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김철홍 부의장, 인천시의회 노경수 의장, 구·시의원 및 중구지역발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지역발전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5년도를 결산하는 자리로 5개 분과위원회(내항, 원도심, 문화·관광, 영종개발, 용유개발)의 올해 운영결과 및 향후계획 보고, 각종 현안사항 해결방안과 발전방향 토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홍섭 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내항재개발 및 국제여객터미널 존치, 원도심 재개발, 문화·관광 발전,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된 영종·용유 지역 기반시설 및 복지시설 확충 등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중구에 산적해있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북도면 장봉도 옹암해변에서 오는 12월 31일 ~ 1월 1일 이틀에 걸쳐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해넘이 축제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일몰예정시각 5시 20분을 전후로 하여 한해가 저무는 아쉬움을 함께 나눌 소원 빌기, 노래경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석식이 무료 제공된다. 해맞이 축제는 2016년 1월 1일 오전 7시에 시작되며 참가자 모두가 떡국을 함께 먹으며 병신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한 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어 당일여행이 가능한 섬으로 낙조가 아름다운 섬이다. 특히,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해안산책로와 등산로가 있고, 넓은 백사장을 갖춘 옹암해변, 한들해변, 진촌해변이 있어서 해마다 많은 등산객과 캠핑족이 찾는곳이다..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지며 괜히 무기력해졌던 적이 있으신가요?! 겨울철,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졸음을 못 견뎌 하시는데요! 낮에 졸음이 오는 것은 누구나 생길 수 있지만 그 정도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이 안 될 정도의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단순한 춘곤증이나 식곤증으로 헷갈려 하실 수 있는 질환으로 수면장애와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자세한 검진을 통해 미리 예방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기면증 증상과 기면증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D ◘기면증이란? 기면증이란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감을 느끼고, 흔히 졸음과 함께 착각과 환각에 빠질 수 있는 특징적인 증세를 보이는 경우를 뜻하는데요. 제대로 된 수면의 부족이나 누적된 피로,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수면욕구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기면증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수면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는데요. 기면증 환자의 연령층은 대부분 젊은 나이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김영준기자]2015년도 며칠 남지 않아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위해 소망을 빌 수 있는 명소를 비롯하여 근처 숙소와 음식점을 예약하는 등 벌써부터 분주하다. 아직 아무 계획이 없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멀리 가지 않아도 인천 해넘이, 해맞이 명소들이 모두를 기다리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원이 이루어지는 인천의 해넘이 명소 3선, 해맞이 명소 3선과 함께 따뜻한 음식으로 움츠린 몸을 녹일 수 있는 맛집을 추천했다. 인천의 해넘이 명소로 ▲정서진 경인아라뱃길, ▲송도국제도시 인천대교 전망대, ▲고려산 낙조대, 해맞이 명소로는 ▲용유 거잠포구 매랑도, ▲강화 마니산, ▲팔미도 등대를 소개한다. 올해부터는 해넘이, 해돋이를 보러 막히는 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내며 어렵게 가지 말고 인천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기차타고 떠나는 당일치기 명소부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기가 센 소원 명당까지, 올해는 인천에서 2015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2016년 설레임으로 소원을 이뤄보자.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8일 본사 상황실에서 내․외부 고객에 대한 객관적․체계적인 관리와 고객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고객만족 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고객만족 자문위원은 8명으로, 내부위원 2명과 외부위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고객만족 경영의 객관적․체계적인 진단과 측정을 위해서 고객만족 관련 전문 컨설턴트 및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위촉했다 . 위원의 임기는 2년(연임가능)으로, 공사에서 추진하는 중장기 고객만족경영 추진 관련 로드맵과 고객만족을 위한 전략 수립 자문 및 교육, 내․외부 고객의 고충 민원 등 고객만족 관련 전반에 대해 자문과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김우식 사장은 “고객만족경영(Customer Satisfaction Management)은 시민 공기업으로서의 책무이자 도시공사의 존립가치이며,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을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가감없이 듣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객만족 자문위원회의 진솔한 의견과 아이디어는 공사가 추구하는 고객가치 제고를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위원님들의
[김영준기자]1950년 인천상륙작전 그날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월미공원 내 대표 수목들이 ‘월미 평화의 나무’가 돼 인천상륙작전의 감회를 상기시켜 주고,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 내에 70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6종, 7그루의 대표 수목을 ‘월미 평화의 나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밤낮으로 진행된 포격에서 살아남은 나무가 있을까?’라는 단순한 의문이 이번 사업 추진의 배경이 됐다.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는 인천상륙작전 상황에서 살아남은 나무들을 찾아내 평화의 나무로 보존하고자 월미공원 내 큰 나무를 모두 조사해 총 8종, 89그루의 후보 수목을 발굴했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여하는 「월미 평화의 나무」 선정 자문단을 구성하고, 5회에 걸친 현장 조사 및 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과학적 증빙자료 확보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및 한국임업진흥원에 의뢰해 정밀 수령감정을 실시하는 한편, 파편 등을 찾기 위해 제17사단의 협조를 받아 금속탐지기를 동원해 금속탐지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인천상륙작전 이전부터 생육(70년 이상)하고 있다는 근거가 확보된 상징성 있는 나무이면서 현재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 3008함 직원이 연말을 맞아 인천 중구 소재 효성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 3008함은 교육시설 및 의료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경 각 부서별로 후원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어 꾸준히 위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인적․물적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부서별로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한 위문을 실시한다.
[이부연기자]나주혁신산업단지가 2008년 1월 첫 삽을 뜬 이래 8년만에 산업단지로서의 웅장한 면모를 갖추고, 마침내 12월 28일 역사적인 준공식을 가졌다. 나주시와 나주혁신산단(주)은 28일 오후 2시30분 나주시 왕곡면과 동수동 일원 혁신산단 현장에서 이낙연 전남지사와 신정훈 국회의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주민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기념사에서 “‘나주 혁신산단’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의 배후산업단지로서 혁신도시의 파급효과를 확산시켜 나가는 거점이자 빛가람 에너지밸리 구축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면서 ”산업단지 100% 분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나주혁신산단은 한전이 혁신도시로의 이전과 함께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빛가람에너지밸리(Energy Valley) 배후 산단으로 손꼽히면서, 한전은 물론 연관기업들도 관심을 갖고 있어 분양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에너지밸리는 한전이 나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에너지신산업 연관기업 500개 유치를 목표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다.
[김세연기자]재즈보컬 이서인이 노래를 할때면 떠오르는 가수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저음을 가졌던 가수 카펜터스의 보컬 ‘카렌카펜터’다. 고음을 힘차게 올려야 하고 바이브레이션과 기교가 들어가야만 가창력을 인정해왔던 일부 음악팬들은 이서인의 노래를 들으면 깨달을 것이다. 여성의 중저음 목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운 악기라는 것을 이서인의 노래엔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순수하게, 담백하게 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렇게 부르는 것이 기교를 넣어 부르는 것 보다 훨씬 힘들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서인은 노래할 때 연기자가 된다. 그 노래의 주인공이 돼서 가사를 하나하나 음미하며 울고 웃는다. 그러니 관중들에게 감정전달이 그대로 될 수밖에.....앨범 ‘낮잠’을 통해 보컬 이서인과 프로듀서 김진웅 두 실력파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인다. 타이틀곡인 팝적인 보사노바 음악 “지독한 사랑”을 비롯해서 어쿠스틱 기타와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마이나 발라드 “끝이 다가오면”. 그리고 음반에서 가장 대중적인 팝 발라드 “나는 그대로 서서” 는 의외로 머릿곡이 아닌것이 아마도 충분히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고자 하는 그녀의 의지가 아닐까
[김영준기자]베트남 축구 유망주 르엉 쑤언 쯔엉(20·HAGL)이 다가올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한다. 동남아시아 국적 선수가 K리그 무대에 진출하기는 피아퐁(태국)이후 꼬박 30년만이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28일 오후 2시(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 렉스호텔에서 쯔엉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쯔엉은 향후 2년간 임대형식으로 한국 무대를 누비게 된다. 베트남 현지서 진행된 이날 입단식에는 HAGL 그룹 회장 겸 HAGL F.C. 구단주인 도안 응웬 덕 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축구협회 레 훔 윰 회장, 지아 라이주 문화체육관광국 팜 수언 부 국장, 인천 구단 정의석 단장,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 기권일 체육진흥과장, 베트남 현지 미디어 및 쯔엉 개인 팬 등 약 130여명이 참석해 쯔엉의 한국진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스날, JMG, HAGL 구단의 합작 유소년 아카데미인 HAGL– 아스날 JMG 아카데미에서 집중적으로 축구수업을 받은 쯔엉은 베트남의 국민적 성원을 받는 탑 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 쯔엉은 어린 나이임에도 현재 성인 클럽팀 주장을 맡고 있으며, 베트남 U-23 대표에 뽑히는 등 촉망받는 선수다. 주 포지션은 수비형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