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복지관에서 ‘장애인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의 벽을 함께 넘는 축제’라는 표어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장애인들과 지역 주민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프리마켓 페스티벌(모이고) ▲마술 공연(빠지고) ▲요리경연대회(즐기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인천시 유일의 장애인 합창단인 ‘해밀 합창단’의 공연 및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봉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표창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조금이라도 허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원 최강자 앰씨더맥스 ‘이수’와 수목극 최강자 ‘닥터 프리즈너’가 만난다. 17일‘닥터 프리즈너’ OST 제작사 측은 “발매하는 족족 흥행시키는 엠씨더맥스의 ‘이수’가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남다른 영상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OST의 네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수가 참여하는 ‘닥터 프리즈너’ OST Part 4 ‘태양에 녹여’는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잊으려 노력하는 남성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 이수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이별의 슬픔을 한층 더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이수는 올해 1월 발매한 정규 9집 타이틀곡 ‘넘쳐흘러’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음원 강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닥터 프리즈너’의 OST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는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후 펼쳐지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 15%에 육박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수로)는 4월 16일(화)에 마을연계 프로그램과 다문화교육을 연계하여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중국 문화 소개,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 입어보기, 중국 전통 음식 월병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1학년 부장교사 윤은정은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도록 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였고,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우리나라 한복처럼 중국에도 전통의상 치파오가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중국의 전통음식인 월병을 직접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먹은 체험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중국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고 앞으로 더 다양한 나라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이번 중국문화체험활동이 삼목초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 다름은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김은비(EB)가 자신만의 감성을 가득 담은 자작곡으로 데뷔한다. 김은비(EB)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데뷔 싱글 'PPP(Please Please Please)'를 발표한다. 슈퍼스타K2 이후 8년 만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김은비(EB). 그가 새롭게 들려줄 'PPP'는 본인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자작곡이다. 12/8 계열의 그루브 알앤비로, 재즈 화성의 반복을 모티브로 한 슬로 템포가 인상적인 넘버다. 'PPP' 가사에는 사랑하는 연인을 잃게 된 한 여자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예전 모습들을 추억하며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에 대한 후회와 공허함, 미련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함께 공개되는 Track 2 'PPP(with 조정치)'는 조정치가 기타 편곡에 참여해, 원곡과는 또 다른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은비(EB)는 "슈퍼스타K2로 여러분 앞에 처음 섰던 때가 마치 어제 일 같은데,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짧지만은 않았던 시간이 지났고, 드디어 저의 첫 자작곡 'PPP'로 찾아뵙게 됐다. 저를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PPP'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모습으
인천학생교육원(고보선)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는 16일 인천마전초등학교 2학년 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2019 숲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일일체험형)’ 운영하였다. 이번 숲생태 체험교육은 인천마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총 38회에 걸쳐 관내 초등 25개교, 중등 13개교, 총 4,01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벗어나 숲생태 체험교육을 통해 숲이 주는 이로움을 깨닫고,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한다. ‘숲에서 만난 우리’를 주제로 진행된 숲생태 체험교육은 ‘에코 오리엔티어링’과 ‘문제해결 나무 만들기’ 등 다양한 모둠 체험활동을 통해 공동체 역량, 의사소통 역량, 문제해결역량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교육원 숲체험[사진= 인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고보선 원장은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생태 체험교육으로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역량을 길러주는 동시에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숲생태 체험교육에 참여한 인천마전초등학교 한 학생은 “학교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윤서현이 다양한 케미로 극을 이끌었다. 12일 방송된 tvN 금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 백지헌, 홍보희)’에서 센스 없는 센스쟁이 윤서현이 우연히 사장 정보석과 같은 군 부대 출신으로 선후임 관계임이 드러났다. 이후 윤서현은 군대를 주제로 정보석과 대화를 많이 나누며 친해지는 것은 물론, 영업을 할 때 함께 동행하는 등 정보석의 오른팔로 자리매김했다. 또 윤서현은 정보석의 조언을 토대로 육하원칙 순서대로 말하는가 하면 군대느낌이 물씬 풍기는 말투를 사용해 재미를 더한 것. 뿐만 아니라 윤서현은 육아 휴직으로 회사에서 입지를 잃은 승준의 재기를 돕기 위해 틈틈이 보석의 정보를 전달, 낙원사의 볼링 대결에 승준을 초대해 일부러 실점을 내어 보석에게 스포츠 승부욕의 기쁨을 안겨주는 등 승준과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윤서현은 사장 정보석과는 학연, 지연 보다 진하다는 군 선후임 인연으로, 이승준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빠들의 비애를 나누며 각기 다른 케미로 극의 이끄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선사했다. 이번 시즌에서도 윤서현은 ‘케미 요정’으로서 활약을 펼치며 남은 전개에 기대를 모으
배우 남궁민이 ‘연예가중계’에 깜짝 등장한다. 인기 고공행진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다크 히어로 ‘나이제’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궁민이 오늘(12일)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에 등장, 시청률 공약을 지킨다. 앞서 ‘연예가중계’에 출연했던 남궁민은 ‘닥터 프리즈너’ 시청률이 15%를 넘으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인터뷰 ‘라이브 초대석에’ 출연하겠다는 공약을 세웠던 터. 이에, 지난 10회, 14회가 각각 15.4%, 1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공약을 이행에 나선 것. 특히,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 연예가중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예가중계 스튜디오를 찾는 의리남 남궁민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즐거움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편, 남궁민이 깜짝 출연하는 ‘연예가중계’는 12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우 허성태가 OCN 오리지널 ‘왓쳐(WATCHER)’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OCN 오리지널 ‘왓쳐(WATCHER)’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 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 스릴러 드라마로 앞서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가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허성태는 경찰청 광역수사대 반장 ‘장해룡’으로 분한다.‘장해룡’은 광역수사대의 에이스이자 정의로운 일을 하려다 부패해가는 대표적인 인물로 도치광(한석규 역)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더 할 예정이다. 허성태는 영화 ‘부라더’,‘꾼’, ‘말모이’, 드라마 tvN ‘크로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5월 방영 예정인 MBC ‘이몽’등 쉼 없는 활약을 보이며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왓쳐(WATCHER)’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장해룡’ 역을 그가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지기도. 한편, 연출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의 안길호 감독이, 대본은 '굿와이프'의 한상운 작가가 맡은 ‘왓쳐(WATCHER)’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1일 원도심 지역 버스승강장에 근대문화거리입구 정류소 등 6개소에 태양광 ‘안심조명’을 설치했다. 구는 작년 버스승강장에 태양광 ‘안심조명’을 중구노인복지회관, 8부두 정류소 등 총 18개소에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태양광 ‘안심조명’을 설치하여 무정차를 방지하는 등 야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 밤길을 더욱 환하게 비추어 범죄를 예방하고 있다. 한편,‘안심조명’은 태양광발전 조명시설로 해가 비치는 낮 동안 에너지를 축적한 뒤 야간에 빛을 밝히는 구조로 하루동안 배터리를 충전하면 3일 이상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요금이 전혀 들지 않아 경제적이며, 또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 사용으로 환경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작년에 설치한 ‘안심조명’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이 있었던 만큼 올해도 ‘안심조명’을 추가 설치하였고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기택)은 10일 1차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시작으로 2019년 인천교육과학연구원 천체관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또는 중학교 학생을 포함한 가족 110명이 참가하여 ‘봄철 별자리여행’, ‘천체망원경 공작’, ‘야외천체관측’ 프로그램 활동을 하였다. 김기택 원장(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별을 보며 바쁜 일상생활로 소원해진 가족들이 더 가까워지고 학생들이 천문학에도 많은 관심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환영해주었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천체관측행사는 가족천체관측교실 뿐만 아니라 신나는 천체관측교실, 별밤음악회, 동아리 천체관측교실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인천학생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