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기자]국민연금서인천지사(지사장 박병노)는 28일 장기간 도시가스 요금 및 월세 체납 등으로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인천 서구 사례관리대상자 40가정에 대하여 후원품을 전달하며 삶의 의지를 북돋아 자립의지를 심어주었다.
이번 후원 가구는 협심증, 조현병, 중증우울증에피소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주소득자가 근로가 불가능해 소득이 없는 가정, 자살위험이 있어 지속 관리하는 가정, 도시가스비 및 월세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자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연금서인천지사에서 라면 40박스, 김 40박스를 지원하여 훈훈한 겨울을 나게 되었다.
후원대상자 김모씨(71세)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활짝 웃음을 지었고, 박병노 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월에는 푸드마켓을 후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 서구청과 협력하여 꾸준히 지역복지를 위해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