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기자]국민연금서인천지사(지사장 박병노)는 28일 장기간 도시가스 요금 및 월세 체납 등으로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사례관리대상자 40가정에 대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며 삶의 의지를 북돋아 자립의지를 심어주었다. 이번 후원 가구는 협심증, 조현병, 중증우울증에피소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주소득자가 근로가 불가능해 소득이 없는 가정, 자살위험이 있어 지속 관리하는 가정, 도시가스비 및 월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연금서인천지사에서 라면 40박스, 김 40박스를 지원하여 훈훈한 겨울을 나게 되었다. 후원대상자 김모씨(71세)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활짝 웃음을 지었고, 박병노 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에는 푸드마켓을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 서구청과 협력하여 꾸준히 지역복지를 위해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5년 12월 29일(화) 자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하 재단) 이사장에 손혜리(孫惠利, 48세) 전 경기도 문화의 전당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손혜리 신임 이사장은 그동안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사장, 문화융성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문화예술 기획과 예술경영 전문가이다.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각종 대형 기획행사 총괄과 예술전문기관 운영 등을 통해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예술 분야 활성화와 재단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 발전과 진흥을 목적으로 2007년에 설립된 문체부 소속 산하기관이다. 재단은 전통예술 발전을 위해 세계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과 고궁공연, 아리랑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연수경찰서는 '올레'라는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집 대문에서 마을 길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을 일컫는 말로 요즘에는 각 지역마다 산책길을 만들어 이를 올레길이라 부르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올레길을 걸으며 건강과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 연수서는 연말연시 기초치안확립을 위해 편의점, 금은방, 휴대폰대리점 중에서 골목길, 여성1인이 운영하는 업소 등 방범이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순찰노선을 지정하여 '연수 치안올레길'을 운영 중이다 . 새벽시간대 신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매시간 이 노선을 집중순찰하여 연수구 치안을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동안 연수구 치안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안올레길은 연수서에서 특별방범기간에 돌입하기 전 조사한 편의점 152개소, 금은방 22개소, 휴대폰 대리점 81개소 총 255개소 중에서 보안이 취약한 곳 104개소를 선정하여 방범진단과 가시적순찰활동을 펼치고 치안올레길 중에서 취약한 곳을 다시 별도로 선정하여 거점근무와 선별적 검문검색 활동으로 강력범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에게 '명품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부족한 인력과 순찰차가 다닐수 없는 좁은길은
[김국현기자]연천소방서(이경호 서장)는 29일 05:20분경 백학면 전동리 인근 야산에서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영하 20℃를 넘는 기온으로 위급함을 느낀 119상황접수요원은 구조대 및 관할 출동대와 구급차를 우선 출동시켜 요구조자의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였다. 출동대가 수색한 결과 08:15분경 산속에서 몸을 움츠리고 있는 요구조자 김모(남·78세)씨를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산 아래까지 이동 시켜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 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쉽게 구조요청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에 설치된 위치표지판 번호를 기억토록 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김국현기자]나주문화예술회관이 2013년 6월부터 CJ CGV와 함께 최신개봉영화를 상영한 이래 개봉작 603편 상영, 누적관람객 51,021에 달한 것으로 집계돼 시민들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나주시와 CJ CGV는 내년에도 최신 개봉 흥행작을 계속 상영하는 협약을 체결, 영화 관람료는 1인당 5,000원으로 하고, 매분기에 한차례 최신 개봉 흥행작을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상영키로 했다. 협약안의 주요 내용은 ▲CGV는 최신 개봉작을 연 120일 범위내에서 매월 주말(토․일․공휴일 포함)에 상영하고 ▲시민들의 영화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월 2~3회 주중(수요일)에도 상영하며 ▲티켓가격은 개봉작 기준으로 5천원 ▲특히 지역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기당 1회 (4회/년)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 이번 협약 연장으로 시민들의 개봉작 관람에 대한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아 올해에도 저렴하고 가까운 거리에서 개봉작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혁신도시 임직원들이 주말동안 관내에 머물 수 있는 건전한 문화공간으로서 정주여건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이와함께 나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 2층 관람석이 비좁고 노후하여 안전상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지난 28일 18시 27분께 인천 초치도 동방 6km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선박 H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H호(7.93톤, 어선, 강화선적, 승선원 5명)는 조업 차 출항 중 스크류가 흔들리며 샤프트 고정 볼트가 절단되면서 기관이 정지해 표류하고 있다며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표류 어선을 안전 해역으로 예인했으며, 인근에서 항해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 방송을 실시해 2차 사고 예방에 힘썼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좋지 않은 동절기에는 선박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출항 전 반드시 기관 및 안전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차덕문기자]김포시 고촌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기원종)는 201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23일 더펠리체웨딩컨벤션에서 가졌다. 유영록 김포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시의원, 읍직원을 비롯한 이장단 부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1부와 2부 순서로 진행되었는데, 축사와 만찬 등 1부 순서를 마치고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스포츠댄스,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흥겹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 기원종 이장단협의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각 마을 이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관단체의 도움으로 무사히 잘 마무리 됐으며, 2016년에도 고촌읍 발전을 위해 이장단이 힘을모아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불우이웃에게 써 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1백만원을 기탁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2015년 한해 모든 일들이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이장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16년에도 고촌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중구용유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문수원)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격려물품(떡 20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수원 위원장은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며 “항상 이웃을 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급성 악화 및 중증으로의 이환 감소를 목표로 하였다. 2014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외래환자를 진료한 총 6,69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COPD 표준 치료 기준을 지표로 삼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세부적 평가내용의 동일종별 평균보다 10점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40세 이상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실질이 파괴돼 숨이 차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있더라도 질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환자가 증상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폐기능 검사가 중요하며 진단 이후, 질환의 중증도와 원활한 치료에 대한 객관적 측정을 위해 최소 1년에 한 번 이상 검사를 실시해야한다. 인천 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26개 진료과, 500병상, 70여명의 의료진이 지역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환자들이 인정하는 척추, 관절센
[이혜란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9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에서 한식양념장을 활용하여 특산물과 연계한 응용메뉴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전시회는 이상복 군수, 유호룡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음식연구회원 뿐 아니라 음식업소와 체험장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올 한해 보급했던 한식양념장 중 8가지를 활용하여 다양한 특산물과 연계한 응용 메뉴를 선보였다 . 한식양념장은 올해 초부터 강화군 희망자에게 보급했던 소스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고 강화군에서 우리지역에 맞도록 맞춤형 8가지 소스로 발전시켰다. 한식 양념장은 농업인 뿐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는 젊은 세대부터 은퇴한 아버지, 직장생활에 바쁜 맞벌이 주부에게도 좋은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전시회는 강화도음식사랑회 8개 분과가 준비하여 손쉽게 배울 수 있는 레시피를 새로 제작했다. 숭어샤브샤브, 해물누룽지탕, 된장소스두부튀김, 고구마아씨를 품은 낙지도령 등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음식사랑회 김화선 회장은 “한식양념장으로 다양하고 많은 음식을 간편하고 손쉽게 차려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새로운 뷔페식 상차림으로 선보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