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기자]강화군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광자)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복 28벌을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내복은 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수당 등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중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위원이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온정을 담은 내복을 전달하며 말벗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광자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 나눔을 시작으로 내가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이웃들이 올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가면 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따뜻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