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7일 공사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고자 ‘2023년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술인 선발대회는 기술분야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2개월에 걸쳐 각 분야별 기술발전에 기여한 직원 28명을 추천받고 엄정한 성과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14명이 출전했다. 본선에서는 ▴안전강화 및 고객만족 기여도, ▴예산절감 및 기술개발 노력도, ▴창의혁신 및 업무간소화 기여도, ▴발표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술인으로는 김종현 과장(차량), 고상우 대리(전기), 문태현 대리(신호), 신경선 차장(토목), 권유리 대리(건축), 이탄우 차장(기계)을 최우수 기술인으로 안현조 차장(통신)을 선정했다. 2023년 최우수 기술인으로 선정된 안현조 차장은 통신분야에 근무하면서 비대면회의를 위한 원격회의시스템 구축으로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기여했고, 1호선 구간에 고성능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로 시민안전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안현조 차장은 “철도관련대학 전기제어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에 입사하여 25년의 근무기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5일 ‘2023년 우수기관사 선발 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기관사(탑콘, Top Master Controller)에 이상준 기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는 기관사 241명을 대상으로 전동차 기술과 기관사 직무관련 사규, 이론평가를 통해 18명을, 이후 운전업무기량과 열차고장조치능력 등 실기평가를 실시해 최종 본선 진출자 6명을 선발했다. 본선에서는 열차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하고 실기평가 결과와 합산해 우수기관사에는 강정우, 손우정, 이주훈 기관사를, 최우수기관사에는 이상준 기관사를 선정했다. 최우수기관사에 선발된 이상준 기관사는 지난 11월 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3년 직무교육용 콘텐츠 공모’에서 수상하는 등 평소 기관사로서 운전기량 향상에 노력해왔다. 이상준 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전에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최우수기관사로 선발돼 정말 자랑스럽고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2023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입상한 4명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주일간 인천터미널역에서 강화군청과 함께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제2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옹진군과 개최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당시 판매 농가와 구매자의 호응도가 높았고 이에 2회차 행사를 위한 새로운 협업 대상을 물색해 강화군과 함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판매 품목으로는 강화군의 로컬푸드인 순무김치, 고구마, 새우젓 등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지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이번 행사가 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인천지역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상생과 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올 한 해 동안 지하철 안전 운행을 위한 전동차 성능향상과 기술개발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하는 ‘2023년 전동차 기술개발 경진대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6명이 출전하였고, 한국교통대학교 박용기 교수 등 7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담당했으며, 출전자들의 발표에 이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사례의 안전성 및 활용도, 성능 및 효과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우수 기술인 입상에는 한승구 대리, 신용식 차장, 이제상 주임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술인에는 1호선 전동차의 차상신호장치 채널전환스위치 구조 변경과 승강장안전문제어기(CPCS) 기동회로 개선사례를 발표한 귤현차량사업소 이혜령 대리가 선정됐다. 이혜령 대리는 “최우수 전동차 기술인으로 선정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도입와 자기계발 노력으로 유지보수환경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직원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자기혁신 노력이 공사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신바람 나게 뜻을 펼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하철 “환승길 안내표시”를 주요 버스정류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환승길 안내표시”는 스마트폰 길찾기를 활용할 수 없는 시민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주민참여 제안사업으로, 어르신이나 어린아이도 지하철 타는 방향 및 거리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표시했다. 또한, 내구성 및 안정성이 검증된 보도블럭 형식의 싸인블록과 야간 식별이 가능한 조명을 바닥에 설치하여 직관적으로 지하철 타는 곳을 알리는 방식이다. “환승길 안내표시”설치에 따른 이용객의 반응도 호의적이다. 환승역을 주로 이용하는 한 70대 이용자는 “더 이상 주변 사람에게 지하철 타는 위치를 묻지 않고 바닥의 화살표만 따라가면 되니 매우 편리하다”며, “많은 정류장에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인천광역시 버스정책과장(조영기)은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호응이 높으니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인천시와 협력하여 소외계층이 없는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5일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과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과 관련해 노사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와 노동조합은 지난 8월 16일 교섭요구를 시작으로 5개 노동조합의 자율적 교섭대표노동조합 결정 절차를 거쳐 실무교섭 16회 등 수차례의 교섭 끝에 합의안에 서명을 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총인건비 정부 가이드라인 준수, ▲ 업무직 직원 처우개선 ▲ 상위법령 개정 등에 따른 단체협약 정비 등 경영효율과 직원 만족, 그리고 시정부 추진 사항 이행 등을 위한 사항이다. 인천교통공사 노사는 교섭과정에서 몇가지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 대립이 있었으나, 상호 이해와 양보를 통해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노사합의서에 서명하며 ‘19년 연속 부분규 사업장’의 대기록을 이어갔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을 책임지는 공기업답게 시민의 교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19년 연속으로 무분규 협약을 함께 이루어낸 노동조합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2023년 11월 노사발전재단 주최 2023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받은 기관은 총 420개 기관이며, 노사발전재단에서는 그 중 20개 기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주요 이유는 전체적인 컨설팅 진행 과정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협동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임한 점이다. 컨설팅 진행을 위한 컨설팅 착수회의, 인터뷰, 교육 요구조사, 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의 과정에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전원과 근로자 대표를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령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생 3막을 위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직원 복지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면서 상생의 노사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 김석송 대표이사는 ”노조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줘서 2023년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우수사례로 선정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문 컨설팅을 받음으로써 재취업지원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메트로서비스(주)는 2021년 7월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최근 유행 중인 빈대 피해를 예방해 시민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빈대 방역 강화 관련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고온스팀 청소를 강화해 빈대 퇴치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기존에는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연 1회 시행해 왔으나 고온 스팀청소기를 구매해 공사 직원이 직접 주 1회 이상 스팀청소를 시행할 예정이며, 진공 흡입청소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빈대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관리한다. 또한 그동안 방역소독 시 사용해온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에 빈대가 내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효과적인 빈대 퇴치가 가능한 약제로 변경할 예정이다. 공사는 매일 점검을 통해 빈대 발생 조짐을 확인하고 유관기관의 빈대 출현 상황도 모니터링하면서 빈틈없는 방제를 실시한다. 김성완 사장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자세로 빈대 방제에 철저히 임하겠다.”며, “1호선 검단연장선 전동차를 시작으로 향후 도입되는 모든 전동차는 객실의자를 빈대 서식의 우려가 없는 복합 PC 소재로 교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지난 6일 장애인 콜택시와 관련한 악성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고발 조치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며, 이용객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고객이 반복 전화로 업무를 방해하거나 상담원에게 폭언·욕설을 통한 인격모독을 하는 등 악의적인 괴롭힘이 자행되고 있다. 이런 행동은 서비스 제공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감정노동자인 상담원들의 업무 환경을 악화시켜 다른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로 이를 근절코자 악성 민원인에 대한 고발 조치를 단행한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발은 서비스 제공자와 다른 이용객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악성 민원 근절을 통해 모두의 권익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전국 최초로 교통카드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한 동영상 광고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동영상 광고 시스템은 발매·정산기에 사용되는 승객검지 센서를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SCM(Screen Change Module)을 통해 이용객의 유무에 따라 표출되는 화면이 변경되는 기술로 이를 통해 발매·정산기 이용객이 없을 때 주변 고객들을 대상으로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개발된 시스템을 현재 인천 1호선 계산역, 간석오거리역 및 인천시청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올 연말까지 1호선(발매기110대, 정산기43대), 7호선 인천구간(발매기15대, 정산기7대)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완 사장은 “발매·정산기 모니터를 활용하여 광고 영상을 표출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광고 유치를 통한 수익성 증대에 기여하고, 인천시 및 인천교통공사 홍보영상을 통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국 유관기관 최초로 기술을 개발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