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도시철도1.2, 7호선(석남~까치울)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고객참여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아이디어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아이디어로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 ‘서비스 아이디어’ 메뉴에서 가능하며, 실행가능성·효과성·창의성·지속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원), 우수상 2명(각 인천e음카드20만원), 장려상 2명(각 인천e음카드 10만원)을 선정하고 12월 중 개별통보 된다. 한편, 그동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중 ▲승강장 안전문 상단에 빠른 환승칸 안내표시(2017년) ▲승강장 바닥 출입문 번호 부착(2020년) ▲내 생애 첫 교통카드(2021년) 등이 실현돼 고객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 및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역에 배치하여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 총 21개역(1호선 8개역, 2호선 9개역, 7호선 4개역)에 지원 인력을 배치하여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하고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해서도 사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과 이를 동반한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동차량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차질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수험장 이동 경로에 따른 중점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수험생 여러분이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퇴근중이던 직원의 신속한 조치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를 구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목요일 인천 2호선으로 퇴근 중이던 인천교통공사 기계파트 김동언 주임은 석바위시장역과 시민공원역 사이를 지나던 중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남편이 숨을 안 쉬어요!” 같은 객실에 타고 있던 여성 승객이 본인 앞에 앉아있는 남편(남성, 70대)이 숨을 쉬지 않자 놀라 소리친 것이다. 이에 주변에 있던 한 승객이 119에 신고했고 김동언 주임은 의자에 앉아있는 환자의 의식이 있는지 확인했으나 의식이 없자 바닥에 눕히고 CPR을 실시했다. 또한, 119와 통화하며 주안역으로 119를 유도하였고 주안역에 도착하자 주변 승객들과 함께 환자를 승강장으로 이동시켰다. 한편, 앞서 승객의 신고로 119로부터 상황을 전파받은(오후 6시 39분경) 인천교통공사 종합관제실은 즉시 상황을 파악하며 주안역에 근무중인 역무원(권용찬 주임)에게 응급환자 발생 내용을 전파했다. 이에 역무원은 AED를 가지고 현장으로 출동했고 김동언 주임은 이를 환자에게 부착 후 안내멘트에 따라 작동시켰으며, 다행히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판별돼 환자에게 압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용 콘텐츠 제작 내부공모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사용자 중심의 직무영상 공모를 통해 조직의 업무관심도를 제고하고 실무경험이 반영된 현장 밀착형 교육 콘텐츠를 확대함으로써 마이크로러닝 활성화를 통한 교육 효율성 향상을 추구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직무교육용 콘텐츠를 공모한 결과 총 12개팀 2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귤현중정비팀의 ‘1호선 전동차 차륜 교환’을 비롯해 총 9개 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선정 작품과 이전까지 제작한 60여개의 콘텐츠는 사내 사이버인재개발원을 통해 현장교육에 활용되어 직원의 기술 역량 향상과 교육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실무경험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교육 영상이 제작됐다”며, “각종 교육 시 교안으로 활용하여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일 지역사회 아동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 테마파크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뽀로로테마파크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 행사 참석자는 계양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등 관광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40여 명을 선정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 광광 해설사와 함께하는 월미바다열차 투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점 시설 자유이용 등 월미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 테마파크는 다자녀가구와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 기업 재직자 등에게 할인 정책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문화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협업하고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최로 공정 채용을 실천하고 있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공사는 ▲투명한 채용(채용제도 변경 시 최소 3개월 전 공고, 100개 이상의 유튜브 영상 및 메신저 채팅방 운영을 통한 공사정보 공개) ▲능력중심 채용(직무기술서 내 ‘경력경로’ 신설, 공무직 NCS 필기시험 도입) ▲공감하는 채용(매년 채용홍보부스를 통한 1:1 채용상담 실시, 필기전형 과목별 시험 분석 결과제공, ʼ19년 이후 약 150명의 취약계층 채용) 부문에서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개선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지원자들이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블라인드 채용과 능력중심 평가를 통해 공정한 채용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남동구청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교통공사와 남동구청,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에 따른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지휘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동시 진행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 및 헬멧캠을 적극 활용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구조구급 및 화재 진압 등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상황 수습 및 복구에 대한 훈련도 진행됐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공장화재 등안전사고로 인해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한층 높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31일 現 기술본부장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기술본부장으로 박종일 前 시설환경처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성완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추천된 후보자 중 전문능력, 혁신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박종일 후보자를 기술본부장으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1966년생으로 인천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9년 인천지하철 개통준비단으로 자리를 옮겨 25년간 토목궤도팀장, 안전관리실장, 감사실장, 시설환경처장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임기는 내달 1일 시작되며 기간은 3년으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1호선 검단연장선 성공적 개통, 노후시설 개량, 2호선 완전무인운행 고도화 등 공사의 변화와 재도약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0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름다운화장실 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이하는"아름다운화장실 대상"은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하여 공중 및 민간화장실 분야별 최고의 화장실을 매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인천1호선 인천시청역 화장실은 인천도시철도의 스토리텔링을 위해 작은갤러리를 조성하고 시인성 향상을 위한 안내표지의 픽토그램화,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화장실을 편리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화장실은 대표적인 편의시설로 도시철도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이번 수상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8일 인천1호선 귤현기지변전소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및 공사 참여 업체인 ㈜한주 등 6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량사업 경과보고 ▲시공현장 확인 ▲공사관계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본 개량공사는 1999년 10월에 개통하여 25년이 경과된 인천1호선 귤현기지변전소내 특고압배전반 등 주요 전력 공급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4차산업 시대에 기반한 디지털 배전반 전면 도입, 작업장 휴먼에러를 최소화한 안전설비 구축(미러링 설비, 배전반 활선경보장치 등), 빅데이터 취득 및 정보처리 속도를 향상 시킨 고성능 원격단말장치(RTU :Remote Terminal Unit) 설치, 전기개폐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배전반 외함에 전기흐름도(Mimic Bus) 부착, 변전소 내 전차선 급전설비 접속부 온도감지시스템 도입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전력설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공사 설계단계에서부터 현재 건설 중인 검단연장선 전력설비와 연계호환성을 고려하여 연락송전용 배전반, 광통신방식의 연락차단회로, 탄소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