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기자]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단장 김광선)은 1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홍 파주시장과 시민추진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TX, 3호선 파주연장 추진 성과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 3일 발족한 ‘GTX, 3호선 파주출발 시민 추진단’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사항과 현재 GTX와 3호선 파주연장에 대한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에 앞서 이재홍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여름 삼복더위에 노상에서 11만명의 서명부를 작성하고 관계기관에 파주 철도계획에 대해 강력히 건의하는 등 시민 추진단 여러분의 노고로 GTX와 3호선 파주연장 추진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라고 밝히면서 “GTX 파주연장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정부에서도 충분히 인정하고 있어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파주연장안을 포함해 ‘GTX 민자 타당성 분석’을 추진중에 있고 파주연장안이 타당하다고 결정이 나면 운정~삼성을 사업노선으로 결정하여 민자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3호선 파주연장은 국토부가 추진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것이 확실시 된다”고 추진경과를 설명했다. 김광선 시민 추진단장은 “
[김영준기자]현대제철이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여행을 하며 서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현대제철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임직원 자녀 중·고생 30명과 장애인 중·고생 30명이 제주도를 함께 여행하는 'H더불어하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을 통해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을 펼치기 위해 마렸됐으며, 행사명은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H더불어하나'라고 지었다. 여행지는 평소 혼자서는 비행기를 타거나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없는 장애인 청소년들의 바람을 반영해 제주도로 선정했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2박 3일 동안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은 짝을 이뤄 세계자연유산 탐방, 귤따기 체험 등 협력과 소통을 유도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친밀감을 높였다. 또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유형별 에티켓 습득을 위한 퀴즈를 빙고퍼즐 형식으로 진행해 흥미를 더함과 동시에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화)는 지난 14일 주민센터에 이불 70채를 전달했다.이불은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해 연말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이불은 용현5동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독거노인 70명에게 전달됐다. 박경화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바쁜 시간중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결실을 얻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5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동절기 김장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상 차려주기 등 평소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다양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예방 및 재해 경감을 위해 기상전문가를 확보해 재난·재해 대응력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재난·재해 선제적인 기상정보 활용을 위해 겨울철과 여름철에 기상청 소속 기상예보자문관이 상주 근무한다고 밝혔다. 시는 42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지역을 비롯해 지난 2년 연속으로 연간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등 슈퍼 엘니뇨의 영향과 기후 변화가 극심함에 따라 기상분석의 중요성이 절실하다고 보고, 기상청과 협의해 기상분석 업무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를 확보하게 됐다. 기상전문가는 겨울철(12~3월)과 여름철(5~10월) 등 매년 10개월 동안 시에 상주하면서 위험기상 예상 및 기상특보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한 예보 해설을 통해 방재대책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중·장기 지역단위 기상관측자료의 분석 및 예측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해5도를 비롯한 인천 앞바다의 해상기상 정보를 사전에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재해의 조기 선제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1일부터 인천시에 상주 근무를 시작한 김용수 예보자문관은 19
[김세연기자]그룹ATT가 중국 산둥성 지난(济南, Jinan)시에서 열리는 연말 새해맞이 대형춘절쇼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5인조 걸그룹 ATT(Asia Twinkle Treasure, 세비·서희·세연·아영·유정)는 2월 1일 산둥성의 지난시 연말기념 새해맞이 대형춘절쇼인 뮤직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됐다고 산둥성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 중국청년망 등 현지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걸그룹'ATT'가 지난 해 10월 막 데뷔한 한국의 걸그룹이라고 소개 브로드엔터테인먼트에 소속해 있다고 보도하며 중국가수(中国 歌手) 李斯丹妮(이스단니)、霍尊(확준)、马晓灿(마소찬)、孟丽(맹리)、朱李思(주이사)、张莉(장리)、李彤彤(이동동)、黄龄(황령)、乌兰托娅(오란투아)、大张伟(대장위)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정전 일년간의 음악 방송을 마무리하는 음악프로그램인 새해맞이 대형춘절쇼 위성 등 현지 방송국들이 출연자 명단을 확정해오고 있는
[김영준기자]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제주에서 첫 승을 노린다. 인천이 오는 3월 13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대장정에 돌입한다. 인천 구단은 1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2016 K리그 클래식 정규라운드(1~33R) 경기 일정에 따라 인천은 제주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정규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인천과 제주의 맞대결은 3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12팀이 각각 38경기씩 총 228경기를 치른다. 리그 개막은 3월 둘째 주말로 오는 3월 12일 전주, 성남, 포항 그리고 13일에 광양, 제주, 상주에서 각각 2016시즌의 첫 스타트를 끊게 된다. 지난해와 같이 리그에 참가하는 12팀이 3라운드 로빈(33R)방식으로 정규 라운드를 치르고 이후 1~6위(그룹A)와 7~12위(그룹B)로 각각 나뉘어 스플릿 라운드(팀당 5경기)를 치른 다음에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인천과 제주의 개막전 맞대결은 지금까지 두 번 있었다. 2008년에는 인천이 2-0으로 승리를 거뒀고, 2012년에는 인천이 1-3으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경관기본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고자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인천경관포럼’ 네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는 1월 15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특정경관계획 핵심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4차 인천경관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제4차 경관포럼에서는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와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의 특강으로 특정경관계획 수립을 통해 섬 및 해안 수변공간, 역사문화공간의 경관 가치를 향상시켜 지역의 가치 향상과 도시재생 효과를 보인 우수사례를 접했다. 특정경관계획이란 지역의 특정한 경관유형(수변, 역사문화, 시가지 등) 또는 경관요소(야간경관, 색채, 옥외광고물 등)를 대상으로 경관의 보전·관리 및 형성을 위해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계획을 말한다. 경성대학교 강동진 교수는 “서울, 대구 및 런던, 뉴욕, 일본 오타루 등의 사례 소개와 함께 역사문화경관 형성을 통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창의적 발상, 시민의 참여, 지역의 이해를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며, 통합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역사문화경관 형성이라고 문화재 보전만
(차덕문 기자) 고고고알레알레알레(이하 고알레)는 무인비행체(드론)를 이용하여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경기 영상을 촬영해주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고알레의 서비스는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되는 국내 드론 산업 시장 속에서 드론 촬영을 스포츠 분야에 접목해 국내외에 전례가 없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서 ‘플랫폼으로서의 드론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추세를 보면 IT 모든 분야에서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한 응용과 가치 창출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어 고알레의 서비스가 더욱 기대된다. 이를 접한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고알레 공식 SNS(facebook.com/team.GoAle)의 회원 수는 한 달이 조금 지난 현재 약 2만 명에 다다르고 있다. 또한 축구판 고양원더스라고 불리는 TNT FC, 국내 대형 축구용품업체 두사커와도 업무 제휴를 맺으며 관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현중 고알레 대표이사는 “드론 산업을 육성한다는 이야기에 너도나도 하드웨어 시장에 집중하는 것을 보고 조금 더 유연하게 생각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아마추어 축구 촬영 서비스를 기
[박근원기자-남동구 논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성삼)는 지난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수익금 등의 일부를 논현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10kg 20포를 논현2동주민센터에 기부하였다. 이성삼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논현2동에 있는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하면서 깨끗한 논현2동을 만들어 가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으며, 좋은 일을 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논현2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 라고 기부 경위를 설명하였다. 금은섭 논현2동장은 “평상시에도 동 행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수익금으로 쌀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근원기자-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양질의 국산목재 생산과 고부가가치 실현으로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의 개선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을 내달 2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하는「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전국적으로 51개소(총 사업비 102억원)가 시행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에서는 전국대비 20%인 10개소(총사업비 20억원)를 시행하게 되며, 개소 당 사업비로 2억원(자부담 6천만원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의 신청자격은 관내 목재생산업(제재업)을 등록한 업체로서 제조시설이 인천 서구에 위치하고 목재생산시설이 노후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 대상시설로는 제재시설로 띠톱 및 원형톱, 자동제재기, 집진설비 등이며 건조시설로는 저온․중온․건조기, 고온고습 건조기, 진공․고주파 건조기 등이며 가공시설로는 스핀들레스, 원주가공기, 방부․집성재설비 등으로 인건비 및 경비, 건조비용 등을 절감하기 위한 시설을 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