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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모 인권변호사, 인천 남동구갑 출마 선언

“지역주민 위해 더 많이 더 크게 봉사활동 펼치고 싶다”

[김영준기자]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고 있던 봉사활동가 윤형모 변호사가 이번 제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후보 출마 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청소년문화재단 인천회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여러 사회단체를 통해 청소년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특히 한국가정볍률무료상담소 인천지부 운영위원을 맡아, 소위 돈 없고 백 없는 소외계층에게 무료법률 자문 지원 활동을 펼쳐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불식시켜주는데 앞장섰던 윤형모 변호사가 더 크게 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는 포부로 이번 제20대 인천시 남동구갑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출마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인천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한 윤 예비후보는 바꿔야 바뀐다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이 더 크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 진정으로 많은 소외계층과 많은 시민들을 위한 가장 큰 봉사는 결국 올바른 정치이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정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믿음의 정치를 통하여 도약하는 남동구, 인천 중심의 남동구, 행복한 남동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윤 후보는 남동구는 소래포구 국가어항 지정 문제, 논현 IC 건설, 송도매립지 10공구 남동구 편입 문제 등의 당면한 현안 문제만 해결 되더라도 남동구는 엄청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면서, 인천의 재건축, 도시개발, 경제자유구역 개발, 항만 개발 등 자문을 도맡아 한 개발전문 변호사로서 남동구 현안 문제 해결의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국회에서 시상한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윤 예비후보는 논현 IC 개설, 소래포구 중심 항만개발계획 변경 후 국가어항 지정, 남동공단 주차타워 건립, 송도매립지 10공구 남동구 편입, 생활체육기반 조성, 소상공인 권익보호, 구월4거리 복합정비 등 민생정치 생활정치 공약을 내세웠다.

                                  
*윤형모 변호사 새누리당 출마 인터뷰 *

Q.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남동구는 어렵고 험한 세월 동안 언제나 든든하고 따뜻한 보수의 요람이었고, 남동구 주민들은 새누리당의 든든하고 고맙기 그지없는 지원군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지난 총선에서 남동구 주민들의 뜻을 받들지 못하고 분열시키는 부끄럽고 불경스러운 죄를 지었고, 당이 분열되는 바람에 친노 대표정치인이라고 자칭하는 통합민주당 후보에게 지역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인천의 정치 1번지를 반드시 되찾아 오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대한민국 봉사대상,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어떤 계기로 받게 되었나?.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청소년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 된 것입니다. 인천검찰의 소년담당 부장검사인 형사2부장검사로서 검찰에 있을 때 청소년 푸른쉼터주관부서로 청소년사업을 도왔고, 퇴임하고 나서도 한국청소년 문화재단의 회장으로 청소년 푸른쉼터사업과 독거노인 주거 도배사업을 도운 공로와 인천 피해자 지원센터 이사 등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 된 것입니다.

 Q.독일유학을 다녀왔다고 들었다.

 독일통일 3년후인 1994년도에 독일의 통일법령작업과 통독작업을 실무적으로 익히기 위하여 독일 베를린에 있는 독일연방법무부 베를린외청과 베를닌 자유대학 동구권연구소에서 유학하였습니다.

당시 이미 북한은 동구공산권이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하여 한국과 남북기본합의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핵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유학에서 귀국하고 나서도 절대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세미나나 학회에서 입이 닳도록 이야기하였음에도 ‘6자회담’ ‘경수로 지원사업등으로 북한에게 시간만 벌어주어 오늘날의 사태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북핵해결과 통일정책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자리에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Q.​인천 남동구에 가장 필요한 일은?

남동구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애로와 현안을 살펴보았습니다. 남동구는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곳입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송도매립지 10공구가 연수구 관할이 된 것입니다. 10공구는 원래 고잔동 주민들이 조개채취어업을 영위하던 갯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갯벌이 매립되어 송도신항을 건설할 땅이 된 것입니다. 송도신항을 관할하는 자치단체는 부동산 취 ·득록세, 항만관련 각종 등록세, 면허세, 항만관련산업의 각종 등록세, 면허세 등 어마어마한 세금수입을 가질 수 있는데, 고잔동 주민들이 조개채취어업을 영위하던 곳을 매립하여 연수구로 관할을 넘겨 버린 것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땅으로 남동구의 살림살이를 확 펴게만들 10공구를 반드시 남동구 관할로 찾아와야 합니다. 제가 변호사이므로 국회의원의 힘이 실리면 국회의원 변호사로 직접 대법원과의 소송에 나설 것입니다.

그리고 소래포구 국가어항지정은 원래 소래포구 상인, 어민들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아 국가예산으로 소래포구를 개발하기 위하여 국가어항지정을 받고자 한 것인데,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하여 놓은 항만개발계획은 월곶항 중심으로 항만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소래포구는 월곶항의 부속상권으로 전락할 지경에 있는 항만개발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소래포구를 죽이는 항만개발계획을 다시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한 항만개발계획으로 변경한 다음 국가어항으로 지정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수도권 대표산단인 남동공단에는 기가 차게도 입주업체들이 가장 애로를 호소하는 것이 주차시설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어떤 공단이든지 공단의 가장 중요한 인프라인 주차시설이 없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남동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을 지원하면서 먼저 남동공단에 소재한 유수지를 이용하여 주차타워부터 시급히 건설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 외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한 구장설립문제, 생활체육인들의 학교 운동장 및 체욱관 이용편의장애 문제, 소상공인 권익보호문제, 교통사거리 역할밖에 못하는 구월사거리를 문화사거리로 만들 복합정비사업 문제 등 해결해야할 현안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생활정치, 민생정치를 구현하여 남동구를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Q.당원협의회가 무너져 있다.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 출마한 후보 때문에 지역구를 뺏기고 사고당협이 되면서 당원협의회가 무녀져 버린 것입니다. 그 동안 당원협의회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운영되어 왔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당원협의회 운영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당원협의회를 만들 것입니다.

 Q. 지역주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새누리당 에비후보들 중 경력에서 보듯이 남동구의 현안들을 해결할 적임자가 본인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 남동구에 안성맞춤으로 필요한 후보가 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이 누가 남동구를 살기 좋은 남동구로 만들 것인지 세밀히 살펴보아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