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방영구)는 어제(23일) 14:00시경 부안군 상왕등도 서방 18해리(약 3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9.77톤, 개량안강망)의 선장이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의 사체를 발견해 장항신항에 입항하여 보령해경 장항파출소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약 480cm, 둘레 280cm, 무게 1,850kg의 크기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보령해경은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해당 어민에게 발부했다. 밍크고래는 오늘(24일) 오전 08:00경 서천군 장항신항 위판장에서 4,850만원에 위판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고래를 혼획하거나 고래의 사체를 발견한 경우 즉시 해경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 - 조오복 기자】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제1회 전국 초중고 배구선수 겨울 스토브리그'가 오는 1월 30일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1주일 단위로 3개 등급별로 나눠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체육관 6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배구엘리트 꿈나무 선수로 구성된 50개 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 초‧중‧고 등급별 6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스토브리그 특성상 정규 시즌 돌입이전 선수 기량향상과 팀 조직력을 위하여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갖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경기기간 동안 지역 내 머무를 예정이다. 시와 제천시배구협회는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과 지역배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했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개최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온 것으로 전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기존 단일팀에 대해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해 왔던 방식을 탈피해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여 본 대회 개최를 성사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개최 대회가 부족한 겨울철
【충청 - 조오복 기자】사)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제1회 충남 전국 대학생영화제에서 경쟁부분 출품작을 12월 23일까지 공모한다. 경쟁부분 출품작은 2019년 1월 이후에 제작 완료된 40분 이내의 단편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주제, 형식, 장르에 구분 없이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은 12월 27일 충청남도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대강당(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 118)에서 시상과 함께 영화제 경쟁부분에 상영된다. 제1회 충남 전국대학생 영화제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개최함으로 침체된 영화 산업 시장 활성화 및 미래 영화인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영화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비전을 보여주고자 마련했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이용도 충남지회장은“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주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작품성을 높이고, 특히 우수한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여 충남 내포 신도시를 영화 메카로 브랜딩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맞는 충남 전국대학생 영화제 개최로 패러다임을 제시라고 독립·예술영화의 육성 및 영화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여 한국영화산업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은 오는 10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라운드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충남아산의 축구는 2020년 새롭게 태어났다. 시민구단으로 재창단된 후 첫 공식 경기인 만큼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각오가 남다르다. 지난 겨울 박동혁 감독은 넉넉지 않은 구단 예산 속에서 알차게 선수단 보강을 했다. 지난해 활약했던 박세직, 박민서, 이기현 등 핵심선수들을 재계약을 통해 지켜냈고 전체적인 선수단 구성을 현재보다 2~3년 후 미래가 기대되는 젊은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하는 동시에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김종국, 김한빈, 함석민 등을 영입하며 스쿼드에 경험을 더했다. 또한 구단 최초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며 팀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아민 무야키치는 오스트리아 U16,U20 국가대표 출신으로 오스트리아,그리스,벨기에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했다. 왼발을 즐겨 쓰며 탈압박, 공격 전개에 능하다. 필립 헬퀴스트는 스웨덴 U17,U19,U21 국가대표 출신으로 스웨덴 명문 유르고르덴에서 데뷔, 줄곧 유럽 무대를 누볐으며 동료를 이용한 연계플레이가 뛰어나다. 두 선수의 가세로 충남아
조길형 충주시장이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시 매뉴얼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절차를 잘 숙지해서 시민들이 생활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안심하고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4일 열린 비상대책영상회의에서 “생활방역은 코로나19의 종식이 아니라 더욱 조심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확대될 행사·모임 등 일상과 경제활동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을 꼼꼼하게 챙겨서 시민들을 잘 계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업무를 추진하면서 얻은 경험과 문제점, 아쉬운 점 등 개선해야 할 부분들은 매뉴얼로 정비해 놓을 필요가 있다”며 “방역은 물론 경제적 문제, 시민 지원책, 사회 질서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달라”고 지시했다. 조 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 시행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590억 원의 예산으로 9만6155가구에 이르는 시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중요한 정책인 만큼 시행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대상 선정과 절차 등이 수차례 변경되어 혼란을
QR코드 사용 공직선거법 위반…“합리적 의심 가능”대검에 고발도 투표조작 논란과 관련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법원에 증거보전신청이 제출됐다. 증거보전신청 대리인은 김소연 변호사(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지역 조직위원장)가 맡았다. 김 변호사는 이와는 별개로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전 동구(3명)와 중구(14명), 대덕구(4명) 지역 거주자 총 21명은 지난 4‧15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한 이들로서, 김소연 변호사를 신청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신청대리를 맡은 김소연 변호사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대전지법에 증거보전신청을 접수했다. 이와는 별도로 후보자가 직접 당사자로 처리해야 하는 증거보전신청을 위해 유성구을 지역은 김소연 변호사가 직접 나섰다. 김씨 등은 지난 4‧15 총선과 관련하여 기계조작에 의한 전자적 방법으로 득표율을 조작한 사실관계와 공직선거법이 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코드를 사용하지 않고 사전투표에서 QR코드를 사용한 부분, 투표함, 투표용지, 선거인명부, 투표함 열쇠의 보관 등 개표 과정에서 조작이나 부당한 외부 개입이 있었다는 사실 등을 증명하기 위해 증거를 보전 신청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28일 오전 11시 투
일본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일본 대세남으로 손꼽히고 있는 신성훈은 지난 2년간 오리콘 차트 1위를 거머쥘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다. 지난 2년간 홀로 활동하면서 오리콘 차트까지 음악적으로는 인기를 얻었다. 올해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은 12월 19일 더케이호텔 그랜보륨 홀에서 열린다. 이날 앤티크뿐만이 아닌 이날 홍콩스타는 물론 중국 스타들까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배우들과 아티스트 참석은 비밀이라고 전해졌다. 월드 스타 연예대상은 패션부문부터 드라마, 영화, 배우 부문과 K-POP부문 까지 다 향하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월드스타 연예대상 은 올해 첫 회를 맞아하게 된다. 시상식 현장 방송은 KBSW에서 단독 방영하며 화려한 어워즈 파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3시간가량 진행될 이 시상식은 해외스타들의 축하공연과 국내 아이돌 스타들의 출연연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시 동구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수강생 솜씨자랑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익힌 솜씨를 발휘해 완성시킨 작품을 전시해 이를 관람객에게 소개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전시회는 양장기능사, 생활한복, 캘리그라피, 등 총 14개 반이 참여해 1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찌개&밑반찬만들기, 한식조리기능사 반이 직접 만든 다양한 김치 10종류와 주먹밥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와 관람객들이 따뜻하고 향긋한 커피와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바리스타반이 아메리카노 시음을 준비했다. 작품전시회 첫 날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약고추장, 소고기장조림, 앞치마,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하루마켓을 개최해 창업의 꿈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오늘 작품전시회를 감상하니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과 재능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며,“앞으로도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미강좌뿐만 아니라 자격증강좌도 확충해 지역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가 3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연수구 50플러스세대(50세~64세이하)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인생이모작지원정책 주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구민과 공유하고 관련담당자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토론회는 구민(50+세대), 주민자치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중간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권미애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선임연구위원의‘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정책 사례 및 연수구 50+지원센터의 운영방안’주제발표로 문을 열였다. 이어 강소랑, 서울50+재단 박사의‘ 서울시 50+재단의 사업 및 운영방향’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회 참석자들의 자유토론과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된 구민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수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보다 실효성 있는 인생이모작지원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생이모작지원정책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예비노년기로 접어들면서 은퇴준비기와 은퇴 이후의 공공정책의 부재로 관련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인천시 10
충주시 조길형 시장이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지난 13일 오후 추석 연휴 현장점검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상하수도 관리, 생활쓰레기 처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남부 119안전센터와 호암지구대 등을 방문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