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발달, 부모·가족 4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기초학력·발달·심리 검사’는 인지·언어분야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소리울치료상담센터(센터장 안나겸)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2∼6세를 대상으로 발달검사, 7세∼12세를 대상으로 기초학력검사,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각각 실시했다. 강화군 관계자는 “기초학력 및 발달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 수준에 맞는 학원 및 학습지를 지원하고, 부모가 미처 알지 못하는 장애 의심요소와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등을 파악하여 조기에 교정·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든 서비스와 지원은 부모의 신청과 동의하에 진행되는 만큼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하여는 아동 상담을 통해 심리 안정과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조속히 치유되도록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적극적인 보호를 위해 사회관계 서비스망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김영준기자]이흥수 동구청장은 14일, 동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배식봉사에 참여했다. 이 구청장의 배식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자 매달 한 번씩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고 있다. 한편 이 구청장은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따뜻한 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도 하고 안부를 묻고자 찾아왔다”며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지역 어르신으로서 변화하는 동구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국제통화 희망카드 지원’ 및 ‘친정부모 초청 행사’를 위한 지원대상자를 신청받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의 행복한 생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고 결혼이주 여성들이 맘 편하게 친정 가족들과 통화할 수 있도록 100가구의 다문화가정에 국제통화료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집 전화나 핸드폰에서 간단한 등록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희망카드를 제공한다. 또한 다문화가정 7명에게는 친정부모를 초청할 수 있는 항공료와 한국에서의 친정부모 초청 나들이 행사 경비를 지원한다. 친정부모 초청 대상자로 선정되면 강화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출입국 관련 심사를 마치는 대로 친정부모를 초청하여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보여 드리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친정부모 초청 나들이’ 행사를 펼친다. 군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자리 잡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무료 국제통화 희망카드
(차덕문 기자)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13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27명이 사망하고 75명이 부상을 입는 대규모 참사가 발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차량 폭탄 테러는 2.5km 떨어진 곳에서도 충격을 느낄 수 있었고 도심 한 복판에서 거대한 연기가 피어올랐다. 그만큼 폭발 충격이 컸다는 의미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가 자살 차량 폭탄테러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폭탄 테러가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앙카라에서는 불과 한 달 전에도 29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슷한 테러가 발생했었다. 이번 폭탄 테러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6시43분에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장소는 법무부와 내무부 청사 인접 지역으로 알려졌다. 현지 방송사인 TRT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크즐라이의 규벤파크 중심에서 인접한 버스 승강장에서 발생했다. 약 20여 명이 타고 있던 버스를 강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도 앙카라에서는 쿠르드 민병대가 차량 폭탄 테러를 자행했다. 터키 군본부와 의회 등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
[김영준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공석 중인 국회의장 비서실장(차관급)에 김성 정책수석비서관을 임명했다. 김 비서실장은 올해 총선 준비를 위해 사임한 이수원 전 비서실장의 뒤를 이어 국회의장 비서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김성 신임 비서실장은 광주일보 정치부장, 무등일보 편집국장,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뒤 2014년 6월부터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광휘기자]'더 쇼'를 시작으로 13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은 물론 게릴라 거리 홍보로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프리허그' 작전 성공했다. 지난 23일 '더 쇼'를 시작으로 '쇼 챔', '아리랑 tv'등에서 두각을 보인 담 엔터테인먼트 4인조 신인 아이돌 '에이플(APL. 서인, 틴, 제이노, 혁)'이 출발 드림팀 출연과 함께 새로운 홍보 전략을 구상 했다. 거리 홍보와 버스킹 공연의 메카인 홍대를 중심으로 게릴라 홍보를 선택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일주일간 진행하며 K-POP팬들과 더욱 가까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KBS2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의 ‘히어로즈 vs 미니언즈’ 특집에서는 개그맨 '이상호'와 함께 격한 댄스를 선보이며 예능의 끼를 발산하면서 100인의 아이돌 중에 단연 두각을 보였다. 이번 100인의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되는 '출발 드림팀 시즌 2' 남자부 출연진은 히어로즈 파트가 '윤정수, 이승윤, 양상국, 이상호, 양세찬, 로빈, 김동성, 최성조, 이윤열, 강형우'가 출연하며, 미니언즈 파트는 신인 아이돌 그룹 에이플(APL)을 비록 해서 '후니용이, 크로스진, 엠티플, 투포케이, 에이션, 소년공화국, RP,
[김세연기자]우리나라 최초, 유일의 조탕으로 유명했던 월미도, 이제는 다양한 볼거리로 명성 이어가 인천은 가까운 거리에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으로 예전부터 수도권 시민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많다. 그 중 하나가 월미도인데 지금도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1920년대 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해수탕이 있어 ‘인천은 몰라도 월미도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꽤나 유명한 관광지였다. 조탕(潮湯)이라 불리는 해수탕은 일반적인 바닷물이 아니라, 지하 암반층에서 바닷물과 성분이 비슷한 지하수를 끌어올려 이를 끓여 목욕물로 사용했는데, 이 암반수에는 각종 미네랄과 염화나트륨 등이 포함돼 있어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월미도가 관광지가 된 것은 인천항 갑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1918년 인천 내항에 도크(dock)를 건설하고 한강에서 흘러드는 급한 물살을 막기 위해 북성지구에서 약 1㎞에 달하는 제방을 쌓았다. 이 제방이 놓인 후 철도국은 소형 해수풀과 조탕을 만들고 이곳을 임해유원지로 조성하면서 월미도 전역을 풍치지구로 지정해 관광지로 개발했다. 월미도 조탕에는 숙박과 휴게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었고,
[김세연기자]인천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은 11일(금요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하 “관리공단”)과 함께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벽초지문화수목원”으로 “행복한 새봄맞이 숲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관리공단은 지난 9일(수요일) 이번 행사를 위한 300만원을 은혜의집에 전액 후원하였으며, 평소 사회활동 및 여행기회가 적은 시설 이용자분들에게 바깥 나들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활동에 대한 만족도 및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융화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이웃임을 알리는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눈덩이봉사단” 18명이 은혜의집 이용자 50명과 동행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은혜의집 김현철 원장은 “평소 외출이 뜸한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것도 감사한데,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까지 참여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이용자분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지역사회와의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관리공단의 박영길 경영사업본부장은 “은혜의집 이용자 분들이 새 봄을 맞아 산뜻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항상
[이광휘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3월 12일(토) 이상익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공천천네트워크, 달튼외국인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촌천유수지(공촌4교 약3.8㎞)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20ℓ봉투 30개(약 2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이 하천살리기 및 환경보존의식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클린인천! 공촌천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으로 시민들과 함께 우리 생활 주변부터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공촌천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시민들과 함께 6회에 걸쳐 약 795㎏의 쓰레기를 공촌천유수지 주변에서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이상익이사장은 “공단이 수질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하천정화활동이지만 다가오는 세계 물의 날에 즈음하여 실시하니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최적의 시설운영과 기술개발로 인천의 수질과 대기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환경보존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인천시민에게 최고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박근원기자]새누리당 안상수 국회의원 예비후보(중동강화옹진)는 지난 주말 개소식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지역구를 돌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12일) 점심시간에 맞춰 안상수 후보는 송림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나 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본인의 중구캠프(답동사거리 광복조명 3층)를 방문해준 백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본인이 계획하고 있는 중동강화옹진의 발전방안을 밝혔으며, 앞으로 진행될 새누리당 여론조사경선에 대해 설명하고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안상수 의원은 인천 계양을 윤형선 후보 개소식에 방문하여 윤형선 후보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