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농약 검사를 마친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푸드뱅크 등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에서는 관내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 시중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다. 잔류농약 검사는 통상 채소류, 과일류, 곡류, 버섯류, 서류(감자·고구마 등), 콩류 등을 상자 또는 봉지 단위로 일정량 수거해 실시하게 된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06년 농산물검사소 개소 이후 잔류농약 검사결과 안전에 이상이 없는 적합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검사에 소요된 양을 제외하고 이를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광역푸드뱅크’에 일괄 기부한 후 지역별 푸드뱅크(11개소)와 푸드마켓(14개소)에 전달하고 있다. 2013년에는 4,695상자, 2014년에는 3,385상자, 2015년에는 4,392상자 분량의 농산물을 요일별로 지역 푸드뱅크에 배부해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저소득층과 봉사회, 사회복지관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섭취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요일별로 농산물을 수령하러 오는 관계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주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사거리 및 교차로 정비에 나선다. 인천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 6억4백만 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잦은 곳 4개소를 개선하고,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하는 등 5개소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4) : 중구(신광사거리), 남구(석바위사거리), 남동구(도림사거리 및 만수동 기업은행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1) : 남구 인하로 36번지 일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해 일정 기준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지점을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하고, 이들 지점에 대해 심층적인 사고원인 규명과 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02년부터 교통안전대책사업 일환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차로에 대한 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이설, 교통섬 설치, 노면표시 보강, 도로안전시설 및 회전교차로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지체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2년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김영준기자]전문 물리치료사와 재활트레이너, 퍼스널 트레이너들이 합심해 개발된 카이로프락틱 쿠션 발란스코드(Balance-Cord)가 ‘2015 대한민국 골든브랜드 대상’ 수상 이후 많은 관심이 쏠리며 새해 건강관리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척추 건강을 위한 솔루션 제품 브랜드인 발란스코드는 지난 달 높은 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산업의 한 부분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도 함께 키우고 있는 각 산업의 기업과 CEO, 혁신기관, 브랜드와 각 분야 전문인에게 수여하는 2015 대한민국 골든브랜드 대상에서 ‘혁신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수상소식으로 발란스코드 카이로프랙틱 쿠션의 인기는 이달 들어 더 높아지고 있는데, 단순히 편한 쿠션제작의 수준을 넘어 척추에 압력을 최소화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가 바탕이 되어 일시적인 만족감에 그쳤던 척추나 허리 치료를 상시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손꼽힌다. 실제 카이로프랙틱 쿠션은 척추 전체를 직접적으로 지지하며 S자 형태의 척추 커브모양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앞가슴이 펴지고 내회전된 어깨가 외회전이 되며 흉추와 요추의 커브가 정상적으로
[김영준기자]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한우 가격에 소비자들의 지갑은 좀처럼 열릴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이에 한우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나비골농협(조합장 윤한수)에서 운영하는 한우쇼핑몰 나비한우에서는 한우선물세트를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한다. 한우갈비 2.4kg 선물세트(소비자가 13만원상당)를 단돈 100원에 증정하는 이번 행사는 한우 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수입산 소고기에 자리를 잃고 있는 한우 점유율을 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행사 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다. 나비한우는 이번 명절을 맞아 한우선물세트를 최대 54%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동시에 한다. 선착순 한정판매이기 때문에 물량이 소진되면 판매가 중지돼 서둘러서 주문하는 것이 좋다. 나비한우의 박성수 대표는 “그 동안 반값한우로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많은 고객 분들이 저희 나비한우를 맛보시고 좋은 평가를 해주셨다”며 “값이 싸면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더 많은 고객들이 드셔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홍철호 의원(새누리당, 김포)이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22일 김포지역을 대표하는 김포상공회의소 상공인 20여명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공인들은 한 목소리로 거침없는 규제혁파를 주장했다. 김포시가 지난해 계획관리지역 조례를 제정한 뒤 기존 업체에까지 무리한 환경기준 등을 적용하고 있어 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안산의 사례를 보면 기존 업체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주는 등 탄력적 운용을 하고 있다.”(김남준 김포상의 회장) 오는 2017년 양촌 골드밸리 산업단지 5~6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이 곳에서는 4만 여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창출 환경 조성을 위해서라도 김포도시철도 연장, 버스 증차 등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이정석 김포상의 명예회장) 인력난이 심각하다. 병역특례요원으로 인력을 충원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병역특례요원 근무지를 업체 내의 한 사업장으로만 제한하고 있어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이규식 김포상의 상임의원)이 밖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업 발주가 턴키(일괄도급식 계약) 방식으로 이뤄지다 보니 중소기업이 물량을 수주할 기회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산업안
[김세연기자]황규영, ‘나는 문제없어’ 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창력 있는 청춘 가수의 표상인 ‘황규영’이 그동안 발표한 디지털음원과 그가 작업한 새로운 곡으로 1월 25일 음반출시 ■ 100% 창작 재즈로 ‘Swinging’음반 발매. 황규영의 앨범 ‘Swinging’의 특이한 점은 한국의 재즈음반은 대다수가 기존의 스탠다드 넘버들을 커버한 곡들로 음반을 내는데 반해 이번 앨범은 모두 본인의 창작곡이다. 그리고 그동안 작업 발표한 디지털 싱글 음원들이 재즈 챠트 에서 모두 상위권에 랭킹돼는 좋은반응을 얻었기에 많은 음반관계자 들은 이번 1월 25일 발표하는 정규앨범에 많은 기대를 걸고있다. 음반 출시를 앞둔 황규영은 “평소에 재즈 연주자인 주위 동료들의 추천으로 무작정 음반작업을 시작 했지만 기존 팝 장르와 너무 다른 음악이라 시행착오를 겪으며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완성한 음반이다.”라며 겸손한 말을 전했다. ■ 원테이크 도입 ‘Swinging’ 음반, 현장감과 대중성으로 승부한다. 유명 재즈음반 제작자는 “황규영의 이번 새 음반 ‘Swinging’은 음악의 스타일도 정통재즈와 팝의 경계에 있는 듯 화성과 리듬은 정통성에 두고 멜로디와 보컬은 팝스타일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연휴를 전․후해 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감시 인력을 매일 상주시켜 특별 감시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설 연휴기간동안 환경감시공무원의 관리감독이 소홀할 것으로 예상해 폐수를 무단 배출하는 등 환경관리를 부적정 하게 운영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겨울철 한파에 따른 환경관련시설 동파 등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감시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이번 특별 감시활동 기간 동안 산업단지 취약지역, 폐수공동방지시설, 산업폐기물 소각업체, 폐수수탁처리업소 등의 폐수배출관로에 중금속 간이 측정장비 등을 이용해 폐수 무단 방류여부를 중점 감시하고 불법 소각 등 대기오염행위도 집중 감시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특별 감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휴 전(1.25.~2.5.), 설 연휴(2.6.~2.10.), 연휴 후(2.11.~2.12.) 등 3단계로 구분해 실시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신고·상담창구 운영 안내, 환경오염사고 예방조치 홍보 등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오염 우심지역, 하수구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배출업소
[김영준기자]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가 설을 앞두고 비상구 앞에 물건을 적치하는 등 소방시설 적폐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소방시설 적폐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위반 행위가 드러난 해당 건물관계인에 대해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지하상가와 백화점 같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단속결과 수신기를 고장상태로 방치하거나, 비상 시 피난로가 되는 비상구 앞에 물건을 적치했다가 적발되는 등 모두 30여 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이중 7곳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피난안내도를 가려놓는 등 나머지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했다. 소방본부는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지하상가 등에서 비상구 앞 피난통로에 물건을 적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 이 같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대형판매시설 등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면서 “건물 관계자들은 비상 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와 군․구의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상황관리반)을 구성․연계해 오는 3월 31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해빙기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2월 11일까지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관리대상 시설물을 지정하고,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제 조사 과정에서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긴급 재난위험시설 등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과 기술을 요하는 사항 등은 시 기동안전점검단 및 협업기관을 활용해 점검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건축물 및 축대․옹벽 등에서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주변에서 위험시설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대규모 중동자본을 유치해 검단새빛도시에 비즈니스․인큐베이션․에듀케이션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 인천시는 1월 22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두바이 국영기업 스마트시티社(CEO 자버 빈 하페즈)와 검단새빛도시에 “Work-Live-Play-Create -Learn”이 복합된 최고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이하‘검단 스마트시티’)에 협력하는 합의각서(MOA: Memorandom of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A는 작년 6월 29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대체하는 것으로 ▲개발규모는 검단새빛도시 내 470만㎡(142만평)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 ▲5개월 내에 토지가격 협상 시작 7개월 이내 협의 완료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 이행 등이 담겼다. 두바이 스마트시티社는 두바이 국왕 소유인 두바이 홀딩의 자회사이다. 두바이 홀딩은 11개의 두바이 경제자유구역을 개발한 테콤 그룹, 7성급 호텔 부르지 알 아랍을 운영하는 주메이라 그룹, 두바이 랜드를 건설한 두바이 프로퍼티스 그룹 및 금융전문투자운영 그룹인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