립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권현우 신임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 조직에 대한 제안이 왔을 때 참 고민이 많았다. 종목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란 고민이 있었는데 저와 같은 평범한 사람도 종목에 대해 관심을 갖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을 수락해, 협회를 조직하고 협회장이 되는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
‘용왕님 보우하사’ 박정학이 악역인 서필두 캐릭터를 탄탄하게 그리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최종회를 앞두고 반전 매력을 담은 종영인사를 건넸다. 박정학은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는 등골 서늘한 악역 서필두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서필두는 극 초반부터 출세와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풍도(재희 분)의 아빠인 성재(정찬 분)와 심청(이소연 분)의 아빠 지환(임호 분)과 엄마를 모두 제거하는 잔인한 면모를 드러내며 갈등의 핵심 축을 이끌어 왔다.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진화하는 악행을 보여주었던 서필두는 지난 11일 방송된 120회에서까지 모든 죄가 발각된 상황에서도 뉘우침을 모르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높였다. 박정학은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12일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을, 겨울, 봄, 그리고 여름이 되기까지 ‘용왕님 보우하사’와 사계절을 함께하면서 즐거웠다”며 애정이 가득 담긴 종영소감을 밝혔다.. 박정학은 “마지막이라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다양한 심정의 변화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그룹 드림캐쳐가 데뷔 900일을 맞이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드림캐쳐는 지난 1일 오후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깜짝 방송을 진행, 데뷔 900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했다. 지난 2017년 1월 '악몽'이라는 특별한 콘셉트로 등장했던 드림캐쳐. 이들은 'PIRI'로 시리즈를 마무리하기까지 900일을 이어오면서 '인썸니아(InSomnia)'들과 만들었던 추억들을 하나하나 다시 꺼내놓으며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이날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순서는 최근 공개된 드림캐쳐의 공식 컬러를 설명하는 시간이었다. 앞서 "붉은 달이 뜨는 날, 드림캐쳐가 꿈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문장과 함께 공식 컬러를 공지한 이후, 팬들 사이에서 그 의미에 대한 각종 추측이 쏟아진 바 있다. 멤버들의 설명 따르면, 드림캐쳐의 3가지 공식 컬러는 밤, 개기일식, 그리고 붉은 달을 뜻한다. 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여신 '헤카테'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드림캐쳐는 신화 속 이야기를 매력적으로 비틀어 붉은 달이 뜨는 날 팬들을 꿈속으로 초대해 영원히 행복한 시간을 갖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900일 동안 드림캐쳐를 소중히 아껴주신
디원스(D1CE)의 데뷔 콘셉트 필름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김현수 데뷔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김현수의 모습이 담겼다. 어두운 배경 아래, 자연스러운 포즈로 등장한 김현수. 그는 브루노 마스의 'It Will Rain'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바꿔 선보였다. 허스키하면서도 소울 넘치는 보이스를 가진 김현수는 본인의 목소리와 어울리는 선곡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디원스는 우진영을 시작으로 박우담, 정유준, 조용근, 김현수까지 다섯 멤버의 '데뷔 콘셉트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이들은 '데뷔 콘셉트 필름'을 통해 비주얼은 물론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확실하게 선보였다는 평.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다섯 멤버의 매력이 담긴 '데뷔 콘셉트 필름'이 모두 오픈됐다. 다채로운 디원스의 컬러를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데뷔 콘텐츠들로 찾아뵐 예정이니, 디원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디원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에 한창이다. 현재 이들은 매주 금요일 자체 리얼리티 '디원스데이(D1CE DAY)'로 팬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29일 14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16년 제1회 청주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에서 유일한 종합무예 경기대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국제대회 공식 승인하고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SIF)가 공식 후원한 세계 대회로 많은 국민의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국민의 의지를 다지고, 대회 참여 열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대회장인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한 집행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 조직위원회 위원, 범도민협의회 위원, 종목별 협회임원 및 관계자, 도민홍보대사, 행복충북홍보위원, 출향인사, 충청북도 및 시‧군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이종배 국회의원과 이혜훈 국회위원 등을 비롯한 주요인사가 무예마스터십 D-100 성공기원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D-100성공기원 부대 행사인 VR무예체험, 무예트릭아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전시 홍보관을 찾은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안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조 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에 따른 동충주역 신설과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에 따른 충주역사 신축 등 지역 현안 4개 사업의 정부예산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먼저 기획재정부 구윤철 차관을 만나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2000억원) △국립충주박물관 유치(3억원) △북부산단(동충주 산업단지로 명칭변경 예정)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35.5억원) △중부내륙선철도 사업에 따른 충주역사 신축(3395억원) 등 지역 현안 사업 4건에 대한, 사업비 5433.5억 원을 국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조 시장은 충주의 핵심현안인 동충주역 신설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낙후된 동충주지역의 균형발전과 수소연료전지시스템(연료전지 스택)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확장 및 관련 업체 유치 등을 위해서 반드시 동 충주역 신설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자주 정부기관을 방문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며, “현재 지역 발전에 중요한 사업들을 위한 정부예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은 안산그리너스와 오는 4일 오후 3시,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19 10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아산은 지난 9라운드 대전시티즌전에서 전반 9분 만에 터진 고무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난 아산은 단번에 7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순위 상승과 동시에 연패 탈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아산이지만 그 중 가장 고무적인 점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는 점이다. 아산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것은 개막전인 전남드래곤즈전(3-0) 이후 처음이다. 아산은 올 시즌 K리그2 내에서 무승부가 없는 유일한 팀이다. 화끈한 공격이 때론 승리를 가져오는 힘이 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론 불안한 수비로 인해 패배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하지만 대전전은 달랐다. 짧은 머리를 하고 나타난 아산 박동혁 감독을 시작으로 최후방 최봉진부터 최전방 오세훈까지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온 경기장을 누볐고, 지난 연패 기간 동안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끈질긴 집중력과 적극성이 결국 무실점 승리라는 쾌거를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후 박동혁 감독 역시 “선수들의 이기려는 마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