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28일 (주)유진로봇(대표 신경철)과 서비스 로봇 제조 및 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유진로봇은 서비스 로봇 분야의 선두적인 기업으로서 청소로봇, 교육용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로봇 제품과 유아용 로봇 완구 제품 제조 기업이다. 유진로봇은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7,723㎡ 규모로 청소로봇, 교육용 로봇, 물류 로봇 등 서비스 로봇 제조 및 연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투자에는 독일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가전 제조 기업의 지주회사인 이만토 아게(Imanto AG)가 1,180만불의 FDI를 투자한다. 1988년 설립 이래 28년간 서비스 로봇 분야 한 우물을 파온 유진로봇은 국내최초 청소로봇 상용화, 세계 최초 유아교육로봇 상용화, 국내 최초 군사용 로봇 개발 등 최초의 서비스로봇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유진로봇의 청소로봇은 독일 3대 가전 잡지‘ETM’으로부터 청소로봇 성능평가 1위, 독일 로봇 리뷰 전문사이트‘로봇터자우거’로부터 로봇 청소기 부분 최고점 획득,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청소로봇 세계일류상품 5년 연속 인증 등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활현장을 찾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행정 중심의 일방적 소통을 불식시키고자 『현장체험․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홍순만 경제부시장이 1월 28일 옹진군 영흥면을 방문해 올해 첫 번째 『현장체험․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순만 경제부시장은 김경선 인천시의회 의원, 옹진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영흥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면 지역현안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영흥면에 소재한 수산자원연구소와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및 선재도~측도간 해수소통로 현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선재도~측도 해수소통로 건설공사와 영흥면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인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수립, 영흥화력 7,8호기 증설계획 백지화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에 대한 활성화 대책 등 영흥면 주요 현안사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 관계자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만 경제부시장은 “현재 인천시가 재정건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해수소통로 건설공사의 사업 타당성 등을 옹진군과 다각적으로 협의해 검토하는 한편, 영흥면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김영준기자]인천중구(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만 6세 ~ 12세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서비스는 중구보건소 구강보건실과 연계하여 구강교육(개별 칫솔질 교육 및 실습), 구강검진(영구치 예방시술, 유치발치 등), 구강위생용품 지원 등 구강질환 조기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검진결과 병원진료가 필요한 아동은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체결한 치과에서 20만원(치과30%, 드림스타트 70%) 한도 내에서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중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치아건강이 신체 전반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교육으로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치과비용 때문에 치료를 미뤘던 가정에 치료비를 지원하여 적정 치료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개발행위와 재산권 행사가 불편한 만석동 2-101번지 일원 만석2지구(새뜰마을)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 3월 17일 시행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동경측지계로 측량해 종이에 구획된 지적경계를 실제 현황과 일치되도록 하기 위해,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새로이 측량해 디지털좌표로 등록하는 국책사업이다. 동구는 16개 지구 5천 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국비보조로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만석2지구는 지난 26일 만석동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내용, 추진일정, 주민 협조사항 설명과 질의응답을 하며 사업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고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인천광역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2016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의 열정이 중국 쿤밍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발 2,000m 고지대에 위치한 쿤밍은 기온이 섭씨 10도 내외로 형성되어 최상의 전지훈련지로 불린다. 인천은 쿤밍에서 새 시즌 준비에 필수 요소로 불리는 기초 체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인천 선수단은 매일같이 하루 네 차례 이상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새벽 조깅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에 각각 자체 훈련을 진행하고 저녁에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이어지는 고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오전에는 실내에서 서키트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그라운드에서 팀 전술 및 부분 전술을 다듬고 있다. 또한 쿤밍 현지에서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선수단의 실전 감각이 무뎌지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 추가로 족구 및 수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팀 내 화목한 분위기를 함께 형성하고 있다. 지난 22일 김상호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선신과의 연습경기에서는 송제헌의 득점으로 1-0으로 승리했고, 26일에 치른 베이쿵(이상 중국 2부)과의 연습경기에서는 이효균이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1-1로 비겼다. 김도훈 감독은 “쿤밍 전지훈련이 차질
[김영준기자]성남수정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새벽시간이 넘도록 귀가하지 않는다”는 인청지방경찰청으로부터 공조요청를 받고 주변를 수색하던 중 관내 택시회사 및 교통방송 등 동보장치의뢰, 체계적인 수색 활동으로 치매노인를 신속히 발견, 가족의 품에 안겨주었다 지난 2016. 1. 27. 00:45경 인천계양경찰서에 자신의 어머니(당57세, 치매질환)가 경기도 광주시 대학동창에 갔다 오겠다하고 집을 나간 뒤 귀가치 않았는데, 휴대폰 기지국 위치가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으로 확인 된다는 내용을 공조 받았다. 요청받은 지역은 최종 미귀가자의 휴대폰이 꺼진 위치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주변이며, 공터와 건물 몇 개만이 있는 컴컴한 곳으로, 당시 기온은 한파가 몰아치는 영하 10도가 넘는 날씨였다. 곽경호 성남수정경찰서장은 범죄와의 개연성을 가지고, 내 가족이라는 심정으로 여청수사팀, 형사기동대, 타격대, 상황실, 인접서 공조, CCTV검색 등 기능불문 총력대응으로 수색활동 및 성남권 택시회사 및 교통방송 콜센터에 치매노인 인상착의 등을 전파하여 신고를 유도토록 하는 동보장치이용, 버스터미널,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 상대로 수색과 탐문 등 입체적인 현장 지
[김영준기자]연수경찰서(서장 조정필)는28일 교통사고예방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연수동 먼우금사거리에서 보행자 및 운전자 대상 안전지킴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날 경찰은 겨울철 교통사고 사례와 보이스피싱 대처법 등을 안내하며 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지킴이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로부터 안전수칙 홍보전단과 핫팩을 전해받은 한 시민은 “경찰이 가까이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수경찰서장은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는 발생 후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체감안전도를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새누리당 민현주(비례대표·사진) 의원은 오늘 1월 28일(木) 국회의원회관에서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을 수상한다. 민의원이 대표발의하여 시행중인 법률은 이른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로 불리는 박근혜대통령의 대표적인 여성공약 중 하나이다. 이 제도는 유산위험이 높은 임신12주 이내 또는 조산위험이 높은 32주 이후에 있는 임신근로자에게 임금삭감 없이 1일 2시간 이내에서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대한민국 최우수법률상’은 국회의원들이 ‘양’중심의 숫자 늘리기식 법안 발의 대신 ‘질’ 중심의 좋은 법안 발의에 힘을 쏟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의원이 발의해 최근 2년 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또는 제정 법률안 가운데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친 완성도 있는 법률들을 찾아 시상한다. 국회의원들이 직접 신청한 법안들을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익성 및 응답성(Public interest & Responsiveness) △사회·경제적 효율성(Efficiency) △수용성,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Acceptabi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와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공공예산 분석 및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남구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인천시 및 남구의 예산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진입 가능한 세부사업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사업화 방안 등을 발표했다. 공공예산 분석 교육은 지난해 1월 실시했던 공공예산 분석 및 활용 교육에 이어 사회적경제기업간 공공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시장진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후 실시된 운영지침 교육에서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개정된 내용은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비율의 단계적 축소 및 지원금 지급방식의 변경, 사업개발비 자부담의 확대, 사회보험 인원한도 설정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직접지원은 축소되고 부정수급시 금액에 상관없이 약정이 해지되는 등 제재는 한층 강화됐다. 김용구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시장으로의 진출이 중요하다”며 “이에 대해 꾸준히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사업개발비를 잘 활용해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인경식)은 지난 26일(화)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정보취약계층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1일 기자체험’을 주제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조선일보사에 방문해 윤전기, 편집국 등을 투어하고 NIE체험을 통해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수업에도 참여했다. 오후에는 흑석동에 있는 뉴지엄 미디어체험센터로 옮겨 신문기자 및 방송기자 체험을 했다. 어린이들이 기자가 되어 관심분야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도 써보는 신문제작과정과 앵커, 기상캐스터, 국회기자가 되어 직접 방송을 만들어 보는 방송제작과정에 참여해보면서 기자란 무엇인지, 또 어떤 일을 하는지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우리 아빠도 신문사에서 일을 하세요. 오늘 체험을 통해 아빠가 어떤 일을 하시는지 더 잘 알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의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및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의 삶의 질 향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