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30일 홍창호 전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서기관 임용 후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관광진흥과장, 의회 의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안전경영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과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Industry 4.0(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성능 차세대 원격단말장치(RTU : Remote Terminal Unit)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과 신기술 제품개발 등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협력 활동의 성과를 나누는 제도이다. 원격단말장치는 지하철 변전소, 전기실 내 전력기기의 운전상태, 전압, 전류 등 각종 운영정보를 실시간 수집하여 종합관제소와 통신할 수 있는 프로토콜로 변환하고 제어 명령을 중계하는 장치이다. 전기설비의 성능과 기술이 한층 진보하면서 현장 인력 중심의 재래식 안전점검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마트 유지관리시스템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시기에 맞춰 관제소와 현장 간 정보교류를 원활히 하고 수많은 현장 빅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및 정확한 판단이 가능한 혁신적 원격단말장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공사는 2021년 노후 전기설비 개량공사를 통해 전용 광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고성능의 전송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공모제안 평가를 통해 전문기술력과 자격을 갖춘 인텍전기전자(주)를 수탁기업으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9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공사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행사였던 이날 장수사진 촬영에는 약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거동이 불편한 일부 어르신들은 복지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힘들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모 할머니는 “장수기원 사진 촬영에 선정돼 이렇게 촬영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사진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고, 여기까지 오셔서 촬영해 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이날 촬영한 사진들을 빠른 시일 내에 보정작업 및 인화 등을 거친 후 액자에 담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4일 인천종합터미널 운영사업 수급업체인 터미널네트워크 대표 및 근로자와 3자 합동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 도급사업으로 운영 중인 터미널네트워크 직원들의 직장 내 근로환경 개선과 상호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한편,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인천종합터미널 3자(공사ㆍ수급인ㆍ근로자대표) 협의회를 개최했고, 회의가 끝난 후 사업장 주변 환경도 깨끗이 정화하고 직원들의 건강도 동시에 챙기고자 플로킹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행사 일정에 따라 약 1시간에 걸쳐 인천종합터미널, 롯데백화점 주변과 중앙공원을 함께 걸으며 인근 도로변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어지럽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사 김양정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3자 협의회 및 플로킹 캠페인을 계기로 공사와 수급인 간의 유기적 친밀관계 형성은 물론 최근 언론보도 관련 부정적 이미지가 쇄신되기를 바라고, 지역사회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등 ESG 경영전략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킹이란 ‘ploke(줍다)+walking(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7일 경기도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장애인 및 보호자, 노틀담복지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재가(在家) 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지역 장애인복지단체인 노틀담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재가(在家) 장애인들에게 문화 체험 및 자연 속 휴식 나들이 기회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재활의 희망을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한 보호자는 “재가 장애인들은 이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 대부분을 가정에서만 머물러 있어 자존감이 낮고 스트레스가 높다”며 “오늘 같은 행사가 자주 마련되어 장애인들의 정서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2 ~ 3회씩 재가(在家) 장애인의 나들이 행사에 차량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2018년부터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제고와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27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의 지하 터널에서 열차고장 및 선로전환기 장애 발생에 대비한 ‘전동차 비상구원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철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기관사의 비상 대응 조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 절차는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기관사와 관제사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조치로 본선을 개통시키는 2단계 과정으로 시행하여 훈련 효과 극대화를 도모했다. 1단계는 선로전환기 고장 발생으로 열차 운행 방향으로 전환이 불가능 하여 수동으로 선로전환기를 전환하는 훈련과, 2단계는 터널내에서 비상제동이 체결되어 완해 조치 불가로 후속 열차와 구원 합병하여 차량기지로 회송하는 두 가지 상황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경력 1년 미만의 기관사는 “열차 중고장에 대비한 비상 대응 조치를 지하 구간에서 실전처럼 훈련하면서 앞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완벽한 조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이용 고객의 안전과 지하철 운행 신뢰성을 위해서는 이번과 같은 실전적 대응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용 시민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한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21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4월17일부터6월16일)’ 기간을 맞아 기관장 참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추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인천1호선 귤현차량기지의 철도사면, 주공장, 검사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한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재난의 위험성이 크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주어지는 만큼 집중점검을 통해 숨은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개선하고 필요시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공사 시설물 12개소를 집중점검 대상 시설로 정하고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우리 고장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벚꽃 개화 시기가 오는 4월 8일경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월 8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주말(4월 8일~9일, 4월 15일~16일, 4월 22일~23일) 상시운행열차 이외에 추가로 임시열차를 편성하여 운행키로 했다. 임시열차 운행횟수는 4월 첫째주(8일, 9일)와 셋째주(22일, 23일)에는 하루 12회 이상(상행 6회, 하행 6회 이상), 벚꽃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둘째주(15일, 16일)에는 하루 18회 이상(상행 9회, 하행 9회 이상) 운행할 예정이다. 임시열차 운행 이외에도 인천대공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게이트, 승강설비 등 역사 시설물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고장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증가로 인천대공원역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직원 등 안전인력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여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기를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프로야구 문학경기장 개막전(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을 대비해 이용객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엔데믹이 기대되는 상황 속에 금년도 프로야구 개막경기 관람을 위해 14,000여 명 이상이 문학경기장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 과밀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학경기장역의 노후 에스컬레이터 3대에 대한 교체 공사를 당초 예정보다 약 45일 앞당겨 공사를 완료 및 3월 30일에 조기 개통했다. 문학경기장역에 집중되는 승객의 편의 증진과 안전 도모를 위해 다른 역사의 에스컬레이터 공사에 들어가는 인력과 자재를 문학경기장역에 집중 투입해 공기를 단축할 수 있었다. 또한 공사는 문학경기장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승강장 안전문, 승강설비 등 역사 시설물에 대해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막전 기간 동안 안전 인력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개막전 경기 종료 후 집중되는 관람객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상시 운행열차 이외에 임시열차 2편성을 투입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과거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프로야구
【인천 - 장명진 기자】인천교통공사가 지역주민의 만족도 제고와 지방공기업의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에서 91.91점으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도시철도기관 1위, 인천시 공기업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는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총 5개분야 21개 항목을 1:1대면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2년연속 외부고객만족도 1위 달성의 원동력은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추구’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제공한 감동서비스로 볼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고객만족경영실현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인천교통공사’라는 CS경영목표를 달성코자 3가지 전략과제(고객서비스품질향상, 고객만족열린환경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조성)를 세우고 41개 세부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한 결과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힘써준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