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내동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은 18일(토) ‘카페 더 꿈(꿈베이커리)’에서 지역복지관 거점 복지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웃봉사단 ‘라온모들’발대식을 진행했다. 직접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봉사단을 4월부터 신청받아 9개 공동체(가족, 친구 등), 24명으로 구성되었고, 중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구 내 어르신 중 혼자 거주하며, 이웃과의 관계형성이 필요한 어르신을 추천받아 1개 공동체와 1명의 어르신을 매칭하되, 공동체와 어르신이 지역에서 수시로 만날 수 있도록 지역기반을 토대로 관계형성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 이웃봉사단 참여자는 이웃 간의 정을 잃어버린 사회에 살고 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스스로 챙기려는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는 봉사단을 구축해,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시작해, 장기적으로는 주민이 마을에 관심을 갖고, 복지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봉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동구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연호)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군 평화전망대,월정리역, 노동당사 등으로 평화통일 기원,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견학은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우리나라 주요 안보 현장을 방문하여 남북통일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송현3동 김연호 동장은“이번 안보견학을 통해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안보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오는 5월 25일(토) 오후 2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 올해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청소년, 마을과 Boom!’이라는 주제로 우리 지역 청소년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 문화 감수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어제, 우리, 여기-복고편’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막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든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동아리·자치조직 연합발대식도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춘운동회, 물축제-8월의 크리스마水, 진로박람회 등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동구 및 인근 지역 청소년, 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032-777-7942, 내선312)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
배우 연정훈이 現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켰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연정훈과 끈끈한 의리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정훈은 그간 두터워진 신뢰를 바탕으로 향보 행보를 함께 하게 된 것.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정훈과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연정훈은 최근 MBC ‘내사랑 치유기’에서 따듯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우유남(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남자) 최진유로 분해 꿀 떨어지는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안긴바 있다. 이어 출연한 OCN ‘빙의’에선 연쇄살인마에게 빙의 된 재벌 2세 ‘오수혁’ 역을 맡아 광기 어린 눈빛, 비열한 미소 등 섬뜩함이 묻어나는 소름 끼치는 모습으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배우 송지우가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청춘 드라마로 송지우는 12회부터 ‘민아’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송지우는 우식(김선호 분)과 사제지간이자 우식을 좋아하는 민아 역을 맡았다. 또한, 우식과 수연(문가영 분) 사이에 등장해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으며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회에서는 민아가 우식에게 고백한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아픈 우식을 위해 몸보신을 시켜주는 것은 물론, 수연에게 우식과 잘 되게 도와달라고 부탁까지 해 수연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이내 우식은 수연에 대한 미련으로 민아의 고백을 거절했다. 처음엔 힘들어하던 민아도 실연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져 애잔함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수연언니가 선생님 좋아 하는 거 모르셨냐고요”라며 와이키키를 떠나는 수연을 우식이 붙잡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으며 결국엔 우식과 수연 사이를 이어주기도. 송지우는 극 후반부터 등장해 짧은 분량임에도 불
드라마에서 없어선 안 될 배우 노주현이 5년간 드라마에서 사라져 있었다. 그랬던 그가 5년간 긴 공백기를 깨고 신작 드라마 ‘내 이름은 트로트’ 극중에서 배우 김수인의 아빠 역(주연)으로 공식 합류하게 됐다. 연출을 맡게된 신성훈 감독은 평소에 노주현의 대한 팬심과 애정이 남달라 시놉시스를 가지고 노주현과 만난다. 극중에서 노주현은 재력가 이면서 잘나가는 트로트가수의 아들을 두고 있으며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아들을 최고의 트로트가수로 올려놓는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 보다 더 월등한 신인 트로트가수 (송지혁)이 등장 하면서 부터 피튀기는 열연열 펼치게 된다. 또한 제작진은 최근 노주현이 한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 들어 작품 섭외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지만 이 부분과는 전혀 무관하고 함께 작업하게 된다.‘내 이름은 트로트’는 전 역 배우 모두 캐스팅이 끝났다. 6월초 대본 리딩을 갖는다. 대본 리딩에 큰 무리가 없다면 드라마 팀은 6월중순 MT를 떠나 다 시 한번 선후배 관계를 더욱 더 탄탄하게 관계유지를 위해 모두가 편안한 환경 속에서 연기 할 수 있도록 TM를 떠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보건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학교보건법 제 2조의 2 규정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기 위한 기본 계획 및 학교보건과 관련된 중요시책을 심의하기 위하여 교육감 소속 하에 학교보건위원회를 두어 조직 및 운영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보건위원회는 내부위원과 외부위원 15인 이내로 구성하되 학교보건에 관하여 학식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은 인천광역시 간호사회 장성숙 회장이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으로는 인하대병원 이훈재 교수가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학생 건강증진에 대한 자료로 1. 보건교육의 내실화, 2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3. 학생건강검사 추진사항, 4.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사업, 5.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대하여 중장기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인천시교육청 학생건강관리 및 평생건강관리의 기반이 되는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위한 자료개발 등 학교보건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건의와 제안을 하여 내실 있는 학생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지난 7일 2019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최초로 단체 나들이 형식으로 개최된 행사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한국민속촌을 둘러보며 다양한 전통 풍물 체험을 하고, 농악, 마상무예, 전통혼례 공연들을 관람함과 동시에 깊어가는 봄날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더욱 다양한 일자리가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이 동구의 유일한 섬, 작약도를 찾아 해양친수도시 조성사업과 연계개발을 위한 구상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일,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도시전략국장, 관광진흥과장, 작약도 유원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업체 등 총 9명이 작약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작약도는 동구 만석동 산3번지 일원으로 총 면적이 7만2천여㎡로, 한때는 연간 25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 휴양지였으나, 현재 섬과 육지를 잇는 여객선이 끊기면서 현재 일반인들은 접근이 불가하다. ▲인천 허인환 동구청장,작약도 현장방문 실시[사진=동구청 제공] 이날 현장방문결과 2012년 이후 오랫동안 방치되어 선착장과 도로가 파손되고, 시설물은 노후돼 제 기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며, 식수로 사용됐던 우물마저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대나무 군락지, 소나무 숲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생태적․경관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 많은 곳으로 잠재된 관광자원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허인환 동구청장은“올해 1월 작약도 유원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시와 협의해 인천시민과 동구 구민 모두 즐길 수 있는 해양유원지로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우리 동구에서 추진 중인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