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무벡스(주)의 R&D센터 준공식이 11월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그룹 계열사 임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대무벡스(주) 청라 R&D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올 3월 26일 착공해 10월 31일자로 준공된 현대무벡스(주) 청라R&D센터는 청라지구 인천하이테크파크(IHP) 내(청라동 205-3) 6,691.30㎡ 규모의 부지에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는 약 220억 원이 투자됐다. 이번에 준공된 현대무벡스(주) 청라 R&D센터에서는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사업이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현대그룹 산하에 있는 현대무벡스(주)는 지난 2017년 7월 현대엘리베이터의 물류자동화사업부가 분사되어 설립된 회사이다. 지난해 현대그룹 내 ICT 회사인 현대유엔아이와 합병했다. 현대무벡스(주)의 물류자동화 사업부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물류자동화 시스템의 컨설팅, 설계, 제작, 유지보수 등 최적의 토탈 물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지난 11월 28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건설용 쇄석 생산업체인 남부개발에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350포를 인천 서구에 전달했다. (주)남부개발은 지난 4월부터 매월 쌀 또는 라면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서구 지역의 저소득 주민에게 골고루 전달됐으며, 올해에만 8차례(총 6,783만원 상당)에 걸쳐 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했다. 정수길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구청 관계자는 “쌀을 기부해주신 남부개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인천 부평구보건소는 29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19년 건강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수료식’을 진행했다. 구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 7일까지 부평공원과 굴포천 둘레길, 원적산 공원에서 걷기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동아리별로 주 1회 이상 생활터 내에서 자율적으로 걷기 운동을 실천하는 걷기 자율동아리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걷기교실 및 자율동아리 회원 158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참여 우수자 시상 및 체험수기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구 보건소가 걷기교실 운영 종료 후 참가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검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44.3%에서 체지방량이 감소했으며, 참여자의 44.8%에서 HDL-콜레스테롤이 증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0년에도 부평공원, 굴포천 둘레길, 원적산공원, 십정녹지공원 등 4개 코스에서 걷기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9일 고객과 대면하면서 친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로 시민만족에 기여한 ‘BEST 친절직원’ 3명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소정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분기별 선발하는 ‘BEST 친절직원’은 접수, 안내, 강습 등 고객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직원을 각 부서에서 추천 받아 최종 선정한다. 금번 ‘BEST 친절직원’은 안내데스크에서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 고객 배려를 통해 공단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직원과 시민의 입장을 헤아리고 적극적이고 유연한 응대자세로 시민만족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직원이 선정됐다. 김영분 이사장은 “현장에서 친절한 서비스로 칭찬받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함으로써 인천시민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설공단은 친절직원 선정 외에 시민만족 제고를 위해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 10002) 인증, CS 전문인재 양성, 현장직원 CS 코칭 등 고객만족도 최우수 지방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인천 서부새마을금고 부녀회에서는 26일 서부 새마을금고 앞 마당에서 “제6회 사랑의 농수산물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겨울용 보온 이불 셋트 300채를 서구 관내 차상위 계층의 가정에 전달했다. 서부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김장(깍두기) 나누기 행사"도 개최해 300여 차상위 계층의 가정에 김장도 전달했다. 인천 서부새마을금고 윤의상 이사장은 “올해로 제6회째 사랑의 농수산물 바자회"와 "제11회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서부 새마을금고의 사랑을 듬뿍 담아 연말을 맞으시는 차상위 계층의 모든분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인천 서부새마을금고는 성금 기탁 외에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인천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에 희망이 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아이사랑꿈터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서구는 지난 19일 서구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재위탁 기관으로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 이로써 인천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인천형 혁신육아카페 “아이사랑꿈터”의 위탁 운영도 함께 수행한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들에게는 개정된 보육과정 및 평가제,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보육사업 안내 등 신속한 보육정책 정보제공에 따른 교육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보육과정 컨설팅, 인권교육 및 생활 속 맞춤 안전교육을, 공공보육확충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컨설팅, 공공형 어린이집 멘토링, 재무회계 컨설팅 등 어린이집 운영·역량강화 교육 실시하며, 보육교직원 직무 만족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사랑꿈터’는 가정양육지원의 일부분으로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해 영유아 보호자에 대한 양육방법 및 정보 나눔, 영유아 발달이해 및
인천공항이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경영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과 육성, 판로개척을 위한 오픈 플랫폼 ‘인천공항 테크마켓’ 이 개통됐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소기업과 인천공항의 기술공유 플랫폼인 「인천공항 테크마켓 개통식」을 11월 26일에 인천국제공항공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권용복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을 비롯해,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장 등 관계 인사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테크마켓은 중소기업이 혁신기술을 제안하고 인천공항은 수요기술을 공모하는 항공산업분야 최초의 기술공유 오픈 플랫폼으로 지난 6월 사업에 착수, 공정경쟁 환경조성과 혁신기술의 발굴을 주요 테마로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 테크마켓은 중소기업 기술육성과 인큐베이팅의 창구가 될 것“ 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산업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퍼스트 무버로서 중소기업과 인천공항이 상생할 방법을 계속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공항 테크마켓은 항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22일 나은병원 청담관에서 ‘제22기 서구 여성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서구협의회 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졸업식을 축하했다. 172명의 졸업생이 배출된 제22기 서구여성대학은 지난 9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매주 목요일 가좌동 나은병원에서 저명인사의 교양강좌, 취미교실, 의식개혁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여성대학 졸업생 여러분에게 서구의 미래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고, 여러분들이 서구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기대한다.”라며 축사와 구청장상을 시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양범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에서 지역 여성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22~23일 양일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메리어트호텔과 난강컨벤션센터에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와 참가정의 가치 지지하는 7,000쌍 부부가 참석한 ‘효정문화참사랑가정축복축제’(이하 대만 효정문화축복축제)를 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 13개국 중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학자 총재는 13년 만에 대만을 방문한 기조연설을 통해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 아래 인류가 한 가족이 되어 전쟁과 분쟁이 없는 세상을 창건하는 것이기에 참부모로서 세계 인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해 지난 60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세계 77억명의 인구 중에서 중화권 인구가 17억명이 되기에 중화인들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본질을 알아 인류 한 가족의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야 한다”고 평화를 사랑하는 중화인(中華人)이 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대만 타이베이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2019 세계평화중화인연합 세계대회’는 한학자 총재를 비롯해 장붜야(張博雅) 대만 감찰원장, 장징위(張京育) 세계평화중화인연합 대만이사장, 양진쵠(楊金泉) 태국 격락대
인천삼목초등학교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본교 5층 발명센터에서 삼목발명교육센터 수료식을 열었다. 삼목발명교육센터는 영종도 지역의 교육 특수성을 배려해 세워진 시설로 영종도 지역 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0명의 학생들로 선발하여 연간 50시간 발명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삼목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년간 발명특색교육을 비롯해 발명로봇, 발명창의, 발명디자인, 발명놀이, 발명과학, 발명기법, 발명 특당 등의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발산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수료식에는 수발학생 36명과 학부모, 발명교육센터 강사들이 참여했다. 수료식에 이어 <창조 융합 영재! 미래를 통찰하다!>를 주제로 외부 강사 특강이 열려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삼목발명교육센터 담당 교사는 “오랜 시간 스스로 탐구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창출되었고 여러 가지 문제에 도전해 봄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신장된다. 앞으로도 삼목발명센터를 통해 영종 지역의 학생들이 발명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탐구 및 발명 활동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