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김포시 운양동 하늘빛초등학교 4학년 3반 어린이들이 지난 10일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해 관제요원과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는 CCTV 비상벨 작동과 우리동네 CCTV 설치 위치를 확인해 보며 ‘시민안전도시 김포’를 체험했다.
스마토피아센터는 시 전역에 구축된 2,500여대의 CCTV를 통합․관제하면서 긴급 상황시 위기대응요령 습득을 위한 시민 안전체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0월에 개소한 이후 지자체, 학생, 사회단체, 외국인 등 총 140회 2,784명이 스마토피아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과 견학을 마쳤는데, 올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25개반 등 다양한 견학 신청이 이어져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