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남중국 신규항로 ‘TIS2(Taicang Incheon Service 2)’의 투입 선박 신타이핑(Xin Tai Ping, 629TEU급)호가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TIS2는 천경해운과 상하이인천국제페리(Shanghai Incheon International Ferry CO., LTD., SIFCO)가 공동으로 운항하며, 인천-평택-난퉁-타이창-인천을 기항하는 주 1항차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다. IPA는 2일 오전 인천신항 HJIT에 처음 입항한 신타이핑호를 환영하기 위해 선장 및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지난달 IPA는 신규항로 유치를 위해 천경해운 및 IPA 상하이 대표부와 공동으로 중국 상하이·난퉁·타이창 소재 유관기관, 물류기업,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공동 마케팅을 통해 IPA는 시장 정보가 부족했던 난퉁 지역 내 ▴반도체 ▴2차전지 ▴태양광 모듈 등 다양한 부문의 신규 화주 23개사를 발굴하고, 난퉁 통하이(通海, Tonghai) 항만공사로부터 접안 및 하역 스케쥴 우선권을 확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공항 중 최초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입한 원격탑승시설의 시험운영(2022.8.~2023.5.)을 완료하고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격탑승시설은 여객터미널 실내의 탑승구가 아니라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 내 원격 탑승구에서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들을 위해 건설한 실내 탑승시설이다. 일반적인 원격 탑승구는 야외에서 스텝카(항공기를 타고 내리기 위한 계단이 있는 특수 차량)를 이용해 항공기에 탑승하는 형태로, 기상상황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이번에 운영을 개시한 원격탑승시설은 실내건물 형태여서 여객들이 기상상황 등에 관계없이 실내와 연결된 탑승교를 통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미국 LA공항 및 독일 뮌헨공항 등 주요 공항에서 원격탑승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공항에서는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5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 원격탑승시설 2개소(서편)를 건설한 데 이어 올해 5월 2개소(동편)를 추가로 건설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서편에 위치한 원격탑승시설에서 실제 항공기와 가상 여객을 동원한 시험운영을 진행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하는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 IIOF 2023)’의 기조연사와 세션 주제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기조연사는 미국, 영국, 독일, 한국 등 20여 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지리의 힘’의 작가이자 국제 문제 전문저널리스트 팀 마샬(Tim Marshall)로 확정됐다. 팀 마샬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BBC 기자로 일하는 등 30년 이상 전 세계 40여 개국의 분쟁지역을 다녔으며, ‘지리의 힘’에서 세계사를 결정한 주요 요소 증 하나인 지정학을 바탕으로 경제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 분쟁, 빈부 격차 등을 살펴보며 독자에게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보여줬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리적 관점에서 해양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해상산업 전략에 대한 기조연설을 온라인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슬로건은 ‘다시 여는 바다, 새로운 변화의 물결(Reopening of Oceans, New Waves of Change)’으로, 세션별 주제는 ▴(세션1 해운·물류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한국 여행 및 환승수요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는 ‘19년 기준 1,000여개 부스와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 30만 명이 참여한 대만 상반기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박람회 한국관 내 인천공항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대표 허브공항에 걸맞은 항공 네트워크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시설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공사 관계자는 한국방문의해(’23년~‘24년) 기간 대만 여행객들은 K-ETA* 없이 한국 여행이 가능하며, 인천공항의 다양한 환승 네트워크와 서비스로 제3국으로의 여행이나 내항기를 이용한 지방관광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변화된 입국 및 환승절차, 비자 등에 관한 문의에도 상세히 답변했다. *K-ETA(전자여행허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외국 국민이 입국하고자 할 때, 온라인으로 개인 및 여행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여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 또한 해당기간 중 부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이벤트가든 36,000㎡를 조성하여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2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봄 : 유채꽃, 가을 : 코스모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18만 여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사는 이벤트 가든 내 유채꽃밭 외에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하여 대형 꽃조형물 스카이래빗, 에코터널, 비비드 플라워박스 등 다양한 야외조형물을 전시하여 전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16개소 등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지난 19일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앞서 자원봉사자활동가들에게 무릎보호대 200여개를 전달하는 기부식도 진행하였다. 이날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과 변진 간호부장, 조빈희 홍보주임이 참석하고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유중형 소장, 이윤희 사무국장을 비롯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인천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에서부터 인연을 맺어 왔으며 국제바로병원이 간석역으로 이전하면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가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서 더 나아가 각 구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있는 진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미추홀구를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자원봉사자 활동가들이 인천의 단 2곳 지정된 관절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료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나아가 미추홀구 곳곳에 자원봉사가 적극 활동할 있도록 봉사자들의 기부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코로나19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들의 마스크 기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는 5월 24일 오전 10시 부터 인천상공회의소 4층 교육장에서 “화장품(미용)산업 특화 원산지판정 서류작성실습 FTA 교육”을 실시했다. 관세법인 선율 유대혁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인천지역 화장품(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2점을 받을 수 있어서 인증수출자를 신규취득하거나 갱신하는 업체들에게도 매우 유용한 교육이었다. 인천은 화장품 원료부터 화장품 제조, 용기까지 다양한 화장품(미용)관련 업체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다. 중국 및 아세안 국가 뿐 아니라 미국, 유렵 등 여러 국가로 수출하기 때문에 원산지관리에 어려움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이에 화장품(미용)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미용)산업의 FTA 특수성, ▲화장품(미용)산업의 품목분류와 원산지결정기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화장품(미용)산업 중심의 원산지증빙서류를 어떻게 작성하는지에 따른 실습과 화장품 관련 통관이슈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 ㈜포스코이앤씨는 건설현장에 선도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안전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선도적으로 건설현장에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공하는 전국 건설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는 ㈜포스코이앤씨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정책 노력을 강화하면서 위험성평가 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안전문화는 안전보건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정착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문화 우수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노을 명소로 불리는 롱비치파크와 인천대교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봄날 돗자리 음악회’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다. 더샵 송도마리나베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호성)와 관리사무소(소장 이정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파트 단지 내에서 유명가수의 아파트 콘서트, 입주민들로 구성된 합창단,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등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오는 20일 단지 내 잔디광장에서는 코코플레이(대표 이진우)와 공동 기획해 ▶부활 8대 보컬이자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 수록곡으로 널리 알려진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을 부른 ‘정단(feat 트롬보니스트 이한진)’▶2007년 정규앨범 ‘안녕, 기억씨’로 데뷔해 ‘80년대 포크음악의 서정을 21세기로 옮겨온 음악’이란 평을 받은 ‘하이 미스터 메모리’ ▶아파트 입주민으로 구성된 ‘마리나베이 합창단(지휘자 이재환)’ 등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화창한 봄날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봄날 돗자리 음악회’는 홍보 포스터·현수막 디자인, 유튜브 및 각종 커뮤니티 홍보, 입주민으로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인천 국제바로병원이 제63회 상인천중.인천고 총동창회장기 쟁탈 인천광역시 초중등부 야구대회 동문 총동창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63회째로 지난 1958년도부터 시작되었고 인천지역의 유소년 야구발전의 초석이 됨과 동시에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는 기회의 장이 되어 왔다. 국제바로병원은 대회기간 4일간 초중야구대회 안전을 위해 엠블런스와 의료인을 파견하여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도모하였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병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고등학교야구부 후원회와 국제바로병원이 인연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63회째를 맞는 경의로운 역사를 위해 이번대를 준비한 상인천중.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현창수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총동창회장 현창수 회장은 “국제바로병원은 국가가 지정한 관절전문병원으로 간석역으로 이전해 인고야구부 후원회와 선수단의 척추, 관절진료 및 코로나 검사 등 협력병원으로 그 역할을 함께 하고 있으며 대회 4일간 의료진과 엠블런스를 지원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수 있게 되었다”며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