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4일 한전 강남지사에서 인천공항의 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골자로 하는‘에너지자립형 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협력은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전력 자립화를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서, △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망 운영 기술 적용, △ 에너지자립형 공항을 위한 기반 구축, △ 탄소중립공항(Net Zero Airport)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중장기 기술협력과 지원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 공항공사는 지난 `22년 2월 아시아 공항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하여 2040년까지 공항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3월 현재 1만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25년까지 4만kW로 확대할 예정인데, 이와 같이 태양광 발전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와 일조량 등 불안정성을 지닌 태양광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RE100 공항 달성의 관건이다. △ RE100 : 205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인천 - 왕조위 기자】셀트리온은 국내 혁신신약 개발 회사인 ‘지뉴브’와 항체 발굴 및 신약 개발 추진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선행되는 지뉴브의 항체 발굴 용역이 마무리되면 지뉴브가 보유한 항체 발굴 플랫폼 ‘샤인마우스(Shine Mouse®)’를 활용해 최대 2종의 항체의 발굴 및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이 공동연구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이 라이선스-인 옵션을 행사할 경우, 항체 건당 개발 마일스톤은 최대 330억원, 상업화 이후 누적 매출 10조 달성 시 판매 마일스톤은 최대 9천억원까지 지뉴브에 지급하게 된다. 최근 자연면역과정으로 생성된 항체의 이점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은 마우스를 통해 다양한 항체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지뉴브와의 협업으로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전략이다. 지뉴브는 2016년 설립된 국내 바이오텍으로 신경질환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체 단일 B세포 분리 항체 발굴 플랫폼 및 면역강화마우스 ‘샤인마우스(Shine Mouse®)'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키트루다 유사 항체인 ‘anti-PD-1’를 비
【인천 - 왕조위 기자】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 임원의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는 조합 임원 A씨를 인천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합 임원으로 현직 조합장의 조합장선거 출마로 인한 조합장 권한대행 기간 중 대의원 등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지위를 이용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발언을 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31조(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금지 등)제1호 따르면 조합의 임‧직원은 그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자는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위반행위를 적발하여 고발 3건, 경고 8건의 조치를 했으며, 선거 종료 후에도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 엄중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교육정상화연합(이하 인교연)이 작년 12월 6일 창립총회에 이어 지난 3월 5일 오후 4시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미추홀구 경인로 119) 7층 회의실에서 조직 발대식을 갖고 추가 위원장과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날 이선규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휴일인데도 어려운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자리는 좌·우이념이 아닌 ”효을 바탕한 인본주의,지, 덕, 체의 교육이 필요하는 것을 공감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위원회 30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미래의 교육의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휴일인데 가족과 함께해야 하는데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이 자리에 계신 분들에게 인교연 상임대표로서 마음에 빚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조직윤리위원회, 교육혁신위원회, 교육정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언론홍보위원회의 위원회장과 위원 20여 명이 추가 임명됐다. 이어 위원회 규정 발표하고 구체적인 시행령과 부칙 등 세부 규칙을 위원회별로 토론회 등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인천 - 왕조위 기자】순회투표관리관이 각 순회투표소 앞에서 “공명선거 실천”, “준법선거 구현”핸드배너 활용 투표 릴레이 캠페인 실시했다.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8일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소 37곳을 확정하고 선거인 37,205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발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거일에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되는 선거인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고자 코로나19 격리자 특별투표소를 운영한다.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인 37,205명 확정, 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이번 조합장선거의 선거인수는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지난 26일 37,205명으로 확정됐다. 조합별로는 농협의 선거인수가 22,4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협 9,187명, 산림조합 5,607명 순이었으며 남성 24,790명(66%), 여성 12,365명(33%), 법인 50곳(1%)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일시,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구·군 내 모든 투표소 현황이 게재되어 있다. ▣ 투표소는 읍·면·동 마다 1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목록 참조 투표소는 조합장선거를 실시하는 읍·면·동마다 1개씩 설치되며, 동 지역의 경우 관할 선관위가 조합과 협의하여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보약밥상이 "우리동네 어르신 섬김의 날"을 지정 2월24일 관내 어르신 50명 개척교회 목회자 100여명을 초청해 사골떡만둣국 점심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보약밥상은 지난해 9월24일 오픈해 영업을 해오던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힘을 주고자 이번 식사자리를 마련해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를 통해 지역 어른신들을 모시고 식사를 제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다. 보약밥상 한영애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는 심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성심성의껏 대접하고 싶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분기 별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겸한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약밥상은 미추홀지역에 자리를 잡으면서 한 대표가 호텔 경험을 살려 서민들이 함께 하는 식당으로 오픈해 메뉴는 생선회, 암소명품 한우 꽃등심, 생등심, 육회, 불고기등 다양한 식사류 및 평일 점심에 최고의 맛과 품질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점심메뉴가 준비돼 있다. 인천기독교섬김과 나눔 박무평 목사는 이렇게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이 담긴 식사대접을 하는 것이 그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우주연구원 및 대한항공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 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 및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참석했으며,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은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여 기체 안전성 확인 및 통합 운용성 실증 등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는 실증사업이다. 해당사업은 2단계에 걸쳐 진행 될 예정으로, 1단계는 전남 고흥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2단계는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준도심‧도심환경(수도권)에서 수행된다. 공사와 대한항공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1월부터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에 들어갈 예정으로, 공사는 교통관리 및 버티포트* 분야를 주관하여 수행하게 되며 대한항공은 운항자 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 버티포트 : UAM 기체의 이착륙 및 이용객의 터미널 역할을 하
【인천 - 왕조위 기자】"중국 아오란 모래내시장 관광"
【인천 - 왕조위 기자】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8,927m2 부지의 신규 사업자로 ㈜세인티앤엘이 선정돼 2025년 말까지 신규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인티앤엘과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D4부지 신규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세인티앤엘 박병호 대표이사 및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신규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세인티앤엘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2D4부지에 약 343억 원을 투자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8,670㎡, 지하1층∼지상 6층 규모의 신규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및 의약품 콜드체인 등 新성장화물 처리를 위해 특화된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화물 트렌드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평균 약 16,000톤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사는 약 33만㎡ 규모의 제2공항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