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이 시 브리핑에서 천원주택에 이어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생률 반등 흐름을 지속하기 위해 기존 출생정책 3종 (i+ 1억드림, i+ 집드림, i+ 차비드림)의 뒤를 잇는 추가 3종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i+ 이어드림, i+ 맺어드림, i+ 길러드림으로, 기존의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보완해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및 돌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밝혔다. ◈ 전국 1위 출생률 증가, 인천형 출생 정책의 성과 인천시는 2023년 출생정책 1호(i+ 1억드림)를 시작으로, 2호(i+ 집드림), 3호(i+ 차비드림)까지 연이어 발표하며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해 왔다. 그 결과,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대비 11.6% 상승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고, 2025년 2월 기준 주민등록 인구수도 전월 대비 4,205명 증가, 역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실질 경제성장률도 전년 대비 4.8%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성과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가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가 2025년 ‘제9기 동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정책과 예산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참여기구로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다. 현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 참여위원회 활동은 4월~12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주요 활동은 ▲아동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연구 ▲의견제시 및 참여 ▲아동권리 캠페인과 워크숍 참여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11월은 인천광역시 어린이 참여위원회 연합 성과공유회에 참가하여 어린이 참여위원 아동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구 아동청소년과(동구 샛골로 144, 청본이룸터 5층)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sorok9@korea.kr)신청 가능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찬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창의융합진로교육’을 위해 인하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창의융합진로교육 역량강화 ▲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앞으로 첨단 기술과 산업 동향을 이해하고 탐구 역량을 키울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차전지 기술 관련 실험실과 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인 인하대와 협력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시대적 과제인 만큼, 이차전지 및 수소 분야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2025년 2월, 학생식당 내 집기를 전면 교체하여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쾌적한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대는 매 학기 학생 복지공간 리모델링을 추진해 온 인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에 맞춰 학생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캠퍼스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이지민(화학과) 학생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생식당의 집기가 전면 교체됨으로써 급식 환경이 개선되었고, 이를 통해 학우들이 보다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호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매 학기 순차적으로 진행해 온 학생 복지 공간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개강에 맞춰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학생식당의 집기를 전면 교체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식당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5년 연속 ‘천원의 아침밥’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의 대표 사업인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재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천대는 학생들의 복지 향상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5일 강화도에서 17명의 내·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가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홍보단의 올해 운영 방향과 인천관광 트렌드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활동 경험과 각오를 다지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었다. 발대식에 이어‘2024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로컬 관광 콘텐츠 강연을 듣고,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금풍양조장, 참기름아트팩토리 강화 등을 방문하며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는 내국인 9명과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인천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외국인 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인천의 축제·행사 취재는 물론, 원도심·야간관광·미식 등 다양한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인천 여행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뒤 숏폼과 사진 등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관광 공식 SNS와 홍보단 개인 SNS를 통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는 현재 한·영·중·일의 11개 채널이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외에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와 몽골 옵스도가 양 도시 간 다양한 청년 정책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1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몽골 옵스도 바트자르갈 도지사 등 5명의 대표단이 인천을 방문해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을 예방하고, 인천시의 발전된 청년 정책과 정책 수행을 위한 의회의 법적 제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부의장, 박창호 시의원, 박찬훈 사무처장 등이 함께 참석해 다양한 정책 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정해권 의장은 “우리 인천시의회에서는 인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종 제도적 지원뿐 아니라 재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현재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농어촌 청년들을 위해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를 구성해 농어촌 청년들을 위한 맞춤 정책 연구를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22년에도 몽골 옵스도 도의회에서 청년 창업 교류 및 기술교육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우리 시의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다”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국제도시 인천의 기술력과 몽골의 풍부한 자원이 결합된다면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12일 개최된 제3회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주간 진행된 새 명칭 후보에 대한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구민들의 선호도는 ▲청라구 36.3% ▲서해구 35.2% ▲서곶구 21.6% ▲경명구 7.0%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여론조사 결과 1위를 한 ‘청라구’에 선호가 높았던 행정동은 청라동 56.1%, 가정동 38.7% 신현원창동 31.8%, 석남동 31.7% 순으로 나타났다. 2위를 한 ‘서해구’에 선호가 높았던 행정동은 가좌동 50.8%, 석남동 40.2%, 검암경서동 38.6%, 신현원창동 37.1% 순으로 집계됐다. 구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최종 명칭 선정 기준에 따라 “과반을 얻지 못한 상위 2개 명칭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며, 나머지 후보 명칭과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경우”에 해당되어, 최종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주민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1, 2위를 대상으로 하는 최종 명칭 선호도 조사 방식은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대표성 및 정당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에 다음 회의에서 결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남동구의회가 몽골 옵스 도지사를 포함한 일행이 12일 구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동구와 몽골 옵스도의 청년창업교류 활성화 방안 및 협력 분야를 논의하기 위해 남동구청을 방문하게 된 계기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과 서점원, 김은숙, 오용환, 장덕수, 이연주의원이 참석해 몽골 옵스 도지사, 울란곰시장, 재정관리국장 등과 함께 의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또한 몽골 옵스도 방문단은 구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정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남동구와 몽골 옵스 지역의 문화·교육·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뜻있는 협력의 기회가 마련되어 양 지역 간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행정동우회가 11일 인천시 대강당에서 올해 인천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정동우회 이광호 부회장,민세령 아나운서의 사회로 1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설명회 및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 민봉기·유필우 역대 회장 이익진·김국진·박창규 의정회 회장, 박용렬 노인회장 등 주요인사와 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고등법원 유치,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천원주택을 비롯한 인천형 출생정책 효과, 지역내총생산 경제성장률 전국 1위 등은 모두 후배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에 헌신한 선배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에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인천시의회 이선옥 부의장은 축사에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도약은 퇴직 공무원인 행정동우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행정동우회의 각종 공익공헌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 유준호 정책기획관의 시정 보고,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예술체육대 운동건강학부와 스포츠과학부 공동연구팀(황문현, 강년주, 전경규, 김남웅, 고주필 교수)이 유럽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독일 뮌스터대(University of Münster) Motion Science 연구소와 협력하여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인천대 공동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한-독 R&D 네트워크 프로그램에 선정돼(책임 연구원: 강년주 교수) 지난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독일 뮌스터대 Motion Science 연구소(책임자: Dr. Heiko Wagner & Dr. Rosemary Dubbeldam)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노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범용 영상 기반 인체 내·외적 요인 예측모델 개발’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강년주 책임연구원은 “한-독 R&D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연구 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AI 기반 노인 낙상사고 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2025년 9월에는 독일 연구팀이 인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