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따라 인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조직이 구성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5일 ‘인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추진단’을 공식 출범하고, 시청사 본관 4층에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버스노선개편 추진단은 시 본청 각 국(局)에서 파견 받은 인력 22명으로 4개 팀을 꾸려 올해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버스정책과장 및 버스정책과 4개 팀장이 버스노선 개편 추진단장과 팀장을 겸직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추진단은 버스노선운영팀, 버스노선개편팀, 버스노선홍보팀, 인프라정비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운영팀은 버스 민원 및 한정면허처리, 개편팀은 노선개편안 확정, 홍보팀은 각종 매체 활용 홍보, 인프라 정비팀은 홈페이지 개편 및 정류소 안내도 정비 업무를 맡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인천발전연구원에 ‘인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을 의뢰해 노선체계 개편을 추진해 왔다. 현재는 연구원에서 제시한 노선체계 개편안에 대한 수정·보완 작업과 함께 관계기관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오는 4월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숭의동 성매매 집결지(속칭 옐로하우스)가 환경 개선을 통한 점진적 자진 폐쇄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숭의동 집결지는 27일 수인선 인천구간 개통으로 인접한 숭의역 주변 유동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청소년 유입 우려 등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때문에 남구는 지난 25일 숭의보건지소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박달서 남부경찰서장, 구청·경찰·소방,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집결지 정비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기적 대책과 함께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마찰 없는 점진적 집결지 자진 폐쇄 환경을 조성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우선 수인선 개통에 맞춰 환경 개선을 통한 청소년 보호 대책 등은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 청소년 통행금지’ 구역임을 알리는 입간판 정비와 야광 노면표시, CCTV 및 촬영 안내 표지판 설치, 집결지 내 가로등 추가 설치 등 청소년 유입을 차단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추진해 청소년이 유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할 방침이다. 또 경찰의 순찰을 강화하고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심야 시간대 형사기동대 차량의 거점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조기 적응을 돕고, 중도탈락을 예방하기 위하여 「2016년 자활사업 참여자 입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에는 청소사업단, 세차사업단, 절전기제조 등 19개 자활사업단 참여자와 사회복지시설도우미, 복지도우미 등 총 250명이 참석하였다. 교육은 구의 다양한 자활사업 소개와 2016년도에 변경되는 사항 등 사업의 전반적 이해를 돕는 교육과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자산형성형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로 함께 이루어졌다. 특강으로 자활 참여자의 자신감과 동기 부여를 통한 자립·자활의지 고취를 위하여 ‘건강과 행복 라이프코치’ 교육(강사 한관식)을 실시하였다. 장석현 구청장은 교육에 참석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서 자활 의지를 느낄 수 있다며, 자활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 취․창업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남동구는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노력하고 있으며, 『남동형 기초생활보장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성춘기자]동구 만석동(동장 박형호)은 내달 31일까지를 ‘해빙기 특별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공·폐가 등 위험건축물 106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기록적인 강추위로 인해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리가 잘 되지 않고 있는 관내 공·폐가 등 위험건축물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예찰활동과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예찰 및 점검활동은 재난봉사단 단원들이 개인별로 4~5개의 책임담당 위험건축물을 지정받아 운영되며, 중점점검 항목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져 발생되는 균열, 배부름 현상 등 노후건물 붕괴위험 여부, 화재발생 위험여부, 공·폐가 무단투기 쓰레기 방치 및 청소년 범죄발생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만석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갖가지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해빙기를 맞아 선제적 예찰활동으로 위험요소를 즉시 시정조치하며 불안요소를 해소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소한 재난징후라도 발견되면 즉시 주민센터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연기자]4인조 신인 아이돌 그룹 에이플(APL) 'SBS MTV The Show (더 쇼)'에 이어서 강원도립대 OT 초청공연 참가했다. 최근 '이러다 죽겠어'발매 후 급 상승세를 타고 있는 APL(에이플)이 'MBC Music - 쇼 챔피언' 공개녹화에 참석에 이어 25일 8시 강원 도립대학교 오리엔테이션(O.T) 축하공연을 하였다. ▲ 사진신인그룹 '보이스퍼'와 'APL(에이플)'의 대기실 / 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원도립대학'은 주문진에 위치한 대학으로 25일 오리엔테이션에는 '에이플(APL / 서인, 틴, 제이노, 혁)'과 4인조 섹시 걸그룹 '투엘(투엘 유리, 선미, 지현, 선아 )'이 축하공연을 가졌다. 담엔터테인먼트 권민서 대표는 "최근 방송을 하고 난 뒤 해외 공연과 대학교 축제에 반응이 빠르게 오고 있어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쇼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까지도 진출 예정인 4인조 신이 그룹 APL(에이플)은 "이번 주의 '더 쇼'와 '쇼 챔피언'에 이어서 다음 주에도 방송으로 팬들을 찾아 뵐 것이다. 그리고 더 많은 공연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피력했다.
[김영준기자]신준식(사진, 63)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이 제16대 대한한방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날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신 회장은 지난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네 번째 연임이다. 이날 개정된 정관에 따라 임기는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 2019년 2월까지이다 . [사진]제16대 한방병원협회장에 선임된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신준식 회장은 1991년 ‘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하며, 추나요법 이론을 정립했다. 1999년 에는 자생한방병원을 설립과 동시에 ‘자생척추관절연구소’의 전신인 ‘자생생명공학연구소’를 세우고 한방의 과학화∙표준화 작업에 매진하면서 한의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는 국내 18개 자생 병∙의원을 총괄하는 자생의료재단의 이사장 직을 맡고 있다. 신준식 회장은 “한방병원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네 번째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국내 260여개 한방병원이 힘을 합쳐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연기자]'바가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가수 방승현이 지난 24일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106.1 MHz)에 출연 방송을 진행하였다. ▲ '김목경, 이치현, 건아들, 임백천'과 함께 방승현 / 나라라 윙 제공▲ 각 지역 방송국의 인터뷰 및 라이브 프로그램 위주로 발로 뛰는 홍보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가수 방승현의 소식을 접한 출연진들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칭찬도 이어지면서 문제의 곡 '바가지'를 같이 들었다. 방송 중에 '임백천' 진행자는 '바가지'의 가사에 동감이 가는 부분이 있어서 인지 눈시울을 붉히면서 동감의 표현을 해주었다. 또한 같이 출연 한 '김목경, 이치현, 건아들'의 동료 선배 들도 방승현의 활동에 많은 격려를 해주었다. ▲ 라이브 방송을 좋아하는 방승현의 방송 출연 모습 / 나라라 윙 제공▲ 찾아가는 홍보로 톡톡히 역주행 효과를 보고 있는 늦깎이 가수 방승현은 임백천의 라디오 7080 출연 후, 3월 2일 wbs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에 출연 라이브로 약 8곡을 라이브로 준비한다. 방승현의 소속사 '나라라 윙'의 박호 대표는 "가수 방승현은 라이브로 노래
[김세연기자]인터비디 신영학 회장은 “바이올리니스트(violinist) 신윤성은 보컬을 겸한 재원으로 이번 음반 발매를 계기로 국내 및 해외에 프로모션에 주력 운영 예정이다”며 신윤성에 대한 기대와 음반 제작 계획을 언급했다. ▲ .사진 '우유빛깔'의 신윤성 / 인터비디 제공▲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윤성은 오는 4월 작곡가 ‘아리랑’과 함께 작업한 신곡 ‘우유빛깔'에 보컬로 참여 기량을 발휘할 것이며, 4월 1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세계 워터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해외 시장의 프로모션의 새로운 장을 펼칠 것이다. 캄보디아 정부 요인 및 고위 군 관계자와 소외계층 등 다방면의 인사들이 참석하는 ‘세계 워터 페스티벌’에서는 캄보디아 '슈퍼밀리언 로또社'와 한국의 '제이엠 아이엔씨(대표이사 김선태)社 와의 전략적 공동 파트너로서 캄보디아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한 전초전 성격이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 ▲ 사진.'우유빛깔'의 신윤성 / 인터비디 제공▲ 중국 '판다그룹(중국 내 재계 서열 2위)', 한국 내 '화인그룹' 총경리로 임명된 바 있으며 한국 정부로부터 나눔의 공로로 수 많은 훈 포장을 받은 바 있는 인터비디 신 영학 회장은 "우리의 이번 행
[이부연기자]성남시 중소기업들이 국가 과학기술 전문연구기관과 협업모델 발굴과 국책과제 유치 등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지난 24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KISTI)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성남시 우수 기술보유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국가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 슈퍼컴퓨터와 첨단정보시스템, 정보보호관제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약에 따라 재단은 관내․외 첨단헬스케어 기업들이 참여하는 지식연구회 운영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기술․정보․시장분석, 특허침해분석 등 맞춤형 정보분석 및 컨설팅, 슈퍼컴퓨터 이용과 중기청 R&D, 해외 글로벌 마케팅 등 지원사업에 관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국책과제 유치 및 협력사업 발굴, 정보교류 협업모델 창출 등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참여할 수 없는 지원사업에 참여를 확대한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 “국가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박근원기자]인천시장유정복은 26일, 수인선 송도역사에서 개최된 수인선 인천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