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 이하‘지원센터’)는 3월 14일 지원센터 세미나실(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에서 『사회적경제 365희망장터 간담회』를 실시했다. 사회적경제 365희망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으로 사회적기업홍보관(예술회관역 4번출구 앞)앞에서 상설판매와 함께 매월 셋째주 화, 수, 목 3일간 정기장터를 병행해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기희망장터와 상설희망장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2016년 365희망장터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애로사항과 요청사항 등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상설장터 운영을 위한 인력확보의 어려움 등을 피력했으며, 인천시 혹은 각 구별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 체험과 판매 등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또한, 지원센터에서는 인천의 특성을 살린 상품개발을 요청했으며, 희망장터 운영 시 기업 간 양보와 배려를 강조하고 소비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제품에 대한 상품성을 높이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사회
[박근원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제64기 해경 간부후보생 4명 대상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64기 해경 간부후보생은 총 10명으로 금번 관서실습에는 총 4명이 인천해경에 배치됐다. 인천해경은 2주간 해경서와 안전센터로 나누어 실습을 진행할 방침으로 초급간부로서의 자질 향상과 현장중심 직무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실습에 중점을 뒀다. 주요 실습내용으로는 각종 시스템 및 장비 작동법, 선박출입항 접수·임검, 민원서류 발급, 구조훈련 실습 등이다. 후보생들은 과제물과 생활태도를 통해 실습 평가를 받게 되고, 교육 기간 중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엄격한 복무규율이 적용된다. 또한, 2주간의 현장 실습 기간이 종료되면 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 1주간 기능별 기획 및 정책 업무를 습득할 예정이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해경 간부후보생들은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지휘관으로서 자격을 얻게된다”며 “실무 습득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경찰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14일) 신고를 마친 이준택(남, 30세) 간부후보생은 “실무 배치를 한달 여 앞두고 실시하는 현장 실습이어서 의미가 크다
[김세연기자]3월 10일(목요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인천지역사회전문봉사단은 누리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회차로 누리행복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동 19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일 손이야기봉사단[수화교육], 쉐어원·인천문예사랑봉사단·가천대학교(특수체육교실)[참치카나페만들기, 나만의 컵 꾸미기] 총 4개 단체가 팀을 이루어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욕구에 따라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진행된 수화교육은 처음 수화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수화로 나타낼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 생소하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수화로 나타내며 친구들과 서루 인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두 번째 활동은 친구들과 함께 참치 카나페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간단하고도 즐거운 요리시간으로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기관에서 사용할 자신의 컵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컵에 사용한 물감은 온도에 따라 색의 변화가 나타남으로써 과학의 원리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당일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나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해요. 이렇게 찾아가는 봉사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을 자치단체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지역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동구의 청소년 정책이나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자문, 평가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동구 관내에 거주하는 9~24세의 청소년․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교 및 청소년수련시설의 경우 공문접수, 개인 신청자의 경우 방문접수나 팩스,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구 관계자는 “참여자에게는 청소년활동․봉사활동확인서 발급, 각종 청소년 시상 시 우선 추천의 혜택 등이 부여되니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770-6834
(차민선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6년도 경기도 신규사업인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경기도 거주 저소득 근로청년이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 매칭해 약 1,000만원이 적립되는 통장으로, 일하는 청년의 근로의지와 취업의지 고취, 자산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격요건은 경기도 공고일(3월2일) 기준 경기도 거주 만18세 이상~만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이며,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로 3D업종 제조생산직 근로자는 30%, 사회적경제 영역 근로자는 20%, 주 40시간 이상 근로자는 10%씩 각각 근로소득 공제율이 적용된다. 단, 자영업자 및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Ⅰ,Ⅱ,내일키움통장) 참여가구 및 혜택 수혜가구(아동교육 목적의 디딤씨안통장 참여가구는 중복가입 가능), 불법 향락업체, 도박, 사행업 종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3월21일~4월1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사진부착),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 동의서, 사회보장급여 제공(변경)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
(차민선 기자)김포시 운양동 하늘빛초등학교 4학년 3반 어린이들이 지난 10일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CCTV 비상벨 작동과 우리동네 CCTV 설치 위치를 확인해 보며 ‘시민안전도시 김포’를 체험했다. 스마토피아센터는 시 전역에 구축된 2,500여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면서 긴급 상황시 위기대응요령 습득을 위한 시민 안전체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월에 개소한 이후 지자체, 학생, 사회단체, 외국인 등 총 140회 2,784명이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과 견학을 마쳤는데, 올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25개반 등 다양한 견학 신청이 이어져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김포시가 평생학습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될 ‘푸드트럭’ 영업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취약계층으로,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은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으로 영업장소가 확대됨에 따라 공공청사 내에서도 식품영업이 가능해져 추진하게 됐는데, 김포시는 평생학습센터 푸드트럭에 이어 3월 중 한강신도시호수공원 영업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취약계층 등 푸드트럭 창업자는 연 2.89%의 저금리로 1인당 4천만원까지 1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왕희 정책예산담당관은 “푸드트럭 활성화 사업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에 따라,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장소를 확대해 우리 시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 하성초등학교는 오는 15일 오후2시부터 하성면 마곡리 면소재지 일원에서 김포소방서를 포함한 10여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16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하성면지역을 제외한 외부에서 인력·장비·물자 등을 협력·지원받지 않고 현재 가용범위에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피 취약계층(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하성초등학교에서 경보발령, 대피, 2차피해(화재)발생, 2차대피 순서로 진행되며, 유사시 똑같은 상황을 조성해 대피훈련후 소화기작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학습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소중한 안전 체험교육 될 예정이다. 김포시 노순호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시기와 방법이 비슷한 훈련이라도 이번과 같은 지역 특성반영과 가용범위을 제한한 훈련은 올해 처음이다”며, 앞으로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실전·체험 중심』의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실시할 예정임을 알렸다.
(차민선 기자)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활동적인 삶 영위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사회재활사업은 사회적 기능증진을 위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기타교실, 다도교실, 서예교실, 요가교실, 체조교실, 손뜨개교실, 영화감상교실, 정보화교실(기초·활용·모바일·엑셀 및 파워포인트반), 건강관리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래교실은 신남희 강사의 2년 가까운 재능기부로 정서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찾아줌과 동시에 노래만 배우는 시간이 아닌 건강과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기타교실은 주 1회 주기적인 연주 지도를 통해 실력이 점차 향상되어가고 있다. 서예교실은 주 2회 기초·입문반으로 나뉘어 장애인들의 신체와 정서적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2016년에는 대상자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장애입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 사업을
(차덕문 기자)강화군의회(의장 유호룡)는 지난 12일 유호룡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나들길 2코스 구간인 오두돈대에서 광성보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두돈대부터 광성보까지 나들길 주변에 흩어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군 이미지 제공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협의했다. 군의회는 지난해에도 강화나들길 환경정비와 등산로 주변 정화활동 등 깨끗한 관광 강화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왔다. 유호룡 의장은 “강화군은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봄철 진달래 축제부터 가을 개천대축제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라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강화군의회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