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도시재생사업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지역에서는 미추홀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상지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장사래마을 내 숭의동 290-1번지 일원이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숭의동 사업 대상지역은 1944년 공원으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으나 한국전쟁과 산업화를 겪으면서 무허가 주택이 형성되고 노후주택과 공·폐가 등 생활환경이 열악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사업은 ▲재해방지·안전시설 설치, 보행환경 조성 등 안전확보 ▲도시가스·정화조 설치, 다목적 커뮤니티 조성 등 생활·위생 인프라 ▲공동작업장·마을안전관리소 운영 등 휴먼케어 ▲집수리 지원, 주거관리 서비스 등 주택정비 ▲주민공동체사업, 마을활동가 운영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 총 5가지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에는 오는 2022년까지 국비 11억5천만원, 시비 1억원, 구비 2억5천만
이바다가 지금까지 보여준 '색'들을 모두 모은 완결판이 베일을 벗는다. 이바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정규앨범 '디 오션(THE OCEAN)'을 발매한다. '디 오션'에는 신곡 '1,2,3,4,5', '여우', '빨간꽃'뿐만 아니라 2018년에 발표한 '핑크 오션', '블랙 오션', '블루 오션'의 곡들을 포함한 총 15트랙이 담긴다. 이바다의 2018년 '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앨범 '디 오션'. 다양한 색들과 감정들이 조화롭게 구성된 이번 정규앨범은 리스너들에게 전하는 '선물'인 셈이다. 먼저 '1,2,3,4,5'는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자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다. 90년대 네오 소울 알앤비의 그루브가 느껴지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 위에 현대적인 사운드를 적절히 섞어낸, 이바다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두 번째 트랙 '여우'는 퓨전 하우스 재즈 스윙 리듬을 가미한 실험적인 음악. 여기에 소녀의 이별 이야기를 여우의 사냥에 빗대 은유적으로 풀어낸 가사로 재미를 높였다. 또다른 타이틀곡인 '빨간꽃'은 펑키한 베이스 리듬에 레트로한 사운드를 가미한 퓨전 시티팝 넘버다. 이바다의 그루브함과 몽환적인 보이스가 '빨간꽃
불과 몇 개월 만에 인터넷 방송 노래교실 ‘행복 팡팡’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으면서 노래강사 이자 가수인 박정숙은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은평구에서 안정적인 노래교실 운영으로 자리 잡은 가수 '박정숙'는 콘텐츠 제작사 채널 넘버식스 와 손잡고 매주 월요일 2시 마포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인터넷 생방송으로 수강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며 초대가수 와의 만남으로 행복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업가로 성공했던 박정숙이 봉사활동을 다니며 노년층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며 디지털 싱글 ‘행복 팡팡’으로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인터넷 방송 노래교실 ‘행복 팡팡’홍보물 / 채널 넘버식스 제공 이후 2년 만에 본인이 작사를 하고 이천우가 곡을 준비해 신곡 ‘당신이 좋아요’를 발표했는데 너무나 쉽고 경쾌한 곡으로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신곡 발표와 일주일 내 노래교실 강의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도 마음 맞는 가수들과 ‘님의 향기’의 주인공 김경남이 특별 출연하는 제1회 행복 팡팡 콘서트를 오는 4월 6일 토요일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홀에서 오후 2시 개최 예정이다. 가수로서 '박정숙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2일 자체평가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자체평가위원은 자치단체 평가업무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인천경실련 대표 등 민간위원 13명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무원 2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자체평가위원은 향후 2년 간 중구의 평가 실시방향 및 평가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평가대상 업무선정 및 평가방법에 관한 사항, 평가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평가체계가 중구 공무원들이 수행한 업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중심틀이 되어 중구 비전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연기파 배우 정희태와 이승연이 독립영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가제)로 다시 만났다. 지난해 독립단편영화 ‘나들이’를 통해 칸 국제영화제(2018) 쇼트필름 비경쟁부문과 GEA FILM FEST 국제영화제(2018) International Competition 초청 경쟁작에 선정되며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은 정희태와 이승연이 독립영화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감독 오래영)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돼 기대를 모은다. ‘커피가 가장 맛있는 온도’는 사랑에 서투른 중년 부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두 사람은 극중 소녀 같은 마음의 아내와 무뚝뚝한 남편이라는 전혀 다른 성향을 가진 중년부부로 분해 각 인물간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악역과 선역, 두 얼굴을 두루 갖춘 배우라는 평을 듣고 있는 정희태는 드라마 ‘미생’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흉부외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마녀’ ‘럭키’ '어린 의뢰인' 등과 같은 상업영화 뿐 아니라 ‘폭력의 씨앗’ ‘봄이 와도’ 등 독립영화에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스
배우 서신애가 오랜만에 교복 자태를 선보였다. 서신애는 내년 상반기 예정인 한중합작 드라마 ‘아줌마, 키스에 중독되다’(연출 피터 리, 제작 유니콘비세븐·브릿지씨·항주길선문화기획유한회사)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뉴스를 진행하는 앵커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번 영상은 인기 유명 웹툰 ‘키스중독’(김윤이 작가)을 원작으로 한 한중합작 드라마를 소개하는 트레일러로, 극중 서신애는 국제예술고등학교 방송반 학생이 되어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아줌마, 키스에 중독되다’에 대한 전반적인 앵커 브리핑을 하는가 하면, 마지막엔 “이제 뉴스 끝났으니, 급식 먹으러 가자~”라고 애드리브를 더해,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피터 리 감독은 “고등학교 방송반 학생 역이지만, 전문 앵커 못지 않은 정갈한 톤과 눈빛에 깜짝 놀랐다. 카리스마는 물론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줘서 트레일러 촬영이 순식간에 끝났다. 오랜 연기 경력의 내공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특히 서신애와 그의 소속사는 이번 드라마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주저 없이 섭외에 응해,‘의리파’의 면모를 드러냈다. ‘아줌마, 키스에 중독되다’는 마법의 화장품으로 18세 청춘으로 변한 40세 아줌마가 일진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2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지 91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안전·보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공공일자리나누미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건강문제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교육센터 강미형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사업 참여자에게 일과 공동체성과 관련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안전·보건 및 소양교육 실시[사진= 중구청 제공] 교육에 참가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안전 및 사업과 관련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사업장에서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사업 시행 시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검진 실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저소득 구민의 생계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 공공일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20일에 드림스타트팀과 드림스타트 영종분소 대상 아동 중 1월 ~ 3월 생일을 맞은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생일케이크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한‘생일케이크 만들기’는 아동의 생일을 기념해줌으로써 아동의 행복지수와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생크림을 직접 만들고 준비된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생과일로 장식하는 등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케이크를 양육자와 함께 만들어 봄으로써 친밀감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및 가족관계 계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구는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올해 분기별 1회에 걸쳐(6월, 9월,12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과 부모 간의 유대관계를 잘 형성하고,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BS 2TV‘닥터 프리즈너’ 방송 화면 캡처[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의 연기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첫 방송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와 영화 같은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나이제’로 열연 중인 남궁민. 그가 냉정한 카리스마는 물론, 선과 악을 넘나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 잡은 것. 21일 방송에서 남궁민표 연기는 극에 달했다. 이날 방송에는 교도소로 수감되던 이재환(박은석 분)이 사고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누구보다 빠르게 현장에 도착한 나이제(남궁민 분)는 막말을 퍼 붇는 이재환에게 “싸가지 없는 건 여전하다. 천하의 망나니도 죽기는 싫은 모양이냐”라며 일침을 놓더니 이내, 이재환을 살리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남궁민은 예리한 눈빛과 특유의 차가운 말투로 극의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하은 병원으로 이재환을 빼돌린 나이제는 선민식(김병철 분)과 대립했다. 수술을 허락하지 않는 선민식에게 발끈한 나이제는 이재준(최원영 분)에게 전화를 걸었고, 결국 이재준의 비호를 받으며 이재환을 살려냈다. 이후 나이제는 이재준과 의료과장 자리를 걸은 거
인천 중구청(구청장 홍인성)은 지난 18일 산사태 예방활동을 위한‘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위원을 위촉했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는 산사태 관련 공무원, 전문가 및 지역주민을 포함한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취약지역 지정 및 정비 계획 수립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 현재 인천 중구에는 백운산, 호룡곡산의 산사태취약지역 4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순차적으로 사방사업 등을 통해 사전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위촉을 계기로, 산사태예방 뿐만 아니라, 산불 및 돌발병해충 등 산림재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산림재해 제로의 해로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