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오는 14일까지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작품 전시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와 더불어 각 동 수업을 홍보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이흥수 동구청장과 김기인 동구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열심히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작품 전시회는 8일 오픈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열리게 된다. 특히 올해는 9개동 주민센터에서 서예․사군자, 일반공예, 도자기, 수채화, 유아미술 등 다양한 분야로 139점이 출품돼 작년에 비해 출품작의 규모와 수준면에서 전시회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올해 작품전시회가 성황리에 추진됐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드리고, 주민자치센터
[이혜란기자]강화군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광자)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 28벌을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내복은 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수당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중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위원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온정을 담은 내복을 전달하며 말벗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광자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시작으로 내가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연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역특산물 다양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잡곡 6차산업 현장체험 및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에 실시하는 벤치마킹은 옹진군 섬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잡곡 품질이 우수하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단골고객에게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어, 농업소득이 적은 편으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였다. 옹진군은 이러한 우수한 잡곡을 가공․체험 등 6차산업쪽으로 발전시켜잡곡재배농가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특산물로 개발 농가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잡곡 6차산업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옹진군에서 3회에 걸쳐 실시하는 벤치마킹은 수수조청만들기 체험, 수수차만들기 교육, 장제조업체 현장방문으로 이루어지며, 옹진군과 위도가 비슷하고 환경이 비슷한 강원지역에서 이루어졌다. 1․2차 벤치마킹은 북도면, 백령면, 영흥면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실시 하였으며, 3차 벤치마킹은 자월면, 덕적면 등 농업인들이 12월 8~9일에 실시하였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벤치마킹을 통하여 옹진군 농업인들이 잡곡품목 다양화 및 6차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옹진군은 2016년에도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1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홍섭 청장 주재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도시환경 정비, 일자리 나누미 사업, 동절기 제설작업 준비, 송월시장 정비사업, 노인복지관 연말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향상과 관련된 부서별 주요 업무 진행사항을 점검하였다. 김 청장은 올 한해 수고한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마지막까지 각종 사업들을 마무리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원도심 발전, 문화․관광 발전, 내항 개방, 영종·용유지역 발전 등 중구의 비전과 희망을 만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인천 소재 멀티미디어 콘텐츠개발 기업인“(주)에이투티소프트”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소재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는“2015 K-ICT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서 Kinect를 이용한 아케이드게임“웨스턴 히어로”로 스마트미디어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에이투티소프트(대표 오승수)는 이번 대전에서 동작인식센서를 이용하여 보고, 만지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인“웨스턴 히어로”로 스마트 미디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이투티소프트”사는 2013년 3월에 설립하여 올 해로 창업 3년차의 맞고 있으며,“인천정보산업진흥원 SW융합클러스터센터”에서 추진하는“2015 맞춤형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제품제작을 위한 사업비와 개발 공간 그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연계사업 등을 지원받아“Kinect를 이용한 아케이드 게임기기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체감형 콘텐츠와 소프트웨어(SW)를 융합한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웨스턴 히어로”를 개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8대 전략산업 중 첨단제조업 분야인 첨단자동차, 로봇, 항공, 바이오, 뷰티산업의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지역 R&D기반 혁신 및 강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인천시는 이러한 내용을 주제로 지난 12월 8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시 산하 R&D 관계기관, 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연구소, 인하대와 인천대 산학협력단, 민간기업 등과 함께 지역 R&D기반 구축전략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쟁력 있는 R&D기반 구축을 위해 수요자인 지역기업 중심으로 학·연·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도출됐다. 특히, 인천처럼 지역산업 진흥 R&D와 관련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없는 수도권지역은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개개인의 능력이 발현되는 보다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토론을 주재한 이주호 인천시 경제산업국장은 “과거 R&D는 중앙정부가 주도하고 지역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지역 주도의 새로운 형태의 R&D사업을 발굴하고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갖춰 벤처·중소기업은 물
[김영준기자]인천시 최초의 여성변호사로 활동 중인 안귀옥 새정치민주연합 인천남구을 지역위원장이 12월 11일 (금) 18시 30분에 인천시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안귀옥 위원장이 변호사 생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집필하였던 자서전 『나의 인생에 포기는 없다』와 『뛰는 가슴으로 새벽을 달린다』의 출판기념회를 겸하여 진행된다. “세상은 기운찬 사람이 바꾸는 것이 아니라, 희망찬 사람이 바꾼다”는 모토아래 출간되는 이번 저서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의지가 ‘도전과 희망’ 속에 피어난다는 점을 그간의 안귀옥 위원장의 삶과 여정 속에서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다. 안귀옥 위원장은 또한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그간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인천 남구에 대한 애정을 한 단계 발전시킨 ‘전통과 문화가 그리고 발전이 어우러지는 남구 희망 프로젝트’라는 구상을 인천시 남구 주민들에게 들려드릴 예정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전경진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9일(수) 오전 11:00 인천대 최성을 총장을 방문하여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NH 농협은행 인천지역본부는 2006년부터 인천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9억 1천 8백만 원의 발전기금과 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억 원 등 총 10억여 원을 기탁해 왔다 전 본부장은 “국립 인천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으며, 이에 인천대 최성을 총장은 “학생들을 지역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로 양성하는데, 기탁하신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가 지난 12월 3일 화재로 인해 발생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와 관련해 취약지역의 낙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낙뢰예측 정보, 시설물 낙뢰방지(피뢰침) 및 피해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교량(대교)에 대해 선제적 점검 및 예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교량(대교) 관련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관내 주요 교량 중 이용객이 많고 시설 규모가 큰 인천·영종·김포·영흥·초지·강화·소래대교 등 7개 교량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해당 교량(대교) 관리기관에 대형 낙뢰사고를 대비해 민·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하고, 유지관리와 지진 계측시스템·화재대비 소방시설·낙뢰대비 피뢰침 등 안전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는 우기(6~8월)철 기관별 낙뢰피해 예방대책기간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구 등과 합동으로 반상회·전광판·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낙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홍보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낙뢰 위
[김세연기자]국내 최초 호텔이자 국내 최초 커피전문점을 소재로 한 뻔한 이야기지만 뻔해서 더 사실적인 이야기, 사랑이야기가 미디어 융합 악극 공연으로 쓰디쓴 커피향기를 타고 우리의 오감을 자극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지역 콘텐츠기업인 ㈜에이투티소프트가 의기투합해 제작한 인천 특화 악극 공연 ‘알로하! 대불, 인천 1904’(이하 ‘알로하! 대불’)가 12월 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중구 한중문화원 별관 1F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문화융성’과 인천가치 재창조를 위한 시정방향에 발맞춰 인천만의 주옥같은 역사이야기를 찾아내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7월 인천의 시발점이 됐던 고대 미추홀 ‘비류설화’로 한 미디어아트 융합 창작 뮤지컬 ‘미추홀에서 온 남자’(7.14.~7.19., 부평아트센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서양 문화의 유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던 대불호텔을 주제로 한 악극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알로하! 대불’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층 더 발전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