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7일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은 동계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대학생들을 행정기관에 근무하도록 함으로써 일선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향후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직장체험을 운영했다. 금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월 4일부터 1기와 2기로 나눠져 각각 3주씩 모두 6주 동안 총 70여명이 미래의 직장생활을 경험했다. 군은 강화군청 실·과·소, 읍·면사무소, 강화군 노인복지관,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등에 대학생을 배치하여 행정보조업무 등을 경험하게 하고 향후 취업 시 사회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화군청 경제교통과에서 2기로 직장체험을 경험한 한○○ 대학생은 “대학교 졸업반인 저에게 이런 좋은 경험을 체험하게 해준 강화군에 감사드리며 청년실업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기수별로 갖은 두 번의 간담회 자리에서 체험자들의 솔직한 소감을 듣고 짧은 기간 동안 군정전반에 대한 이해와 알찬 경험을 터득했다는 점과 체험자들의 노고
[김영준기자]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던 봉사활동가 윤형모 변호사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인천회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여러 사회단체를 통해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특히 한국가정볍률무료상담소 인천지부 운영위원을 맡아, 소위 돈 없고 백 없는 소외계층에게 무료법률 자문 지원 활동을 펼쳐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불식시켜주는데 앞장섰던 윤형모 변호사가 더 크게 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는 포부로 이번 제20대 인천시 남동구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출마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인천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한 윤 예비후보는 “바꿔야 바뀐다”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이 더 크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 진정으로 많은 소외계층과 많은 시민들을 위한 가장 큰 봉사는 결국 올바른 정치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정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믿음의 정치를 통하여 도약하는 남동구, 인천 중심의 남동구, 행복한 남동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한반도 최북단 백령도의 농특산물인 메밀 확대재배와 백령메밀냉면을 향토음식으로 육성코자 메밀재배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면 진촌리 농업기술센터 서부지구지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옹진군 백령면의 메밀재배면적이 2009년도 70여ha 재배를 기점으로 계속 감소하여 지역 농특산물로서의 입지가 약화됨에 따라 메밀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백령메밀냉면을 향토음식으로의 계승발전시키고자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그동안 경관작물 직접지불제의 조건강화와 메밀 수확량에 따른 차액보상을 지급하고 있으나 절차가 복잡하고 수확 등 재배작업의 어려움으로 메밀재배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정부차원의 메밀 확대재배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메밀이 백령농특산물로 자리매김되고 향토 전통음식으로 유지 발전시켜 농업인의 소득작물로 특화시키기 위해 농업인의 여론을 수렴하여 농업인의 생산, 재배기술, 가공, 유통활성화 등 종합적인 육성방안을 수립하여 메밀재배면적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동남아 최대 방한 관광객 송출 시장인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와 공동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양 기관은 2월 17일 방콕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와 함께 현지 유력 여행사를 초청하여 인천-경기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지자체간 관광 명소를 코스화하여 현지 여행사들에게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방콕 시내에서 개최되는 태국 최대 관광 박람회인 태국국제관광박람회(Tha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인천 홍보부스에서는 태국인들이 좋아하는 벚꽃과 딸기체험을 소개함은 물론, 최근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BS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를 활용하여 송도 주요 지역 소개 및 오는 9월에 개최될 한류관광콘서트에 대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태국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는 지역적으로 인접하여 단체관광객과 개별관광객이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RTO 협약 체결
[김영준기자]입사한지 한 달도 안 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의 인천지하철 신입기관사 차명재 씨가 화제이다. 차명재 기관사는 16일 16시경 계양역 유치선에서 회차를 위해 열차객실 상태를 점검하던 중 열차 의자에서 5만원 돈뭉치 두 다발 약 1천만 원이 담긴 가방을 발견하고 곧바로 공사 종합관제소에 보고했다. 돈가방은 차명재 기관사의 신속한 신고 덕분에 계양역 역무실을 통해 돈가방을 애타게 찾던 주인에게 바로 인계되었다. 차명재 기관사는 작년 8월 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모집에 최종합격한 후 올해 1월 18일자로 임용된 새내기 기관사이다. 차명재 기관사는 “신입기관사이다보니 열차운행 때면 항상 긴장하고 있다. 가방 발견 후 곧바로 열차운행을 해야 해서 마음이 급했지만 돈가방을 잃고 애태우고 있을 고객 생각에 빠른 신고가 먼저라고 생각했다. 주인이 돈가방을 바로 찾았다고 하니 이런 것이 일하는 보람 아닌가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기관사의 본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세연기자]대전 인디 뮤직 페스티발 그린빈사운드(대표/천태수)의 주최로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대전 인스카이2 RS hall에서 진행된다. ▲사진 버닝햅번 공연장면 / 그린빈사운드 제공▲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와 서울, 부산에서 활동하는 밴드가 독립문화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대전 인디 뮤직 활성화를 위한 뮤직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본 대전 인디 뮤직 페스티발 공연은 2015년 3월 첫 공연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독립문화 페스티벌 스타일의 합동공연이다. (공연홍보 영상 자료 https://youtu.be/gWKsuYBseOM)대전 인디 레이블 그린빈사운드 레이블이 이번 뮤직 페스티발을 위해 선정한 밴드로는 대전 지역 락 밴드 ‘버닝햅번, 베이비필, 노이지, 죠커스, 블러드샷보이스’ 등의 실력파 밴드이다. 그리고 타지역에서는 홍대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아즈버스, 허클베리핀, 퍼플레인’, 부산의 고참밴드인 ‘언체인드’가 대전 인디 뮤직 페스티발을 위해 각팀의 고유한 음악으로 무장 중이다. 본 공연을 준비하는 천태수 대표는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자적인 공연을 제작하여 대도시에 집중된 페스티발을 지역 분산형으로 개최하는 목적이 있다.” 또한 천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저귀 6만4천원, 조제분유 8만6천원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중위소득이 40% 이하이면서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이며, 조제분유의 지원은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이나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해진 경우로 한정된다. 신청 자격은 원칙적으로 영아의 부모이며,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영아부모의 건강보험증 등을 구비해 영아가 주민등록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원대상자 분들은 잊지 말고 비용 지원을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동구보건소 모자보건실(☎770-5745, 5957)로 문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자활근로 참여자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지역자활센터 및 미추홀지역자활센터가 남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한 ‘2016년 자활사업설명회’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등 310명이 참여했다. 같이 잘살자는 마음으로 서로가 힘을 합쳐서 즐겁게 일하며 내 마음도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박우섭 남구청장의 격려로 시작된 설명회에서는 2016년 자활사업 지침 안내와 소방안전교육, 성희롱예방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의욕 고취, 자립능력 배양,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와 복지가 결합된 자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목)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교감단을 대상으로 <2016 학교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통합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시교육청 여러 부서 통합 내용으로 이루어져 3월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교들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인천시교육청은 2016년 학교혁신 과제의 하나로 ‘3월 교육과정 정상화’로 정하고, 매년 3월에 이루어지던 학교대상 연수들을 2월에 실시하여 교원들이 3월 학기 초에 학생들의 학교생활 안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도 같은 맥락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되던 연수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연수 참여에 대한 학교 부담을 줄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연수는 2016 주요업무, 학교혁신 종합계획, 인성교육진흥법, 기초학력, 민원사례, 학사감사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청 계획 안내 및 감사관의 감사사례가 함께 안내되어 학교교육활동에 있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데 또 다른 의의가 있다. 한편 교육청은 학교부담을 최소화하고 학교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한다는 계획이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효율
[차민선기자]인천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조승원)에서는 지난 2월 17일 혹한기 훈련에 노고가 많았던 제507여단 1대대 장병들에게 목욕티켓 180매(200만원 상당) 전달 및 혹한기 훈련 피로를 녹일 수 있는 특별식을 제공했다..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구통합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안보태세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