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화도면 선수항에 조성중인 공영주차장 사업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항은 서도면을 오가는 여객선의 항로가 기존 내가면 외포리에서 선수항으로 변경되면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심각한 주차난으로 서도면 관광객 및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서도면 발전 계획 및 서도연도교 건립 추진에 발맞춰 선수항에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사업규모는 사업비 15억 원, 부지면적 2,218㎡에 주차면수 70대 규모로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난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길상면 온수리 제3공영주차장과 강화읍 관청리 제4공영주차장 사업도 올해 8월 준공 예정으로, 원도심과 관광지 등에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대상지를 발굴‧계획해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2024년 김포 통기타 쉼터 정기공연 이 5월 18일 개최됐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4년 5월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강화풍물시장 고객감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5일,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그리고 강화풍물시장이 협업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인천 지역의 마지막 동행축제 행사다. 강화풍물시장은 인천 강화군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시 유일의 5일장으로 농·축·수산물과 음식점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밴댕이 음식, 순무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화문석, 강화쑥 등 강화도의 특산품도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행사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한 고객은 노래자랑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 제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즉석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난타 공연과 풍물 공연도 이어지며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강화풍물시장은 올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으로도 선정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며, “이번 고객감사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앞으로 열릴 이벤트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23일, ‘교육 현안 논의와 교육 발전 특구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강화군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교육지원청 김성환 교육장을 비롯한 강화교육지원청 및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 강화군청 교육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부 우수 강사 채용을 위한 강사료 현실화 ▲학교 단체 관람 등을 통한 강화군 신규 관광시설 활성화 ▲미래형 우주 탐험가 체험프로그램 등 강화천문과학관 활용 교육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 ▲공백없는 늘봄 운영체제 구축 ▲강화군 교육 발전 특구 내 학교 복합시설 설치 등 교육 현안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에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강화군의 특구 운영 방안과 향후 교육 발전을 위한 군과 시 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간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강화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군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 속, 교육 발전 특구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이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중요하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1일 예찰포(선원면 냉정리)와 시험포(화도면 덕포리)에서 강화지역 적응 벼 신품종 모내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내기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중심을 진행했으며, 농촌진흥청과 강화군이 공동 개발한 ‘나들미’를 비롯해 고시히카리 대체 신품종 개발을 위한 ‘수원657호’ 등 15개 품종을 이앙했다. 군은 벼 예찰포 운영으로 애멸구, 도열병 등의 병해충 상황을 모니터링해 맞춤형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 강화지역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강화군이 외래 벼 대체를 위해 2020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추진 중인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사업(SPP)’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22년 추청을 대체할 신품종 ‘나들미’를 개발해 출원했으며, 이듬해 품종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는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신품종 조생종 ‘수원657호’ 개발에 집중해 내년도 품종보호 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찰포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보급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겠다”며, “강화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들이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선원면에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폭발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강화군은 기존 시설로는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지난 2023년부터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1989년 건립된 선원면사무소는 35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됐을 뿐 아니라, 연 면적 1,497.18㎡로 협소해 주변 여건 변화에 발맞춘 청사 건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새 청사는 약 10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원면 금월리 252-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6,043㎡,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 면적 2,2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청사에는 주민센터 뿐 아니라 다목적홀, 탁구장, 동아리실, 헬스장 등이 들어서며 주민들의 여가, 문화 공간 등의 기능도 함께하는 복합 커뮤니티 시설로 조성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청사 신축을 위해 지난 2023년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통과했고, 올해 3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4월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5월에는 토지 보상까지 완료하며 순조롭게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강화군 소유의 재산으로 토지 23,891필지, 건물 646동, 무체재산 113건 등이며, 각 재산관리 부서별로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항공사진과 현장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사용·대부 재산의 목적 외 활용, 불법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위반 사항에 대해 군은 변상금 부과 등의 후속 조치도 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관리대장을 적극 정비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0일 ㈜라르고빌리조트 이정태 대표가 ‘리스펙트 도우너’ 프로그램을 통해 5백만 원의 기부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리스펙트 도우너(Respect Donor)는 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재단에 전달된 금액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군 관내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윤근 이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이 간절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업인 수당은 1월~5월분을 소급해 1인당 총 25만 원이 지급됐으며, 6월~12월까지는 매월 초 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씩 수당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자는 23년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업·임업·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강화군에 2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다. 신청 자격 미달 및 타 분야 종합소득액 3,700만 원 이상인 자,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난 4월 19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받아 지급 자격을 검증했으며, 농어업인 수당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 지급대상자는 총 8,818명으로, 지급액은 약 22억 원이다. 올해 총 53억 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급과 관련해
【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한승희 의원의 남다른 의정활동과 특히,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과제 발굴 및 입법정책 마련 등의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승희 의원은 '발로 뛰는 민원 해결사'라 불리며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묵묵히 일하는 집행부 공무원들과 박승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함께 노력하는 일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복지수준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새한일보가 주최하고, 소비자저널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그 공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