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속초 수제순대명가 참좋은식품(www.soondae.or.kr, 대표 임용기)이 15일 컬러 ‘삼색순대’를 출시한다. 아바이순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삼색순대’는 대중적 이미지인 소시지를 벤치마킹한 순대다. 치자, 클로렐라, 비트로 순대 속 재료를 물들였기 때문에 노란색, 초록색, 분홍색을 띤다. 기존 아바이순대는 선지(돼지피) 때문에 검은 갈색을 띤다. 삼색순대는 선지를 싫어하는 이들을 배려한 제품이며 다채로운 색상 덕분에 눈으로 한번 더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순대다. ‘삼색순대’의 속 재료는 찹쌀, 배추, 우거지, 숙주, 돈육 등 아바이순대의 속 재료와 같다. 이 두 제품은 1kg 기준 12,000원으로 가격과 중량은 동일하다. 반면 아바이순대와 ‘삼색순대’는 곱이 붙어 있는 돼지 대창을 사용하지만 ‘삼색순대’는 소시지처럼 곱이 붙어있지 않도록 매끈하게 가공된 돼지 대창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따라서 삼색순대는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색순대’는 속초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참좋은식품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강원도 소재의 W 대학교와 함께 향후 수출을 목표로 개발한 순대이기도 하다. 참좋은식품은 아바이순
[김영준기자]트로트계의 아이돌 5집가수 송별양작년에이어올해도 청소년 가장돕기콘서트 수익금전액후원트로트계의 아이돌 5집가수 송별(12세 인천문학초 5학년)양이2015년12월12일 오후3시-5시30분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회 통우리와함께하는 청소년 가장돕기 나눔콘서트에 가수송별양이초대가수로 출연했다 .. 이번콘서트의 티켓판매수익금 전액은 강북에 거주하는 청소년가장들에게후원하기위하여 가수송별양과통우리회원들과 함께 자선콘서트를하여수익금 일천만원을 강북구청에게 전달했다. 2014년 제1회 청소년가장쉼터증축자금마련 콘서트를하여티켓판매 수익금 전액 일천만원을 강북구청에 후원하기도했다 통우리(통키타와우리들)은 노래봉사로 행복을 나누는 아마츄어순수 봉사단체이며 7년간의 다양한공연으로 4천여만원을 청소년가장돕기에 지원하였다. 트로트계의 아이돌 5집가수송별양은 5년전부터통우리에큰공연이 있을때마다 함께 자선공연을하였다.
[김세연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2.14(월) 2015년 하반기 민원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모범사례 3편을 시상하였다. 최우수상은 FTA협정세율 적용관련 베트남세관의 전자인장이 날인된 한국세관 발행 원산지증명서 불인정에 따른 해외통관 애로를 해소한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문옥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은 고객맞춤형 인천항 관세물류정보시스템(Web-Map)을 구축한 이미옥 관세행정관과 학술·연구용 서적의 통관애로를 해소한 김영신 관세행정관이 각각 수상하였다. 금년 상반기 경진대회는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민원해결의 난이도 및 적극성, 고객 만족도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위 3건의 사례를 선정하였다. 인천세관은 동 행사를 반기별로 지속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하여 전국세관에 전파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관세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가 2016년 정부 예산에 수용인원 1,000명의 제3기숙사 BTL사업비 한도액 352억을 확보함에 따라 부족했던 기숙사 공간이 확충되어 거점 국립대학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9년 준공된 인천대 송도캠퍼스 2010년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이전 입학정원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통합으로 증가된 학생정원의 6.7%(956명) 밖에 수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대학은 불가피하게 인근의 글로벌캠퍼스 기숙사와 애니파크 숙박시설을 사용하여 왔고, 원거리 출신의 많은 학생들이 기숙사 입소를 원하였지만 이러한 요구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2019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는 제3기숙사는 연면적 18,000m2에 지하 1층, 지상 15층 500실 규모의 2개동으로 건축된다. 2016년 시설사업기본 계획을 작성을 거쳐 사업설명회, 우선협상대상자 협상을 통해 업체가 선정되면 201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제3기숙사는 사용료가 높은 여타의 기숙사와 달리 임대료의 75%를 교육부가 지원함에 따라,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모든 방들이 2인 1실로 건립될 예정이어서 기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우리 마을의 통두레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구청 본관 1층 복도에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 전시회는 올해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하는 40여개 통두레 모임의 활동 사례들을 족자형태로 제작, 이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족자에는 통두레 모임의 이름과 두레지기 명단, 형성 배경, 올해 활동 소개 등 통두레 모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통두레 모임과 활동신청 과정을 묻는 등 관심을 갖는 주민들이 증가했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마을의 문제를 통두레 모임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풀어나가는 공동체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도시공사는 연말을 맞아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1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부금 460만원 및 헌혈증 (19매)를 전달하여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에 받기 힘든 소아암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였다 . 이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민O(17세)군은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받으며 투병중에 있다. 또한, 헌혈증서 전달은 지난 5월 공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실시된 임직원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직원의 기증으로 마련됐다. 인천도시공사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4천만원 정도를 백혈병소아암아동돕기에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완치 및 건강한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명존중과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혜란기자]강화군재향군인회(회장 최충남)가 강화군의 지원을 받아 6.25 당시 군번 없는 용사로 강화를 지켜낸 강화특공대와 청소년유격대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6.25 증언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화군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강화노인복지회관에서 이상복 군수, 유호룡 군의회 의장, 증언자를 비롯한 증언관련국가유공자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를 지켜낸 여린 꽃들의 항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발간된 ‘강화 6.25 증언집’은 6.25 당시 타 지역과 달리 강화군에서는 경찰과 군대가 철수한 후, 20세 전후의 청년들이 강화사수 특공대를 조직하고 각 마을별로 12~17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년단을 조직하여 유격대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인민군과 적색분자들이 강화에 상륙하는 것을 치열한 전투를 벌여 저지함으로서, 강화도를 대한민국 땅이 되도록 지켜낸 사실을 생존자들의 증언을 들어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참전국가유공자들은 “강화를 지키기 위해 적색분자와 싸운 처절하지만 자랑스런 우국충정의 이야기를 우리가 죽기 전에 후대에 남길 수 있도록 해 준 강화군과 강화군재향군인회에 감사한다”며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산하 유소년 선수단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과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주최하는 유소년 팀 워크샵 ‘2015 Let’s Incheon! Go United!‘가 18일 인천 대건고등학교 대건관(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1동)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 구단에서 유소년 선수단을 위해 개최하는 워크샵이다. 행사에는 인천 구단 정의석 단장을 포함한 구단 관계자 및 인천 대건고 이완희 교장 신부와 인천 광성중 류상걸 교장, 유소년 선수단 전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할 계획이며, 이 밖에도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여자대표팀 멘탈 코치를 담당했던 윤영길 한체대 교수가 지도 강사로 나선다. 인천 구단의 유소년 정책 소개와 함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유소년 선수단과 학부모, 구단 간의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구단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인천 구단이 실시하는 첫 번째 유소년 교육 워크샵으로써, 앞으로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방지 교육, 안전 교육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7일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에 이어, 동인천역 북광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동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밤빛 축제의 일환으로 일루미네이션 테마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일루미네이션 테마거리는 동인천역 북광장의 대표적 음식 거리인 송현 순대골목 앞에 조성됐으며, 우산·선물상자·눈꽃 등 30여 종의 아름다운 밤빛 테마 조형물로 구성해 도심 속 사진촬영 명소로 주목받게 됨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소망의 공간 및 주민 모두의 소중한 추억과 만남의 장소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
[김영준기자]전국주부교실 옹진군지회(지회장 김태연) 임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월11일 영흥면사무소를 찾아 이상철 면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5만원을 기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