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도서관(관장 이창주)은 지난 2일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서구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고양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봉사학교를 마련하였다. 교육내용은 도서관 자원봉사교육 및 실습, 자료실 자료정리 방법, 도서관 이용법, 자료실 서가정리, 서가 청소 등 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생각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을 알았다" 는 말과 함께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어 유익하였다", "비록 이번에는 봉사시간 때문에 신청했지만 다음에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신청해보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서구도서관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담당자는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2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고남석 구청장 주재로 2019년 상반기 주요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회성 단기사업이 아닌 지속 관리가 필요한 사업과 주민생활과 연관성이 높은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각 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공모 사업과 2억 이상 신규투자 사업, 구청장 주요 지시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과 공약이행 평가 등 외부평가·공모 사업 16건과 공원 내 작은 특화도서관 건립, 연수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2억 이상 신규투자 사업 17건, 50+세대 대상 정책 개발과 송도국제도시 스케이트장 활용 방안 등 구청장 주요 지시사항 11건의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대형 사업을 추진할 때 이해당사자인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진행하고 부서별 협업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며, ”평가를 위한 평가가 아닌 사업을 잘 디자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9일 인천부평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총 4곳의 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를 진행한다. ‘상상으로 우리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는 교육지원청별로 4개의 지정학교에서 진행되며 63개 초등학교 120명의 학생들이 이틀동안 12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구현하는 체험활동 중심 소프트웨어(SW)교육과 정보화 역기능에 대한 가치관과 대처능력을 키우는 교육 중심이며, 모든 활동은 학생간 협동을 기반으로 한다. 언플러그드 체육활동으로 미션 문제를 해결하고 포켓코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스마트폰 앱 제작, 게임 프로그램 개발자로서 아이디어 기획, 디자인·개발·발표 등도 체험하게 된다. ▲2019년 정보문화 학생축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축제에 참가한 인천산곡초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할 수 없었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놀이를 하면서 미션을 해결하는 활동들이 정말 재미있고 즐거워서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공항의 여름 정기공연 ‘TIMELESS Summer Concert’가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은 여행객과 지역주민, 공항직원 등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지속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개최됐다. ‘시간이 멈춰진 듯, 영원히 즐기고 싶은 여름 콘서트’라는 콘셉트 아래 클래식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람객 5,600여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인천공항 여름 정기공연-TIMELESS Summer Concert'에서 뮤지컬 배우 소냐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공항] 공연 첫날인 24일에는 음악감독 손성돈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관객들을 영화 속 세계로 안내하는 클래식 공연을 펼쳤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E.T> OST ‘Flying’의 선율과 함께 화가 김물길의 작품이 영상으로 상영되어 휴가지의 설렘과 휴식을 관객들에게 선물했으며, <여인의 향기> OST ‘간발의 차이’, <캐리비안의 해적> OST ‘그는 해적이다’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개최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19년 전국 기초자체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전국 147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해 접수한 343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심사를 거친 176개 사례가 우수정책으로 본선에 진출했고 2차 현장 발표(PT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결정했다. 구는 ▲일자리분야(빈집은행) ▲에너지 분권분야(햇빛발전소) 2개 분야에서 본선 진출, 일자리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일자리 분야의 빈집은행은 지역청년들과 행정이 구도심의 골칫거리인 빈집을 활용해 지역 마을의 공존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로, 옛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청년활동의 거점공간인 ‘빈집은행’으로 조성하고 청년들이 ‘미추홀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빈집 리모델링, 버섯농장, 메이커스페이스 공방, 셰어오피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실천
'왓쳐' 허성태와 한석규가 서로를 향한 끝없는 의심이 계속되었다. 27일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왓쳐’)에서 오상도(유하준 분)의 아내가 발견된 주위에서 무더기의 시체가 발견되었고, 이 사건을 두고 장해룡(허성태 분)과 도치광(한석규 분)의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뇌물 장부를 얻지 못한 채 오상도가 죽었고 그 주변에서 다른 시체들이 발견된 상황. 백성철(? 분)의 시체를 본 뒤 도치광이 의료기록을 조수연(박주희 분)에게 넘겨주며 시체들과 비교해 희생자들의 정보를 알아낸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장해룡은 도치광을 광수대 조사실에서 심문을 한다. 오래된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에 장해룡은 “의료기록, 병원에서도 십 년 지나면 폐기하는데 어디서 났냐? 감찰반이, 실종된 깡패들 의료기록을 따로 보관 중이었다.. 수상하네”라며 의문을 품었고 도치광이 “경찰이 범인일 가능성 있었거든. 그럼 감찰이 할 일이 맞지”라며 맞받아쳐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심리전을 보여주며 한 치 양보도 없는 모습들이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또한 이 사건을 염동숙(김수진
▲[사진제공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재욱이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에서 다정한 남친미를 발휘하며 또 한번 여심을 녹였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지환(이재욱 분)은 차현(이다희 분)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아침 드라마의 인기 탓에 지환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지자 당황한다. 어느 순간 자신에게서 멀어진 차현을 발견한 지환은, 사람들 사이를 헤쳐 차현에게 다가가 손을 잡으며 ‘가자 현아’ 하며 남자친구로서 차현을 챙기는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지환은 바로가 점유율 역전을 성공하자 차현에게 꽃바구니를 보내고, 기다릴 자신이 없다며 투정부리는 차현에게 ‘좋은 사람 나타나면 망설이지 말고 만나요. 기다리는건 내가 할게’ 라며, 다정한 유니콘 남친의 면모를 보여 ‘올여름 최고의 완소남’ 다운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지환은 우연히 만난 모건(장기용 분)에게 ‘그래도 간혹 이별은 되돌릴 수 있던데, 근데 영장은 되돌릴 수 없네요’ 라며 헛헛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깨알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극 중 지환과 차현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tvN 드라마 ‘검색어를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4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4회 2019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은 산업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행정자치단체를 선정하여 공공의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내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분야별 대상은 ‘리더십, 경영 및 조직, 혁신 성과, 사회적 책임’4개 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도시공사는 경영 및 사업 전반에 주민참여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 사업영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경영혁신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회적가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다. 주요 공공혁신 성과로는 십정2구역 도시재생 융복합 시범사업과 주민활동 돋움 프로젝트 등 본연의 사업영역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협의체 운영 및 시민대상 경영성과보고회 개최 등 인천시민들의 경영참여를 독려하여 투명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도시공사는 2003년 창립 이래 택지개발·주택건설 사업 추진을 통해 약 1
인천대는 지난 7월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에서 인천대 김용식 교수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국설비설계협회 및 유관단체(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한국종합건설기계설비협의회, 전국대학설비분야교수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기계설비 분야를 총괄 대표하는 단체이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하여 국회에서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송석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이은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용식 교수의 이날 수상은, 그동안 김교수가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위원, 국토교통부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을 마련하기 위한 T/F팀” 등으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 기계설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2일 오후 2시 로얄호텔에서 ‘2019 학생기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생의 삶과 관련된 토론 주제를 도출하였고 이를 한자리에서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학생기자 등 인천 소재 고등학교 1학년‧2학년 학생 200여 명, 퍼실리테이터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서정호 부위원장이 함께 참가했다. ‘학생이 말하는 우리 학교, 나의 삶’이란 대주제 아래 ▶청소년 범죄 예방, 소년법 개정이 답일까? ▶투표! 외국은 19살 이전에 가능! 우리는 왜 안 될까? ▶재미로 한 게임, 멈출 수가 없네 ▶일하는 청소년, 노동자가 될 우리, 노동인권교육은? ▶선생님도 나도, 엄마 아빠도 소중한 인권 등 다섯 가지 세부 주제를 함께 선정하고 조별 토론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문제와 다양한 해결 방안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토론을 통해 모인 내용은 교육청 해당 부서에 학생의 의견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훈 인천시교육청 대변인은 “학생들이 꿈꾸고 생각하는 삶에 대해 학생들의 목소리로 듣고자 행사를 마련 했다”며 “직접 토론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