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이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달말까지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 계양구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금연클리닉은 금연 결심자에게 전문금연상담사와 1:1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개인별 니코틴의존도 평가와 금단증상 대처법 등을 상담하고, 패치 등 금연보조제 및 금연침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6개월 동안 격려문자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집중 등록 기간 내 등록자에게 기념품을,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3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인의 금연의지에 보건소 금연상담사의 전문적인 도움이 더해지면 금연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공중이용시설의 흡연이 전면 금지는 물론, 소규모 음식점까지 전면금연구역으로 확대되는 등 금연정책이 강화되면서 흡연자의 설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는 만큼 이번 기회에 꼭 금연결심에 동참하여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남동구 만수5동에 위치한 성신태권도장(관장 박성희)에서는 지난 8일 만수5동주민센터(동장 고희종)에 저소득 어르신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00여개를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지난해 12월 성탄절을 맞아 성신태권도장 원생들과 부모들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정성껏 라면을 모아 성탄절 트리로 만들어 놓았다가 기증한 것으로, 이런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기부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고희종 만수5동장은 “어린 아동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교육부의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으로 선정된 인천대학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단장 신은철 교수)은 지난8일(금)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3층 소극장에서 ‘2차년도 동계방학 국제교육 및 실무연계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은철 단장의 개회사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약 60여명의 학생 및 지도교수가 참가했으며, 동계방학 국제교육 및 실무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특강, 최성을 총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동계방학 국제교육 및 실무연계 프로그램은 1월말부터 2월말까지 진행하며, 공적개발 지원사업과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분하여 총 5개 세부 프로그램은 진행된다. 공적개발 지원사업은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사업, 캄보디아 국제적 실무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네팔 지진 피해 복구 사업을 위해 학생들은 네팔 카트만두를 방문하여 카트만두 시장과 함께 지진으로 파괴된 사회기반시설 복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네덜란드 한제대학 교육 프로그램, 미국 달라스 미래도시 소프트파워 체험학습, 일본 교토대학 신재생에너지 현장학습으로 진행될 에정이다. 최성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국
[이부연기자]인천남동소방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하여, 8일 KT&G 상상발룬티어 대학생 봉사단 1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남동소방서내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실시되었으며, 마네킨을 이용하여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실습하였다. 특히 실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 심폐소생술 교육은 우리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널리 퍼져야 하는 것이며, 누구나 신청하면 배울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예산읍 전 직원이 깨끗한 시가지 조성과 환경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도로 및 하천변 방치쓰레기 근절에 나섰다. 11일 읍에 따르면 지역 내 도로 및 하천변에 일부 주민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도시 미관 및 자연환경이 저해됨에 따라 전 직원 하천 분담제를 운영 방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가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읍사무소 직원 41명은 대회천과 마상골천 등 지역의 8개 하천과 4개 도로에 대해 한해 동안 주 2회 이상 현장 순찰 및 방치 쓰레기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수거와 함께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불법 투기 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읍은 그동안 시가지 청소와 함께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도시환경 정비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분담제를 통해 주민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한일 읍장은 “직원들이 주민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쓰레기 불법행위가 예방되는 등 깨끗하고 살기좋은 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대중교통 시책 수립 및 추진능력이 전국 6대 광역시 중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5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결과 특별시·광역시로 구성된 A그룹에서 81.68점을 얻어 서울시 다음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6대 광역시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평가가 도입된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성과금 1억5천만원도 확보하게 됐다.대중교통 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책을 수립하고 지자체간 우수한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한 평가다. 총 4개 부문, 19개 지표, 56개 항목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시민만족도 조사, 대중교통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년 마다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6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2013년부터 2014년까지의 대중교통 환경을 평가했다. 인천시는 시민 만족도와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대중교통 투자 확대, 교통수요관리 노력 등 대중교통용자 부문과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대중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대중교통
[김세연기자]최근 방송가에 라디오를 중심으로 이 시대 아빠들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성인 포크 가요 한곡이 장안에 큰 화제이l다. 구구절절 애절한 마음을 자신의 부인에게 전하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진솔한 가사와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어울어진 "바가지" 라는 곡이다. 드라마 OST로 유명세를 탄 가수 방승현이 오랜 준비기간 끝에 지난 9월 싱글 'AGAI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인 "바가지"로 활동을 시작했다. 앨범 타이틀곡 '바가지'는 결혼 후 변해가는 아내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내용이다. 대한민국 남편의 마음을 대변하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노래이며 각박하고 힘든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이시대의 남편들이 아내에 대한 미안함과 소중함을 표현한 노래이다. 또한 "바가지"는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음악과 영상을 조화롭게 하여 감성을 극대화했다. 영상은 바가지 그림으로 시작, 세월 속에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방승현의 신곡 '바가지'에 담긴 부부의 따뜻한 감성을 더욱 진하게 만들어준다는 평이다. 이 "바가지" 뮤직비디오는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도 소개된바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윤병두)는 대청도 선진항 계류장에 정박해 있던 어선 S호(어선, 9.77톤)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밤 11시 50분경 대청도 해병대에서 선진항 계류장 선박에 연기가 관측된다며 대청해경센터로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상황을 소방, 면사무소 등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소화기로 선박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또한 가스렌지 및 조타실 출입문 등 일부에 화재피해가 있으나 소방차, 의용소방대, 군부대와 마을 주민이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인천해경은 전했다.한편, 인천해경은 S호에 대한 화재 원인 등 조사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오늘 11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신임 서장으로 송일종 총경이 부임한다. 송일종 신임 인천해경서장은 해경본부 해양장비관리과장으로 근무하다 국민안전처 총경 인사발령에 따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발령받았다. 송 신임 서장은 57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인하대 행정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장비관리과장을 역임했다. 송일종 신임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식은 오는 11일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윤병두 전 서장은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국 해상안전과장으로 전보됐다.
[김영준기자]지난해 인천지역에서 하루 평균 5건의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로 인해 발생될 수 있었던 재산피해액 2,110여억 원을 경감시켰던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지난 해 인천지역의 화재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총 1,87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재산피해 경감액이 2,114억여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 1,875건의 화재 발생으로 104명(사망16명, 부상88명)의 인명피해와 약 16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도 대비 화재건수는 3.1%, 인명피해는 22.4%, 재산피해는 4.4% 증가한 수치다. 화재건수가 2014년도에 비해 늘어난 이유에 대해 소방본부 관계자는 “소규모 화재출동에 대한 분류체계를 통일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소별로는 아파트 등 주거시설(29.4%), 공항 등 산업시설(13.2%), 자동차 등(11.9%)의 순이었으며, 주거시설 중에서도 공동주택에서의 화재가 가장 많았다. 원인별로는 부주의(47.4%), 전기적 요인(24.3%), 기계적요인(11.9%)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건물 및 시설 등의 재산가치를 환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