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2016.2 28. 오후2시 백범김구기념관 에서한국을 빛낸사람들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부문 언론기자선정 트로트 인기가수대상 수상을받았다. 송별양은 2015년에는 트로트발전 공로상. 2014년.언론기자선정아역대상 2013.언론기자선정 아역대상 2016년언론기자 트로트인기 가수대상 연속4년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트로트계 대표아이돌5집가수 송별양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노력과열정으로 대한민국에 트로트계 국민가수 가 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신의포부을 말하였다.
[이부연기자]인천해양경비안전서(서장 송일종)는 3월 꽃게 성어기에 대비해 외국어선 단속 강화를 위한 팀워크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형 경비함정 승조원 간 팀워크를 형성해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역량을 향상시키고 유사시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해경은 이날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정박 중인 중․대형함정을 대상으로 진압장비 점검을 실시한 뒤 저항유형별 단속 지침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외국어선이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는 상황을 가상, 고속단정을 이용해 해당 선박에 등선한 뒤 채증, 진압, 나포, 압송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에는 정박함정 3005함을 비롯하여 총 5척의 경비함정 대상으로 1차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송일종 서장은 “꽃게 성어기를 맞이하여 서해에 출몰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며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는 외국어선을 철저히 단속해 해양주권을 수호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 4월 13일에 예정된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현 김포시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새누리당)도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3월 5일 오후 2시 장기동(김포2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지난 28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선거구획정안이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김포시 선거구는 기존 1개에서 2개로 분구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북부 5개 읍면과 신도시 일부지역을 포함하는 김포(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홍철호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대책본부장에 강경구 前김포시장을, 고문에는 신광식 前김포시의회 의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강 前시장은 김포시 자치행정국장,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이어 2010년까지 제3대 김포시장을 역임하며 행정력뿐만 아니라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신 前의장 역시 오랜 기간 김포시의회에서 활동하고 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지역사회의 신망이 두텁다. 홍철호 의원은 “시민들이 존경하는 강경구 前시장님과 신광식 前의장님께서 발 벗고 나서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면서, “초심을 유지하게 하는 빨간운동화를 신고 더 낮은 자
[김세연기자]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윤식, 이하 재단)은 2016년 3월 2일(수) 자로 인천아트플랫폼 관장에 최병국(崔炳國, 60세) 전 인천미술협회 회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2016년 3월 2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최병국 인천아트플랫폼 신임 관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학, 석사)을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인천광역시 시민행복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인천아트플랫폼 관장 임명을 위해 지난 1월,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인천아트플랫폼 관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모든 과정은 엄정하고 적법한 절차로 진행되었다. 개관 8년차를 맞는 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예술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인천 가치 재창조를 추진해나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인천아트플랫폼은 중구 해안동의 개항기 근대 건축물 및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조성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시각 예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연구자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신임 최병국 관장은 풍부한 현
[이혜란기자]파주시는 산불진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차 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조사를 이번 주부터 연중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몸에 기생하다가 성충이 소나무 잎을 갉아먹을 때 나무에 침입하는 재선충에 의해 소나무가 말라 죽는 병이다. 일단 감염되면 100% 말라 죽기 때문에 일명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파주시 인근 지역인 양주시 비암리, 연천군 양원리 등 파주 접경 지역에 재선충병이 발생되어 그 어느 때보다 소나무 재선충병의 유입이 유려되는 지역으로 고사목 제거와 확산방지를 위한 다양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아직까지 재선충이 발견되지 않아 소나무 청정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매개충의 이동거리가 2~3km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매개충 이동과 펄프용 등 소나무류의 차량이동에 따른 확산을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이번에 실시하는 항공예찰은 산불진화 임차 헬기를 동원해, 법원읍, 광탄면, 적성면 등 3개 읍, 면 4개리 지역 약 1,354ha의 면적을 예찰하게 된다.파주시 관계자는 "재선충 유입 차단을 위해 수시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했다. 남구는 2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인천환경공단과 노인의 민간일자리 참여 확대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 활성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우수인력 모집 및 참여자 교육, 사업수행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 채용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교육지원, 사업홍보 등을 담당하고, 인천환경공단은 참여자 직무교육 및 훈련, 양질의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좌사업소 등 6개 사업소에서 총 15명의 시니어 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노인의 노후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노인일자리”라며 “시니어 일자리 확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 고용기회 및 재취업기회 확대, 직업 능력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 일정 보조금이 지원된다. 남구지역에는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등 2곳이 시니어인턴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 개학을 앞두고 초·중·고등학생 10명중 6명이 새학기 증후군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년 전통의 이탈리아 제과 전문업체 페레로 그룹의 ‘킨더초콜릿(Kinder Chocolate)’은 새학기를 맞아 전국의 유치부,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매일아이닷컴 회원 9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설문에 응답한 학부모 58.7%가 ‘자녀가 새학기를 앞두고 스트레스를 호소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새학기 증후군 증상으로는 28.9%가 ‘두통이나 복통’을 꼽았다. ‘무기력감’(23.7%)과 ‘수면장애’(13.3%), ‘식욕부진’(10.3%), ‘외출거부’(3.5%) 등도 뒤를 이었다. ‘새학기를 맞이하는 자녀에게 가장 걱정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6.2%가 ‘자녀의 교우관계’를 꼽았으며, ‘선생님과의 관계’가 29%로 2위를 차지하는 등 자녀의 정서적인 부분을 걱정하는 답변이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녀의 새학기 증후군 극복을 위해 가장 신경 써 주고 싶은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자신감 부여’가 45.4%로 가장 높았으며, ‘더 많은 대화를 통한 이해’(28.2%), ‘건강과 영양관리
(차민선 기자)제97주년 3.1절을 맞아 6.25참전유공자회 서구지회(회장 강용희)는 지난 26일 6.25참전유공자 및 독도사랑 지킴이와 연합하여 서부소방서 사거리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25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이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수기태극기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구민들의 관심과『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6.25참전유공자 서구지회는 작년부터 지회 사업으로『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여 왔으며 올해도 수기태극기를 제작하여 배부 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용희 지회장은 “아파트의 각층은 물론 모든 주택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것을 보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음반이나 음악영상물 관련 업자들이 음반 등의 판매량을 올릴 목적으로 해당 음반을 부당하게 구입하는 ‘음원 사재기’ 행위가 법적으로 규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음반 사재기 행위를 금지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문체부와 시·도지사가 음반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위하여 관련 업자에게 필요한 명령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2016. 2. 26.)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음악서비스 제공자가 공표하는 음반 차트 순위는 소비자의 구매선택과 음반으로 파생되는 추가적 이익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직적·인위적 개입에 의한 음원 사재기가 있을 경우, 음반·음악영상물 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가 왜곡될 개연성이 높다. 그간 음원 사재기 이슈는 음악 산업계 안팎에서 문제로 지적되어 왔으나, 현행법상 처벌의 근거가 없어 수사나 단속조차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었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음반제작업자 또는 관련자가 저작권료 수입 등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음원 대량 구매의 방식으로 음악차트 순위를 인위적으로 올리는 행위와 ▲음반제작업자로부터 대가를 지불받고 음원
(차덕문 기자)겨울 한파가 한풀 꺾일 듯 하면서도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며 빙판길 조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온 급감으로 녹았던 눈이 다시 얼게 되면 일명 '블랙아이스(Black ice)'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일반도로보다 최대 14배 더 미끄럽고 눈길보다 6배 더 미끄러워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로교통공단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는 7,849건 발생하여 221명이 사망하고 13,73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빙판길 교통사고의 사망률(사고 100건 당 사망자수)은 2.8명으로 같은 기간 마른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사망률 2.2명에 비해 2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