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북한은 7일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사상 최대 규모로 키리졸브(KR)ㆍ독수리(FE) 연합훈련을 개시하는 데 대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발표한 국방위원회 성명에서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어 “적들이 강행하는 합동군사연습이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가장 노골적인 핵전쟁도발로 간주된 이상 그에 따른 우리의 군사적 대응조치도 보다 선제적이고 보다 공격적인 핵타격전으로 될 것”이라며 “정의의 핵선제 타격전은 우리의 최고사령부가 중대성명에서 지적한 순차대로 실행되게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 “우리에게는 존엄높은 최고수뇌부가 비준한 남조선해방과 미국 본토를 타격하기 위한 우리식의 군사작전계획이 있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그러면서 "이에 따라 남조선작전지대안의 주요타격대상들을 사정권안에 둔 공격 수단들이 실전 배비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기지들과 미국본토를 과녁으로 삼은 강력한 핵타격 수단들이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아울러 "서슴
(차민선 기자)걸스데이멤버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받고 현제입원 치료중이다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의 건강이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혜리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병원에서도 며칠 더 입원해있으면 차츰 나아질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혜리의 건강을 계속 체크하고 있다"며 "컨디션이 회복되고 나면 퇴원 절차를 밟고 활동도 다시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혜리의 뇌수막염 입원보도후 뇌수막염의 위험성이 눈길을 받고있다. 뇌수막염은 일반적으로 거미막과 연질막 사이에 존재하는 거미막밑 공간(subarachnoid space, 거미막하공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염증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거미막밑공간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는 수막염이지만, 특정 화학 물질에 의한 염증, 암세포의 뇌척수액공간으로의 파종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임상 증상으로 열,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나며, 진찰상 수막자극징후 등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은 대개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38도 이상의 고열을 보인다. 두통이 가장 흔히 나타나며, 일반적인 감기나 독감과 비교할 때 그
(이혜란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 및 정책숲가꾸기 실행지를 주 대상으로 산림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전했다. 작업단의 주요 업무로는 경관관리가 필요한 도로변 산림관리(덩굴류 제거),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숲가꾸기 사업지의 맹아작업, 솎아베기와 생활권 주변 산림의 피해목벌채, 산물수집 등으로 산림의 기능이 경제・환경성 면에서 최적화 되도록 관리에 나선다. 한편 공원녹지과장(권오철)은 “작업여건이 열악한 산림내에서 각종 해충을 이겨내며 기계장비를 다루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단 각자가 철저히 주의하고 본 사업이 계획성 있게 마무리 되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작업단에게 당부했다.
(임순택 기자)김포시와 중국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업인 화웨이 코리아가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회의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화웨이 본사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 구현 사업에 관심을 갖고 한국 지사인 화웨이 코리아가 김포시를 방문하게 된 것으로, 김포시 스마트 안전도시 자문교수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과 관련된 양측의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포시와 화웨이코리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화웨이의 보유 기술을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김포 상공회의소 김남준 회장은 “김포시와 화웨이코리아의 스마트 시티분야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여 우호관계를 다지고, 다양한 분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시 채지인 정보통신담당관은 “화웨이는 중국의 정보기술(IT)업계를 대표하는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김포 스마트안전도시의 구현에 주요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본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
(차덕문 기자)김포시가 해빙기 대비 2016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난 4일 장기사거리에서 실시했다. 김포시청,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겨울철 화재발생 시 안전행동요령』,『스스로 진단하는 안전점수』등의 문구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추위가 누그러짐에 따라 시민들의 외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홍보 리플릿과 함께 여행용 휴지를 함께 배부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집중됐다. 한편, 김포시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빙기에 일어나기 쉬운 재난에 대비하여 관련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전건설국장(김영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요소를 목격하거나 발견하였을 때에는 지체하지 말고 즉시 김포시 재난안전상황실(☎031-980-
(차민선 기자)김포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정기회의기 지난 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안전건설국장인 김영호 위원장의 주재 하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상공회의소, 대한전문건설협회김포시협의회, 전국건설기계김포연합회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관내 건설자재 및 생산품의 적극적 활용, 각종 건설공사의 관내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관내 우수제품 생산 기업 활동의 활성화,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의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건설도로과 전상권 과장은 “앞으로 지역업체의 물품, 자재 사용에 관련된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되며 이를 위한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을 위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함으로서 지역 내 생산자재 및 장비 사용과 고용 창출, 건설관련 정보 교류 확대와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는 지난해 2월 『김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지역건설 산업체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 및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정석)는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와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임원 및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일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 입주기업체들의 임원 및 근로자 직무능력향상을 역점을 두고 경영학과를 학부4년제 및 3/4학년 편입과정으로 2016년 9월부터 교육과정을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에 개설 운영하기 위해 한국한공대학교와 체결하는 것이다. 이날 이정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학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임원 및 근로자의 향학열에 대한 열정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한국항공대학교와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 구축과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는 총 10개소 5,574천㎡(약 168만평)규모로 학운, 양촌, 학운2 산업단지가 조성이 완료됐으며, 학운3, 학운4가 조성중이고, 향후 5개소의 산업단지가 추진계획 중에 있어 기반시설이 제대로 갖춰 지면 서북부 수도권의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정천 기자)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와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이적)이 공동운영하는 제9기 김포도시농부학교 개강식이 지난 3일 개최됐다. 이번 9기 도시농부학교에는 24살의 대학생부터 72세의 귀농준비생까지 다양한 직업 및 연령층이 지원했으며, 총 44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함께 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농부학교는 3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47강으로, 이론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실습수업은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경작활동과 더불어 시기별로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강좌, 농기계사용법, 김장담그기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김포도시농부학교는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8기까지 총 247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으며, 도심 속에서 경작활동을 통해 농업을 이해하고 건강한 녹색여가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으므로 해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고근홍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더 많은 시민 분들에게 녹색 체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설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 이후 마중물사업의 추진에 활동 동력이 될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원도심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으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katk@korea.kr)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오는 4월 8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군은 선발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4~5월 중에 교육을 실시한다. 강화읍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문화적 특징과 자원 활용 방안, 문화유적과 골목길 답사,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표, 워크숍 등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에 한해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자원으로 앞으로 주민들과 협업해 각종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공공사업 추진 시 재능기부 활동, 청년 창업 프로그램 지원 연계, 도시재생 홍보 활동 등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이은석 기자)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만루홈런을 폭발시켰다. 박병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3타수 1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는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만루에서 지난해 9승9패 평균자책점 3.35를 기록한 탬파베이 선발 제이크 오도리지를 상대로 1S1B 상황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리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이자 첫 만루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박병호가 홈런을 치자마자 짧은 기사로 그의 만루홈런을 다루며 "미네소타의 팬들은 이날 박병호가 만루홈런을 치는 것을 보면서 그의 파워를 맛봤을 것이다. 미네소타는 그의 엄청난 파워를 보고 계약했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는 이어 "그는 KBO 리그에서 2년 동안 105홈런을 기록했고 2013, 2014년 2년 연속 리그 MVP를 받은 선수다. 그는 주로 지명타자로 뛸 것으로 보이지만 1루수 골든글러브를 3번이나 받은 경력이 있다"고 박병호의 경력을 자세히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