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싱어송 라이터”로써 굳건히 자리한 정의송의 "BS 엔터테인먼트“ 설립 이후 첫 번째 데뷔 가수 ”김민채“가 신인여자가수상을 수상하며 성인가요계의 돌풍을 예상한다. 지난 10월 음반을 발표한 성인가요계의 차세대 기대주 “김민채”가 지난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30회 가요창작인의 날’에서 신인여자가수상을 수상했다. 수상과 함께 공연을 겸한 시상식 무대는 청순한 외모와 파워플한 가창력, 독특한 보이스칼라를 지닌 주목받는 트로트계의 여자가수로 자리매김을 하는 자리였다. 지난 10월에 발표한 앨범의 특징은 댄스풍의 성인가요로서 ”싸인해주세요“ 와 ”빙빙빙“이 수록되어 있으며, 운동으로 다져진 아담하고 다부진 S 라인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플한 가창력으로 성인가요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김민채는 2009년 10월 시청률(37.7%)를 기록했던 KBS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OST" 메인테마곡인 ”잃어버린나“를 가창하여 애잔한 목소리로 더 많이 알려진바 있다. 중독성 있는 세련된 리듬으로 완성된 타이틀곡 “싸인해주세요”는 성인가요 최고의 히트메이커인 작곡가 정의송이 멜로디를 완성하였으며 작사가로 많은 히트곡을 낸 정동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해경본부에서 주관한 2015년도 베스트 캡틴으로 인천해경 소속 3008함장 김영암 경정이 선발됐다고 13일 밝혔다. 베스트 캡틴 평가는 전국 함정장을 대상으로 조직발전 기여도,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등 업무실적, 직원 대상 다면평가 등으로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통해 실시됐다. 베스트 캡틴으로 선발된 3008함 김영암 함장은 1982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투신해 17년을 함정에서 근무했으며, 올 한 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작전을 벌여 21척 나포, 33회에 걸쳐 2460척을 퇴거했다. ※ 함정경력 17년 중 함장 및 정장 경력 9년 / 함정실적 평가기간 14.11.1~15.10.31, 1년간이에 따라 해경본부 주관 불법 외국어선 단속유공 정부포상 시 단속 실적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3월 한국과 중국어선 간 어구분쟁 사건 발생 시 협상을 벌여 원만한 합의를 이끄는 등 해상주권 수호 및 외교문제에도 적극적인 활약을 했다. 뿐만 아니라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21회, 함정 자체 교육훈련 211회 등 끊임없는 함정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해 중부해경 주관 해상종합훈련에서도 대형함정 부문 1위의
[김세연기자]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태섭)는 지난 12일 관내 태권도체육연합회 수련학생 4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주말캠프를 운영했다. 지금까지는 주로 법원·검찰·학교에서 의뢰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주말캠프는 체육시설에서 태권도운동을 하는 수련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법무부에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법교육과 법문화체험 서비스제공을 통해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 수업에 지장을 받지 않는 주말에 캠프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주말캠프에서는 연극치료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미술치료시간을 통해 자신이 가진 심리적인 특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모의재판정에서 학교폭력으로 기소된 피고인 사건에 대한 공판절차로 증거조사, 변론, 판결 선고까지 전 과정을 거쳐 생생한 체험을 한 김민식 학생은“재판과정을 통해 법의 엄중함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법을 지키며 바르게 살아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섭센터장은“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김세연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내년도 ‘핵심사업 성장 동력화 및 미래사업 발굴을 통한 인천가치 재창조’란 골자로 경영목표를 정하고 공격적인 경영혁신과 공익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우선 내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4대 경영전략으로 ▲차질없는 부채감축계획 이행을 통한 재정건전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추진 ▲핵심사업 정상화 및 신규사업 추진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 역할 확대 등으로 정하고 지속성장 경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12월 현재 부동산 시장 회복과 경기 활성화에 따른 사업조정과 공격적인 자산매각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경영과 창립이래 최대 부채상환을 앞두고 있다. 인천도시공사는 올해 유동성 개선 및 구축을 위한 자구노력으로 당초 목표했던 부채감축액보다 146% 초과 달성한 7,814억원과 부채비율도 행정자치부에서 정한 290%보다 39% 감소한 251%로 집계돼 경영정상화에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1호 뉴스테이 사업인 도화구역 5, 6블럭 총 2,051세대의 입주계약을 공급개시 5일만에 100% 완료하였고, 검단새빛도시의 실시계획 변경
[김세연기자]지난 10일 밤 11시 05분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역장 김양정)에서 열차를 타기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승강장으로 올라가던 윤 씨(68․남)가 중간부분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가까이에서 윤 씨가 쓰러지는 장면을 목격한 시민 이명진 씨(38세)는 지체 없이 손님을 부축하여 승강장에 내린 후 맥박이 희미한 윤 씨를 뉘어놓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의식을 회복시켰다. 역 순찰 중 이를 발견한 계양역 직원은 신속하게 119구급대에 신고한 후, 대합실에 비치된 제세동기를 들고 출동하여 도착한 119구급대와 함께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의식이 돌아온 윤 씨는 병원이송을 거절하고 귀가를 희망하여 역직원에 의해 가족에게 인계되었다. 에스컬레이터에서 이동 중 갑자기 쓰러진 손님을 신속하게 옮겨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역직원에게 인계한 이명진씨는 현직 유통업체 안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 공사(사장 이정호)는 역 구내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역직원의 신속한 대응 외에 환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도움이 가장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지하철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열차 및 역
[김세연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도화구역내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도화동 377-1)에 대해 인터넷 매각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경쟁 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지난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는 전체면적 8,137㎡, 건물 7,851㎡ 규모의 상업용지로 경인전철 주안역과 가깝고 2016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이 근접해 초 역세권에 위치한다. 도시공사는 일괄 공급에 대한 관심투자자의 응찰율을 높이기 위해 대금납부를 24개월 무이자 분할납부와 선납할인을 적용하여 대금납부 조건을 완화하였으며, 용적율 1,000% 범위에서 공동주택 등 다양한 건축이 가능한 상업용지로써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각부지 대상 인근주변은 역세권의 이점과 도화구역 개발과 맞물려 수요 증가로 오피스텔 및 소규모 아파트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매각부지에 대한 건설사의 문의 및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오는 14일 매각 공고와 함께 입찰을 개시해 12월 2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투자유치본부장은 “인근지역에서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건축이 활발해 옛 상수도사업본부 부지
[김세연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인천대공원이 자체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동전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고 기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동부공원사업소는 12월 11일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행운의 동전던지기 이벤트 모금액 124만4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부공원사업소는 올 해 3월부터 공원 내 호수입구 부근에 화강석 원형의 동전모금함 2개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이 약 2~3m 거리에서 동전을 던지도록 하는 ‘행운의 동전던지기’이벤트를 진행했다. 방문객들이 동전을 던지면서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게 하고,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아진 성금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이벤트다. 주 1회 동전을 회수한 결과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124만 여원에 이르게 됐다. 배준환 시 동부공원사업소장은 “동전던지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방문객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정성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인천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대공원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국물의 계절 ‘겨울’을 맞이하여 프리미엄 생고기 전문점 종로상회가 따끈한 국물요리 세가지를 포함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국내산 원재료’라는 자부심으로 선보인 이번 신메뉴는 7,000~8,000원대의 점심메뉴를 주력으로 내세워 가격대비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에 안성맞춤인 국물요리에 중점을 뒀다. 종로상회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개발한 ‘육돈장’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든 육개장이다. 진하고 얼큰한 맛을 제대로 낸 국물로 중년남성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버섯된장찌개정식은 기존 된장찌개와 달리 버섯3종과 해물을 넣어 개운함과 구수함을 살렸다. 뿐만 아니라 무파채비빔밥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푸짐한 상차림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 국산 돈육을 활용해 만든 햄과 소시지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국민부대찌개는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이밖에 돼지갈비를 다져 만든 돈스테이크정식, 돼지 통등심을 두툼하게 튀긴 통등심가스를 비롯해 어린이 돈가스, 뉴욕모히토 등 총 일곱 가지의 신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한편 신메뉴 출시와 더불어 다양하게 펼치는 이벤트도 반응이 뜨겁다. 종로상회는 겨울을 맞이해 준비한 어린이
[이혜란기자]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가 지난11일 화재가 빈발하는 겨울철을 맞아 최성 고양시장이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일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주요 현안업무를 살피고 장항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최 시장은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며 무한신뢰와 감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서은석 서장도 “최 시장님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며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스포츠인 축구의 인기가 인스타그램에서도 뜨겁다. 전 세계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소식을 팬들과 공유하고,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팔로우하며 서로 소통한다. 인스타그램은 연말을 맞아 축구선수 중 가장 팔로워가 많은 선수 10인과 각 선수가 올해 공유한 가장 인기 많은 사진을 발표했다. 인기 축구 선수 탑 10 리스트에서는 단연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한국 축구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우리 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3,940만 팔로워)를 필두로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수인 ‘차세대 에이스’ 네이마르 다 실바 (@neymarjr, 3,650만 팔로워)와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 (@leomessi, 3,050만 팔로워)가 그 뒤를 이었다. 프리메라리가의 영원한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이번 리스트에서도 격돌했으나, 레알 마드리드가 총 4명의 선수를 리스트에 올리며 2명의 선수를 배출해낸 FC 바르셀로나를 앞질렀다. 지난 시즌 프랑스의 리그앙 우승팀인 파리 생제르망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