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18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남동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추진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사업 목적에 부합하게 추진되었는지를 검토해 136건의 시정 및 건의 사항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바탕으로 남동구민과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편성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종합 심사했다. 남동구에서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 1조 2250억 2천만원은 37억 7천만원 삭감되어 최종 1조 2212억 4천만원 규모로 확정됐다. 또한 남동구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심사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자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재호 의원, 김재남 의원, 육은아 의원, 이철상 의원, 유광희 의원, 이용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4동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6일 익명의 후원자가 방문해 라면, 과자 등 식료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물품을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수 송림4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5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649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신설 학교 및 기관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이다. 인천 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는 4급 2명, 5급 15명, 6급 45명, 7급 33명, 8급 13명 총 108명의 승진과 4급 이하 전보 502명 및 신규임용 39명이 반영되었다. 주요 인사 사항은 ◇4급 전보 ▲학교설립과 과장 서은선 ▲교육재정과 과장 임현자 ▲안전복지과 과장 오윤영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윤혜순 ▲화도진도서관 관장 김인숙 ▲계양도서관 관장 박정희 ▲북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소욱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호섭 ▲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 최용석 ▲총무과 한상철(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총무과 김관희(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총무과 박순란(중앙교육연수원 교육 파견) ▲서구도서관 관장 정연순(승진) ▲미래 학교 공간혁신추진단 단장 김상래(승진) ◇5급 전보 ▲교육재정과 남용기(승진) ▲교육시설과 김병민(승진) ▲체육건강교육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7일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 8명, ‘일자리창출 유공 표창’에 4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서구 기업인상에는 ▲월성전자㈜ 대표 김규형, ▲㈜디에이치팀버 대표 진세웅, ▲㈜하인스 대표 박근영, ▲㈜메조팜 대표 노재국 ▲㈜유성엔텍 대표 최지성, ▲㈜상진기공 대표 송윤달, ▲㈜태흥그레이팅 대표 김욱중, ▲㈜위스 E&C 대표 홍영선 등 총 8명이 선정되었다. 기업인상 수상자는 서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과 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시 이자 0.5% 추가보전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일자리 창출 유공자 표창은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사원 유지현,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사원 김은애, ▲㈜비에스씨 총괄이사 한공섭, ▲㈜비젼식품 과장 최지원 등 총 4명이 수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혁신을 통한 경영환경을 통해 계속해 번창하시기를 바란다. 서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경영일선에서의 분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HD현대건설기계가 ‘인스파이어 어워즈(Inspire Awards)’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ESG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인정받았다. HD현대건설기계는 19일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인스파이어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평가대회로, 매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을 포함해 세계 주요 기업의 경영보고서와 홍보 자료, 대내·외 간행물 등을 심사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 8월 발간한 ’2023 영문 통합보고서‘를 출품해 전체 6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서사, 디자인, 명확성, 적합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00점 만점의 99점을 획득해 첫 대상을 수상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ESG 경영을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기업가치가 창출되는 과정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통합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평가기관 수상으로 HD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ESG기준원이 뽑은 ESG 우수기업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인천시선관위’)는 내년 3. 5.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해 12월 17일 오후 1시 새마을금고 인천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와 금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선거일정, ▲(예비)후보자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 사항, ▲위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 안내와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이사장 선거를 관리했으나, 2021년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이번 제1회 동시이사장선거부터는 관할 구·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인천 내 52개 금고 이사장을 동시 선출한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동시이사장선거가 선관위에서 최초 의무위탁 관리하는 선거인만큼 깨끗하고 공정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입후보예정자와 금고 관계자 등이 준법정신을 가지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월 17일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진행된 회장 선임 안건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만장일치로 유정복 시장을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 6기 시절 제9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회의원 3선, 장관 2회, 광역단체장 2회를 포함한 ‘멀티 트리플 크라운’ 경력으로 정치와 행정의 균형 잡힌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지방정부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정부는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대한민국 성장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라며 “지금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중앙정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지역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진력을 다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도지사님들의 의견을 모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잘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1999년 설립된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통일통합연구원과 평생교육트라이버시티가 주최하고 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후원한 ‘2024 두루미평화생태학교(이하 두루미평화학교)’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13일까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성지관에서 열렸다. 두루미평화학교는 접경지역 인천의 지정학적 특수성을 반영하여 한반도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한 맞춤형 인천시민 평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6강좌에 연인원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루미는 인천시의 시조이자, 전 세계적으로 3,500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으로 남북 군사분계선인 DMZ의 깃대종이다. 두루미는 북한 원산지방을 비롯해서 강원도 철원과 파주 비무장지대와 인천의 강화군 갯벌에서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전 세계 무력분쟁이 장기화되고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과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두루미평화학교는 남북 간 생태환경 보존을 위한 교류협력의 매개로 중요한 자원인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를 통해 인천시민의 평화의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전 SBS뉴스 앵커출신이자 두루미 전문가인 박수택 환경전문기자가 들려주는 평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난 16일 구청 접견실에서 ‘2024 인천 동구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의 매력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숏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10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에는 ‘Awesome Dong-gu’, 우수 작품에 ‘같이 동구하자’와 ‘인천 동구에 있다? 없다?’, 장려작에는 ‘동구로 놀러와요’, ‘가을 남자가 알려주는 동구의 매력’, ‘엄마의 겟잇뷰티 데이’, ‘스폿 사냥꾼의 인천 동구 사냥기’, ‘당일치기 여행 맛집 인천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 100만원, 우수작 각 50만원, 장려작 각 20만원 시상금도 함께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통해 앞으로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상작을 동구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 슬로건을 널리 알리는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최근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건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꾸려진 소위원회는 김대중(인천시의회 건교위원장) 위원장을 중심으로 인천시의회 김용희·박종혁·이단비·이인교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소위원회는 첫 심사일(내년 1월 예정)을 기준으로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계산종합의료단지’는 계양구 계산동 산52-11번지 일원에 실시계획 인가된 도시개발사업으로, 소위원회에서는 원활한 논의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참고인의 출석을 요구하고 현안 점검을 위한 자료 제출도 요청할 예정이다. 이번 소위원회 구성은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심도있는 현안 점검과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대중 위원장은 “인천 계양구 계산종합의료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민간사업자가 요양병원으로 허가를 받고 재활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정작 종합병원은 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역 안팎에선 사업이 8년째 이어지면서 자칫 병원 규모가 축소돼 종합의료단지로써의 역할을 못 할 수 있다는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